[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은정 의원은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직장 등에서 타인의 키보드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에 정액이나 체모 등 성적 암시를 주는 물질을 이용하는 이른바 ‘체모 등 이용 테러’ 행위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해당 행위를 성범죄로 처벌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현행법상 이러한 행위는 폭행이나 협박이 없어 강제추행죄 적용이 어렵고, 통신매체를 이용하지 않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도 처벌이 불가능하다. 또한 스토킹범죄 처벌법은 지속적·반복적 행위를 요건으로 하고 있어 1회성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 해당 행위가 재물손괴죄로 기소되어 약식재판을 통한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국민 법감정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성적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로 타인의 재물 효용을 훼손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가 당내 갈등 수습을 촉구하며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후보는 7일 기자회견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향해 “선당후사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그는 “몇 번을 망설였지만, 이대로 가면 보수의 심장인 대구가 멈출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절박함에 이 자리에 섰다”며 “대구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보수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에 나선 당사자로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당과 대구, 대한민국을 위해 정치 선배에게 고언을 드린다”며 “지금은 개인의 억울함보다 당의 분열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주 부의장에 대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며 당과 국가를 지켜온 지도자”라고 평가하면서도 “공천 컷오프 과정에서의 섭섭함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통합을 위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라며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대구가 무너지면 보수가 무너지고, 보수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보수 재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충혼탑에서 참배한 뒤, 오전 11시 망정우로지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영천’ 완성 의지를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은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우로지에서 열려,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 예비후보는 연설에서 “정치는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지표와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난 8년간 영천은 눈에 보이는 성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영천은 민선7·8기 동안 누적 4조 3,528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산업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했고, 2025년 상반기 고용률 68.3%로 경북 시 단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법인지방소득세가 4년 연속 증가하며 자생적 성장 기반을 더욱 든든히 다졌다는 평가다. 인구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영천은 합계출산율 전국 시 단위 1위와 귀농 인구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 혁신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의원(국민의힘·대구시장 예비경선후보)이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임신 28주 쌍둥이 산모의 분만 과정 중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응급의료체계 전면 개편 공약을 내놓았다. 추 의원은 4월 6일 “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에서 응급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응급의료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문제로 △병상 정보 공유 지연 및 단절 △의료인력 부족 △대형병원 쏠림 현상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119구급대와 병원, 환자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시간 통합 플랫폼 ‘대구형 실시간 응급의료 관제시스템(가칭 대구 메디커넥트)’ 구축을 제시했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되면 구급대가 병원에 일일이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전문의, 수술 가능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병원 선정 시간을 단축하고 이송 시간을 현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추 의원은 ‘5G AI 스마트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짧고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정책과 이미지를 전달하며 정치 관심도가 낮은 유권자층까지 공략하는 전략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숏폼’ 콘텐츠와 실시간 방송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선거운동은 과거 명함 배포 등 오프라인 방식보다 높은 전파력을 보이며, SNS 관리가 선거운동의 필수 요소로 부상했다. 부산시장 유력 주자인 전재수 국회의원과 박형준 시장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재성·주진우·정이한 예비후보는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적극 활용하는 등 플랫폼별 맞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정치적 인지도가 낮은 후보일수록 SNS 활용 비중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이 가운데 김규학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선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후보가 제작한 일부 영상은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여러 콘텐츠를 합산하면 약 40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심폐소생 교육,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제작한 릴스 콘텐츠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성알파시티 ‘AX 연구개발 허브’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에 맞춰, 이를 금융과 연계한 「S-AX(Suseong-AX) 상생 금융지원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약 5,5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AX 거점 조성 사업을 기반으로 “정부와 대구시가 마련한 기술 인프라 위에 금융을 결합해 지역 경제로 확산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금융권과 협력해 기술이 실제 산업과 생활로 연결되도록 ‘금융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iM뱅크와 협력해 AX 기술을 도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리빌딩 이차보전’ 지원을 추진하고, IBK기업은행과 함께 5군지사 후적지 입주 기업을 위한 ‘AI 반도체 실증 밸리 전용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5군지사 후적지를 주거 중심 개발이 아닌 ‘글로벌 AI 반도체 실증 밸리’로 조성해, 대구시가 제시한 취업 유발 효과를 넘어 추가로 1만 개 수준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이시아폴리스 인근 금호강변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시아폴리스 일대를 경제·레저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포츠복합테마파크와 도시첨단물류단지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시아폴리스는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음에도 자족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테마파크와 첨단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여가와 일자리 기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에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정 예비후보는 금호워터폴리스와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로의 조기 개통과 봉무IC 진출입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팔공산 진입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이시아폴리스와 팔공산을 연결하는 주말 급행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 계획도 제시했다. 기존 버스업체 참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봉무공원에서 단산지에 이르는 일대를 건강휴양지구로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양·힐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도시철도 4호선 개통에 맞춰 역세권 주변 구조를 재설계하고, 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재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북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10대 핵심 공약(안)’을 발표하고, 이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군에 공식 제안했다. 이번 공약은 산업, 교통, 문화, 주거, 상권 등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전략으로, 북구를 중심으로 대구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핵심 사업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역단체장 후보가 공약을 제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역공약’ 형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주민 요구를 바탕으로 한 상향식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공약에는 ▲칠성동 구 칠정초등학교 부지 복합문화·생활SOC 조성 ▲검단동과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및 보도교 건설 ▲복현동 구 배자못 양수장길과 금호강변 일대 공원 조성 ▲산격동 연암공원 일대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고성동 사회인야구장 이전 및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4호선 차량 방식 및 건설 구조 재검토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예술허브 조성 ▲침산·산격지구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측 핵심 인사들이 이철우 예비후보 캠프의 주요 직위에 대거 합류하면서 선거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양측의 결합으로 이 후보 캠프는 이른바 ‘원팀(One-Team)’ 체제를 구축하며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선은 지난 1일 최경환 전 부총리의 공식 지지 선언 이후 단행된 후속 조치로, 양 캠프 간 정치적 결속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주목되는 인사는 최경환 캠프 총괄을 맡았던 이앵규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사무처장이다. 그는 이철우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되며 캠프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정치권과 언론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 분야에서도 보강이 이뤄졌다. 조재영 전 경북교통연수원장은 조직본부장으로 임명돼 선거 조직 관리와 현장 기반 민심 확보를 담당한다.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조직 결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 소통 창구도 강화됐다. 경산 지역 도의원인 차주식 도의원이 공동대변인으로 합류해 기존 박규탁 도의원과 함께 언론 대응과 홍보 전략을 맡는다. 지역 기반을 활용한 적극적인 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지역 청년 리더 모임인 ‘대구비전클럽’이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비전클럽은 지난 5일 우성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우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해당 단체는 대구 지역의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김무종 대구비전클럽 회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2022년 선거부터 우성진 후보를 지켜봐 왔다”며 “실무 역량과 경영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지역을 이끌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청년들의 뜻을 모아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의 젊은 세대는 기존의 관료형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무형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침체된 민생경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우성진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성진 예비후보는 “20~30대 청년층은 경제·문화·체육 등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촌초·동중·청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