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는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오는 2015년 3월 3월 10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지난 1989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은 AHR EXPO(미국), 中國制冷展(중국), Chillventa(독일)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이다.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인증을 획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고 있다.매 2년마다 열리는 HARFKO에서는 냉난방공조관련 주요 업체들의 저탄소 녹색 첨단 기술과 글로벌 냉난방공조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HARFKO 2015’에서는 다년간의 행사 운영을 통해 쌓아온 주요국 냉동공조협회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업체들에게 국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는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 등 다수 국가의 냉동공조관련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출품단 및 초대형 바이어를 유치하는 한편, 각국 협회와 공조해 전시회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지난 24일 세계적 귄위의 비보이(B-Boy) 댄스대회인 ‘첼스 배틀 프로 코리아(Chelles Battle Pro Korea) 2015 한국대표 선발전 파이널 대회를 진행했다. 이 날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드리프터스, 퓨전엠씨, 라스트 포 원, T.I.P, 비주얼쇼크, TG 브레이커스, 구니스, 프레쉬패밀리아트스트릿 등 총 8개팀이 참여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한국 비보이의 명성에 걸맞는 화려하고 현란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우승은 퓨전엠씨가 차지했으며 ‘2015 첼스 배틀 프로’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더타임스 김민석기자]
1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OCEX에서 개최된 ‘키덜트하비 엑스포 2015’가 8만여명의 키덜트족들의 시선을 끌며 성황리에 폐막했다.‘키덜트하비 엑스포 2015’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물크기 피규어부터 한정판 아트토이, 페이퍼 토이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컨텐츠를 총 집합함으로써 이제부터 키덜트 문화는 단순히 아이를 위한 문화가 아님을 확인시켜 주었다.토이 리퍼블릭에서 기성신인 작가들의 아트토이 전시와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들과 콜라보 한 POPCORN 展을 통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외에 참관객과 함께하는 미니어처 체험, RC카 조종, 게임 컨텐츠 체험, 보드게임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사람들이 몰렸다.‘키덜트하비 엑스포 2015’의 주최 측인 한상훈 K.FAIRS 차장은 “이제부터 키덜트 문화는 단순히 매니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이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이자 예술적인 면모를 부각 시킬수 있는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가진 하나의 문화라고 볼수 있다.” 며 “다음 전시회에는 더욱 즐거운 부대행사와 전시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 COEX에서 진행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키덜트하비 엑
키덜트족의 모든 것을 모은 ‘키덜트하비 엑스포 2015’가 오는 1월 15일(목)에서 18일(일)까지 서울COEX D홀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J.EXPO와 K.FAIRS가 주최하고 한국 타미야가 협찬하는 본 행사는 키덜트족들의 문화와 최신 경향을 파악하고 2049세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새로운 전시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키덜트 엑스포는 단순히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건담, 자동차, 비행기 등에 열광했던 아빠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형들을 수집했던 엄마를 비롯한 2049세대들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2049세대들이 주목하는 프라모델, 피규어, RC카, 아트토이, 페이퍼토이 등 키덜트 문화를 총망라 했으며 최신 경향에 맞는 다양한 피규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아시아 8개국에서 개최되는 RC카 대회 한국 예선전과 신생 작가들과 프로 작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토이 리퍼블릭의 전시전, 국내 유명 팝아티스들과 콜라보 한 POPCORN 展, 국내 종이 모형들이 모두 모이는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등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장난감은 이제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감성
- 크리스마스 대목, 키덜트를 위한 다양한 행사 즐비- 2040세대들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회 지금은 아이와 아빠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대.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장난감 최대 판매량의 시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유통업계는 장난감에 빠진 父子를 잡기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하비플러스(주)는 여러개의 부품을 조립하여 캐릭터를 만드는 건담프라모델, 건담피규어를 크리스마스 반짝 할인행사로 핫트랙스와 아트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연내 새로운 아이언맨 출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큐박스는 귀여움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은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공식 수입 업체로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프로모션 피규어를 한정 증정한다. 플레이모빌은 다양한 상품의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키덜트족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여기 과거의 추억을 현실에 맞춰 다양한 취미 생활을 누리는 키덜트 족들이 주목할 만한 행사가 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회, 키덜트 하비 엑스포 2015가 2015년 1월 15일(목)에서 18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사)우리 음악 연구회는 오는 22일 동대문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4 송년 국악콘서트 ‘국악 실내악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흥겹고 활기찬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이 정적이고 조용하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세기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한데 어우러져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예부터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리 민속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리 전통음악이 극장이라는 한정된 곳에서만 공연되는 무대용 음악이 아니라 시민 속에서 함께 숨 쉬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명실상부한 ‘우리 소리’로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 시민들과 함께 상생할 길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푸리 국악 실내악단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가운데 우리 음악 연구회 단원들의 경기민요와 국악가요, 청어람 우리춤 연구회 김형신 명무의 ‘흥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13일(토) 저녁 7시 2014년을 마무리하는 사랑의 문화나눔 자선 콘서트 신명이 넘치는 강북 오복樂樂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과 젊은 전통연희 전공자들의 신명 넘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강북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홀몸노인 등을 초청해 오복 비나리, 사물놀이와 풍물굿, 버나 돌리기, 열두발 등의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대북 퍼포먼스, 관현악, 비보이와의 합동공연을 선보인다.연출을 맡은 권준성 단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 소개하며 “강북 관내 주민들과 함께 신명의 분위기로 한해를 보내는 자리이며 강북의 랜드마크로 광개토 사물놀이가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전통
경기명창 노경미가 불교 범패(梵唄) 음반 ‘깨침의 소리’(신나라 뮤직)를 발표했다. 음반에는 범패 ‘복청게’, ‘천수바라’, ‘도량게’, ‘다게’, ‘향수나열’, 그리고 ‘사다라니바라’ 등 총 11곡이 실려 있다. 모두 홋소리로 부른 범패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이수자인 노경미는 경기소리꾼이다. 범패를 부르는 범패 소리꾼이 아니라 40년 넘는 세월 동안 민요와 잡가를 주업으로 해왔다. 그런데 그녀의 공연 무대에는 여타 경기 소리꾼들과는 다른 레퍼토리(연주곡목)가 늘 고정적으로 오른다. 하나는 범패이고, 하나는 휘몰이잡가다. 범패(梵唄)는 불가의 성악을 말한다. 범패는 말 그대로 인도 바라문(婆羅門.브라만)의 소리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처의 소리(音)를 의미한다. 범패는 가곡, 판소리와 함께 3대 성악곡으로 분류됐다. 홋소리, 짓소리, 화청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화청을 제외한 홋소리와 짓소리는 전문 범패승이 아니면 좀처럼 부르기 힘든 소리라서 범패승조차도 웬만하면 축약해 부르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노경미는 화청에 더해 홋소리 범패를 공연 무대에서 선보여 왔다. 그녀의 범패가 처음부터
연말이 다가오면서 외식업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실시하는 가운데, 프랑스 생면파스타 전문점인 메조디파스타(대표 길병민)는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展과 제휴, 연말까지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프랑스식 생면 파스타를 맛보고 전시 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조디파스타는 전시를 기념하여 파스타 세트메뉴와 함께 전시 초대권을 증정하는 ‘노르망디 세트(18,900원)’를 기획하여 한정 판매 중이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노르망디 세트’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인 아라비아타(쁘띠사이즈, 생면 라비올리 2종 중 랜덤), 4가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 치즈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포치즈(쁘띠사이즈, 클래식 생면 5종 중 랜덤), 미니 샐러드, 피클, 음료 1병, 미니 빵 3개로 2인이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전시 무료 초대권을 증정하며, 메조디파스타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전시 할인권도 제공하고 있다.2002년 프랑스 스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이하 예술단 사진)은 ‘2014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된 기획 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MOVEMENT KOREA)’를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부터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공군 제19 전투 비행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브먼트 코리아 (MOVEMENT KOREA)는 지난 2011년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의 국외 문화 사절 공연으로 초청돼 레바논(2011)과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벨라루스(2012) 등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이다. 특히 미국 뉴욕과 워싱턴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은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판비트 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 퓨전 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로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권준성 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한국’이란 주제로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공연이 될 것” 이라면서 “특히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국군장병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과 힘찬 젊음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