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0일(수)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대구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 간송미술관 부지, 대구미술관 등 세 곳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재개관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대구어린이회관과 간송미술관 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고자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먼저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가족친화 복합문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대구어린이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시설 이용자 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시설 리모델링과 콘텐츠 보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2년간의 재단장을 거쳐 내년 초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인 간송미술관 건립지와 해외교류전이 개최되고 있는 대구미술관을 차례로 방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과 대구시민미디어센터 미디어랑,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2 장애인식개선영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정’을 운영한다. 배리어프리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작된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영화로 재제작 하는 과정으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본 배리어프리영화 특강과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필요한 화면해설 대본 쓰기 특강, 화면해설 녹음, 자막 입히기 등 실질적인 제작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장애인 영화향유권 확대와 지역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3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 1편씩 총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한다. 신청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19일 , 지난 6월 이후 공석으로 있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위원장으로 설용숙(64세)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내정했다. 대구시는 7월 1일 홍준표 시장 취임과 함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후보자 임명 절차를 진행해 설용숙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지명하고, 후보자에 대한 법령상 자격요건과 결격사항 등에 대한 확인·검증절차를 마쳤다. 설용숙 제2대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는 1977년 서울경찰청 감식계 근무를 시작으로 대구경찰청 소년계·방범지도계장, 총경 승진 후에는 대구북부경찰서 등 4개 경찰서 서장과 경무관 직급으로는 대구경찰청 1·2부장을 거쳐 경북경찰청 1부장을 끝으로 2016년(명예퇴직)까지 39년간 경찰직에 몸담는 동안 공감하는 업무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찰 충원 노력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경찰현장에서 다년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리더십 능력 또한 검증받아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용숙 위원장 내정자는 과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의 ‘첫 여성 총경’, ‘첫 여성 경무관’
대구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주한미군과 협상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을 위해 주한미군사령부가 미 국무부에 신청한 협상권한위임 절차*가 완료됐음을 주한미군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협상권한위임 승인 절차란 미 국무부가 주한미군사령부로 대구 군 공항(K-2) 내 미군 시설 이전을 위한 협정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절차 대구시는 2020년 11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대구 군 공항 내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 SOFA에 ‘군공항이전 특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국방부, 외교부, 주한미군, 대구시가 협상을 추진해왔다. 주한미군에게 협상권한위임이 승인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방부, 주한미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주한미군에서 협상권한위임을 승인받은 만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무부의 이번 조치로 대구시는 실제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상반기 119신고접수 건수가 257,673건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장출동 관련 신고건수는 97,862건으로 전체 38%를 차지했고, 구급 상담과 민원 안내 등 비출동 관련 신고가 159,811건으로 62%에 달했다.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유형별로 화재 4,799건과 구급 71,078건은 작년 대비 각각 16.8%, 23.5% 증가한 반면 구조는 3%, 자연재난은 85.2% 감소했다. 화재와 구급출동의 증가 요인은 지난해보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가 많았고,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구급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파 특보로 인한 수도관 동파, 고드름 제거 등의 출동이 많았는 데 비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자연재난 출동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가창과 학산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 신고가 2,615건 접수돼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공약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하며 실제적인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먼저, 대구의료원이 지역대표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공공의료 기능강화, 인프라 확대,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으로 소아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며,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68병상)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추진으로 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 및 진료공간을 확충해, 선진화된 의료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우수 의료진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인프라 확대 투입 예산(`23. ~ `26.) : 488억원(국 237, 시 251) - 필수진료시설 및 환자동선중심 외래진료실 재배치(362억원) / 지역응급의료센터 장비 보강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 시설(17억원)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12일 부터 열리는 9대 대구광역시의회 첫 회기(294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감사위원회 조례)’가 상정 중에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 자체감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시장 소속으로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설치 ▲개방형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명 이상 7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 ▲ 감사정책 및 주요 감사계획, 징계 및 문책 처분 요구, 시정․주의․개선 요구, 권고, 통보, 고발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이다. 대구참여연대 좋은정책네트워크(소장, 김보영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교수)는 ‘셀프 감사, 솜방망이 징계’로 인한 불신을 걷어 내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엄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금까지의 시장이 임명하는 독임제 감사관제에서 합의제 감사위원회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를 위한 토론회 개최, 시민조례청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참여연대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요구한 주요 내용이 포함된 이번 감사위원회 조례 제정을 환영하며 더 진일보한 조례의 제정을 위해 타 광역시의 같은 조례를 참조하여 아래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감사위원회의 기능에 감사위원회 규정의 제정 및 개정ㆍ폐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올여름 예상되는 극심한 폭염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강변 물놀이장을 금호강(하중도 주변)과 신천(대봉교 하류) 두 곳에 설치하고 7월 15일(금요일) 개장해 한 달간 무료로 운영한다. < 2022년 운영 하중도 및 신천 야외물놀이장 현황 > 구분 금호강 하중도 야외물놀이장 신천 야외물놀이장 위 치 금호강 하중도 주변 (노곡교 주변 다목적광장) 대봉교 하류 체육광장 (대백프라자 앞) 운 영 기 간 2022. 7. 15. ~ 8. 15(32일간) (10:00 ~ 17:00) ※ 폭염주의보시 시간연장 2022. 7. 15. ~ 8. 15(32일간) (10:00 ~ 18:00) 주 요 시 설 물놀이 풀장(9개), 바닥터널분수, 워터트램폴린, 워터버킷 등 물놀이 풀장(3개소) 바닥터널분수, 워터버킷 등 교통편 자가용(신천대로⇒하중도) ※ 주차장 최대 990대 가능 도시철도 3호선(대봉교역)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신천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장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정무직 공무원·산하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단체장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 대구시가 발의한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하 임기일치 조례)은 임명권자와 사실상의 정무적 인사 간의 임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소위 ‘알박기 인사’ 폐해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고,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해 연임할 수 있으나,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는 것으로, 정권 교체기에 사실상 단 하루도 ‘불편한 동거’를 허용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이들 임기에 관하여는 다른 조례에 우선 적용하도록 했다. 본 조례는 이번 회기에 시 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7월 13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
◆ 2022. 7. 8.字 인사발령(전보) [국장 직무대리] ▲행정문화국장 직무대리 유병철 [개방형직위 임용] ▲감사실장 김정임 [전보] ▲세무1과장 한천용 ▲세무2과장 김순덕 ▲문화체육과장 송현주 ▲관광과장 직무대리 이혜주 ▲재무과장 이세광 ▲민원여권과장 박성훈 ▲경제지원과장 우성숙 ▲여성청소년과장 이미경 ▲환경녹색과장 직무대리 김영희 ▲도시과장 전응진 ▲안전총괄과장 권용일 ▲교통과장 민호빈 ▲신암1동장 장명숙 ▲신암2동장 강억중 ▲신암3동장 박창덕 ▲효목1동장 류건석 ▲안심2동장 직무대리 강미향 ▲안심3동장 고재웅 ▲안심4동장 최은선 ▲공산동장 최윤석 ◆ 2022. 7. 8.字 승진인사 [5급 승진] ▲기획예산과 이혜주 ▲교통과 강미향 ▲보건의약과 김영희 [행정6급 승진] ▲기획예산과 손병국 ▲홍보전산과 김신영 ▲행정지원과 이재정 ▲경제정책과 최유정 ▲도시과 황주영 [사무운영6급 승진] ▲민원여권과 한영순 [시설관리6급 승진] ▲공원녹지과 이종기 [행정7급 승진] ▲교통과 이신애 ▲기획예산과 성아라 ▲환경녹색과 조예준 ▲건축주택과 최기정 ▲보건의약과 박연수 ▲건강증진과 이지혜 ▲신암5동 이선경 ▲신천1.2동 남혜원 [사회복지7급 승진] ▲복지정책과 박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