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지난 16일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웃집에 사는 성폭력 전과자 김모 씨(44)에 의해 살해된 사실이 알려지자 23일 현재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성폭력과 절도, 사기 폭력 등 전과 12범으로 알려진 김 씨는 16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한아름(10)양을 자신의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갔다. 김 씨는 한양에게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에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가 검거되기 전 한 방송사와 한양을 목격했다고 태연히 인터뷰를 하기도 한 이웃으로 밝혀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불안감에 자신의 집주위의 성범죄자를 찾고자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한편 ‘성범죄자알림e’는 2010년 1월 1일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의 신상만을 공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혼이 빠져나간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제목은 한여름의 더위를 씻겨줄 듯 오싹하지만 정작 사진은 고양이 한 마리가 생선이 가득한 곳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앞발을 잡힌 채 너무 많은 생선에 잠시 정신이 나간 듯 고양이는 넋 나간 표정 그대로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완전 멘붕이네, 얼마나 먹고싶을까, 정말 넋이 나갔네 등 다양한 반응이다.
몰링 바캉스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지난 21,22일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서머 마린 칵테일 파티’를 진행했다. 요트 선상의 칵테일 파티를 재현한 이번 행사에서는 칵테일 쇼, DJ공연 등과 함께 현장 고객들에게 즉석 칵테일 음료를 제공 했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타임스퀘어 서머 마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음달 4,5일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강재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전남대 납치사건 관련 엄중한 수사 촉구 및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남대 납치사건피해자 A 양이 증언을 하고있다.피해자 A 양(여, 20대)은 “13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생면부지의 괴한들에게 팔과 어깨를 구타당했고 체크남방을 입은 괴한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감금되는 그 순간까지 경찰은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았고 신변확인에 대해서도 단 한번도 확인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납치사건을 종교문제 가족문제라는 이유로 수사조차 하지 않은 대한민국 경찰의 태도에 어이가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강피연은 7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13일 오후 전남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A모 양이 자신의 어머니와 만나던 중 성인 남자 3~4명에 의해 강제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경찰은 가족 간의 문제로 판단, 가출사건으로 종결지어 납치사건을 축소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A 양이(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어 나왔다”면서 피해 증언을 시작했다.피해자 A 양은 “13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생면부지의 괴한들에게 팔과 어깨를 구타당했고 체크남방을 입은 괴한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출발했고 한쪽발이 차밖
최근 정경원씨(34세)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국내 캠핑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해외여행이나 고급 콘도로 여행을 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일본 지진 여파와 달러, 유로화 급증으로 인한 가격 부담이 크다 보니 무엇보다 휴가비도 아끼고 야영지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면서 산림휴양과 함께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정씨와 같이 몇 년 사이 서울 및 경기 지역에 1~2시간만 이동하면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이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여러 군데 생기면서 자연과 함께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족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아웃도어 및 캠핑업체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2007년 1조5000억 원 규모였으나 2008년 1조8000억 원, 2009년 2조원 등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엔 3조원에 달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자연미가 넘치는 곳을 찾아가 텐트를 치고, 자연을 그대로 만끽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림욕도 하는 것이 바로 여름 캠핑의 백미다. 하지만 즐거운 캠핑을 보내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잠자리다. 여름철 야외 취침 시에는 잠자리가 불편 하다 보니 허리와 어깨, 목 등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는
지난 13일 벌어진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 이에 대해 납치 피해 여대생 A양이 최초로 입을 열었다. A씨는 납치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고 감금되었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해 현재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19일 오후 1시에 병원에서 다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A양이 밝힌 사건경위는 아래와 같다. ▲ 사건이 일어난 13일, 고통스러운 기억!사건 당일인 13일,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저녁도 같이 먹고 시간을 보내기로 한 A양은 어머니를 만나니 평상시와 다르게 악수와 포옹을 하고 손을 세게 잡았다. 그리고 갑자기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어디선가 들이닥쳤고, 전혀 모르는 괴한들이 나와 휴대폰을 뺏고 머리채가 잡히고 팔이 뒤로 뒤틀려서 차로 실리게 됐다.차 안에는 한 명의 괴한이 더 있었고 A양의 머리채를 끌고 잡아당겨 강제로 차에 탑승하게 됐으며 차는 문이 열린 채로 출발하게 되었다. 출발하면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한번 접촉사고를 냈던 것 같았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 도로의 코너를 돌았고 근처 우산 주공 아파트 부분에서 흰색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심하게 옆문을 긁었다.
군산시가 오는 20일부터 공단대로 등 15개 주요 도로축에 대해 교통신호 연동화(DB구축) 개편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그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선형과 교통체계 운영에 따른 사고위험 상존 교차로에 대하여 획기적인 개선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인구증가, 공단의 활성화, 도시의 팽창으로 꾸준히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어 신호연동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교통선진화 모델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군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군산시는 주요 도로구간에 대해 출?퇴근 첨두시간대와 비첨두 낮 시간대로 구분하여 교통량 및 주행속도를 조사 분석한 후 신호연동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차량의 교차로 대기시간 감소, 도로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 주행속도 향상 등 운전자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차량 흐름에 맞는 교통신호 체계를 구축해 운행시간 단축과 대기비용 절감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호체계가 변화된 후에는 기존 습관처럼 절대
보훈단체 국민 앞에 환골탈태 거듭나야 대우 받는다보훈단체 관련 각종 소음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단체에 군림하며 자신의 이익과 안주는 오늘의 사태와 화를 키우는 일을 자초했다고 본다. 이권과 이익에 눈이 어두워 선량한 회원들에 명에를 더럽히고 먹칠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당국도 이런 불량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과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할 것이다.현재 서울 중앙보훈병원에도 각 단체들의 압력으로 골머리를 않고 있다고 한다. 회원관리나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실과 운영비를 요구하며 병원관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병원에 각단체가 상주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나? 자신이 알아서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면 되는 것인데 말이다. 병원관련 업무는 병원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적절하다고 본다. 대부분 선량한 회원(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은 말이 없으며 조용히 치료받고 상이처로 고통 받고 있다.국민들이 더 이상 국가유공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바로서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공적을 앞세우고 내세워 자신을 알아 달라는 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
20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남대 납치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 및 사실 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당사자 A(21.여)씨가 휠체어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ㆍ가족문제로 치부하며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했다고 주장했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L 모씨 (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 씨는 “경찰은 제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감금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L 씨에 따르면 납치를 도운 남성 가운데 한 명을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겨줬음에도 경찰은 그냥 풀어줬다. 또한 격한 몸싸움이 있는 납치 상황이었음에도 경찰이 피해자를 그냥 방치했으며, 영상에 나온 납치를 도와줬던 네 명의 행방도 묘연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