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대구 888 프로젝트’을 뚝심있게 추진해 대구의 통 큰 변화를 일궈내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서 “대구의 발전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지 처방전이 필요한데 이 게 바로 공약”이라면서 “공약은 아무리 잘 준비가 돼 있더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만큼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대구 888 프로젝트’는 대구의 8개 구·군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라면서 “공약 발표에 앞서 철저한 준비와 검증작업을 거치는 등 공약 완성도는 물론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선 강한 추진력과 집념을 필요로 한다”며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을 토대로 대구의 통 큰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 888 프로젝트’는 살기좋은 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비전을 담고 있다”면서 “차질없는 공약 이행을 통해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비호 (42)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총학생회장은 대구시의원선거 동구제1선거구 (신암1~5동)에 출마했다.오후보는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대학생 전.현직 회장단 자문위원으로 청년 일자리와 청년 문화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개발 사업에도 조예가 깊다.”고 말했다.오후보는 신암중학교의 명문 고등학교 유치와 신암 수협공판장 주위에 도심재생 및 환경개선 신암동 뉴타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동신초등학교와 영신중학교 성광고등학교 나온 토박이로서 이 지역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오 후보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인재임을 강조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27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과 피해복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상록 을), 부좌현(단원 을), 전해철 의원(상록 갑)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결의안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전원의 명의로 28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결의안은 이번 침몰사고로 피해를 본 모든 국민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과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또 세월호 관련자 가운데 불법자들의 엄중한 처벌도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영환, 부좌현, 전해철 의원은 “세월호 사고는 현 정부의 위기 대응 수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대한민국호’의 컨트롤타워인 청와대의 판단 착오와 안일한 대처에 큰 책임이 있다”고 질책했다.이들은 “국민의 안전도 담보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국가재난 대응체계의 총체적 부실로 인한 최악의 참사인 이번 사고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엄중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사진)가 2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유가족들의 아픔과 국민 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며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퇴 표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그는"내각을 총괄하는 총리인 내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고 사죄드리는 길이라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정 총리는 이어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많은 분이 희생됐다"며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한편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정 총리의 사의 표명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총리의 결단이 우리 사회에 오래동안 쌓여온 적폐(積弊)를 청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내각의 수장인 총리가 홀로 사퇴를 선언한 것은 이 시점에서 무책임한 자세이며 비겁한 회피”라며“지금 이 시점에 국회가 새 총리 인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25일 오후 회의를 갖고 대구시장후보자 선출대회를 다음과 같이 최종확정 의결했다. ■ 대구시장후보자 선출대회○ 일 시 : 2014. 4. 29(화) 13:00(*선거운동기간 : 4.26~4.28. 3일간)○ 장 소 : 대구체육관(북구 산격동 소재)○ 진행안- 개회- 후보자 홍보영상물 상영 및 정견발표(13:30~14:30)- 투표(14:30~17:00), 개표(17:00~18:30)- 결과발표○ 투표반영 여론조사(20%) : 4.28~29. 2일간※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경선은 4.30일 구ㆍ군 투표소에서 실시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24일 오후5시 긴급 제14차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 1. 오늘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당내 경선 위탁관리 시한(4.30일까지)과 본 선거 일정을 감안하여 경선일정과 선거운동을 대폭 축소하여 진행키로 한다. 2. 대구시장후보자 선출대회- 투표일시 : 4.30(수) 08:00 ~ 18:00 (*합동연설회 없음)- 투표장소 : 대구실내체육관- 선거운동기간 : 4.27 ~ 4.29 (3일간)- 투표반영 여론조사(20%) : 4.28 ~ 4.29 3.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경선- 투표일시 : 4.30(수) 08:00 ~ 18:00- 투표장소 : 지정된 구ㆍ군 투표소- 선거운동기간 : 4.28 ~ 4.29 (2일간)- 여론조사 : 4.26 ~ 4.29 4. 경선 결과발표- 대구실내체육관 현장에서 18시 투표 종료 후 개표결과를 인계 받아 여론조사 결과 및 가산점 등을 합산하여 대구시당 공천관리 위원장이 대구시장후보자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결과 발표 5. 비례대표공직후보자추천- 공고 : 4.28 ~ 4.30- 접수 : 5.1 ~ 5.2- 접수처 : 대구시당사
새누리당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6.4지방선거 후보자선출대회(경선)를 연기한 뒤, 일정을 다시 정했다.새누리당 김재원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장 경선이 5월 12일에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인천시장 후보 경선은 다음달 9일에 열기로 했고,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내달 10일에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부산·대구·대전·충남·강원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경선을 오는 30일 실시키로 했다.아울러, 공천관리위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 경선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관리가 절실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선관위에 경선을 위탁하면 투·개표에 드는 비용을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와 관련, 당내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여성과 장애인 후보에 대한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했다.한정애 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 경선에 참여하는 여성과 장애인 후보자에게 공직기회 확대를 위해 10∼20%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하고 당헌·당규를 개정, 의결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경합하는 후보의 성별이 동일한 경우의 경선 및 비례대표 순위투표에 참여한 중증 장애인 후보자에게는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100분의 20(20%)을 가산하기로 했다.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상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달리 정하는 때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고, 여성후보자 가산과 장애인후보자 가산은 중복해서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핵실험중단을 설득해줄것을 요청했다. 북한은 현재 4차 핵실험준비태세를 갖춘 것으로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중국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요청했다.박 대통령은"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역내에서의 군비 경쟁과 핵 도미노현상을 자극해 동북아 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핵의 위협성을 알렸다.이어 "(북한이) 6자 회담 재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정부가 꾸준히 추진하고자 하는 한반도 프로세스와 남북관계 개선 노력도 동력을 잃게 될 수 있는 만큼, 북한에 대한 추가적 설득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 정세에서 긴장고조를 막는 것은 한중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측간(관계 당사국간) 대화를 설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는 40여 분간 진행된 것으로 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동구청장 새누리당 권기일 예비후보는 소규모 아동청소년 복지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공약으로 발표하였다. 현재 동구에는 13년 6월기준 2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정부지원은 받고 있으나 재정적인 부담으로 인해 교육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역아동센터 모범지역 선정 프로젝트를 통해 국비. 시비 예산을 확충하는 한편, 구정예산에도 별도예산을 편성하여 단계적으로 ●안정된 시설 확보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 소유 유휴 공간 활용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책 마련 ●지자체 주관의 지역연합 문화 행사 개최 등을 제시했다.그는 이어 점차적으로 진행해 나가, 지역아동센터 조례(제878호) 총칙 제3조에 있는 ‘방과후 보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건전하게 보호 및 육성하여야 할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