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물복지 세상을 바라는 대구·경북 사람들 150명은 21일(월) 오후3시 대구 대전환선대위 사무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금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인 만큼 시대적 요구와 국민 정서에 맞는 획기적인 동물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성남시장 재임시절 모란 개시장을 철폐하는 등 지난 정권에서 수십 년간 회피한 개, 고양이 식용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고 이를 근절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공약한 동물병원 표준 수가제 도입, 지자체 동물전담부서 설치, 개식용 근절, 동물판매행위 제한, 동물 유기 근절, 무허가 개 농장 철폐를 철저히 실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석한 임미연 대구 동물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 3대 개 시장 중의 하나인 칠성 개 시장 폐쇄 및 업종 전환 TF팀을 만들어 애쓴 결과 마지막 남은 칠성시장도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달성공원 코순이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코끼리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라며 “코순이의 마지막 남은 일생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시민사회 1450인은 대구시민주간 첫날을 맞아 민주주의를 계승할수 있다며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대구경북시민사회는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이 사실은 우리나라 애국, 민주화운동의 심장이었음을 기억해야 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역사를 계승하여 정파적, 이념적 갈등으로 지역사회를 퇴행시키지 말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보복을 공언하고, 국민을 학살한 독재자를 치켜세우는 등 역사적 망언을 일삼고 있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 맞서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고 새로운 대구경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 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사회를 맡은 윤종화(전, 대구시민재단 대표이사) 씨는 20대 대통령선거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기득권 교체이며 촛불정신의 완성을 위해서는 검찰과 언론을 비롯하여 최소한의 염치도 없이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뿌리 깊은 기득권세력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밝히며 단 한 톨도 기득권 세력에게 빚진 것이 없는 오로지 시민, 도민을 위해 일하고 실력으로 검증된 이재명 후보야말로 이 과제를 해결해나갈 후보기에 지지 선언을 하게 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민생경제 여려움을 감안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하고,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 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 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려우나, 2월 말~3월 초 18만 명까지 발생이 예상된다.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도 유지하되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 등 최소한도로 일부만 조정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은 1·2그룹 21시까지에서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연장 조정한다.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택시 4개 단체를 면담하고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개인·법인택시 25만 종사자를 대표하는 택시 4개 단체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고 택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로나 장기화와 택시호출앱 등으로 개인·법인택시 가릴 것 없이 택시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재명 후보는 “법인택시 기사님들은 택배·배달업으로 이직이 잇따르고 있고, 제2의 직장으로 택시를 시작한 개인택시 기사님들은 큰 부담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고 어려운 현 상황을 공감했다. 또, 택시 플랫폼의 독과점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점 또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 도지사 시절 ‘경기도 공공택시호출앱’을 준비하고, ‘배달특급’ 어플을 출시했던 것처럼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많은 국민들께서 택시를 ‘준대중교통’으로 인식하고 계신다. 이에 걸맞게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요금제도 규제개선, 친환경택시 전환 지원 등의 택시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택시업계가 직면한 대전환의 고개를 지혜롭게 넘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민주동지연합회 회원들이 16일 2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공식 선언하였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민주동지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훈, 한치만 민주동지연합회 대구공동본부장을 비롯한 과거 대구에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서훈, 한치만 본부장은 이날 지지 선언식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한 중요한 선거이다.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투쟁해온 민주동지들이 함께 모여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열망하는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고 헌법과 법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불의에 맞서는 참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 자리에서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14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아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며, “하지만, 경증 환자가 언제 중증으로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24시간 운영 중인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잘 대응하고 있는지 현장을 계속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확진자 발생 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전담병원과 긴밀한 협조로 자체적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며, “감염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는 요양병원 의사들에게 지침을 잘 전달하고, 치료체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잘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대구, 경북은 하나의 경북권 권역인 만큼 행정부시장이나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핫라인을 더욱 유기적으로 운영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경북도와의 유기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주문했다. 2월 국회에서 무산된 군위군 대구 편입문제에 대해 “3~4월 국회에서 법률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는 등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12일 오후 5시 대구경북 한의사 220인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선대위 한의학발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 국회의원과 대구경북 한의사 40여명이 참석햇다. 한의학발전본부 장효정, 이동원 공동본부장은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대구경북 한의사 220명을 대표하여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잘못됨을 바로잡아 정상으로 돌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모였고, 나라를 살리는 길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것뿐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북 최초 미혼모의 출산·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개별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이 경주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10일 오후 구정동 소재 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애가원’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누리영타운’ 개소식을 가졌다.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저소득미혼모자가정의 자립과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 최덕규 의원,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등 지역구 시·도의원과,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송미호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상임이사, 나자레원사랑회 회원 등이 참석해 ‘누리영타운’의 개소를 축하했다. ‘누리영타운’은 총 면적 380.24㎡, 2층 규모 시설로 국비 2억5300여만 원, 시비 1억7700여만 원, 기관 자부담금 등 총 사업비 5억2300여만 원이 투입됐다. 1층엔 개별 화장실이 딸린 면적 14여㎡의 생활실 6곳과 공동육아실, 주방·조리실, 상담실과 사무실이 갖춰졌고, 2층엔 산후 회복실과 교양·교육실이 있다. 그간 경북에는 미혼모와 미혼모의 3세 미만 자녀를 양육을 지원하는 시설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인용하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올해 계획한 역점사업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을 졸라매고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굽히지 않고,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7일(월), 2월 8일(화) 양일간 지역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상수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협약체결은 그간의 성과로써,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미드니와 ‘스마트미터링 기반 옥내누수 감지 시스템’은 ㈜케이스마트피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실코트(Seal Coat) 등 수도관 내 발생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고안한 여과장치로 현장에서 적용이 쉽도록 배관 및 밸브실을 일체화한 기술이다. 《 단 면 도 》 ㈜미드니는 차별화된 기술력,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역세필터, 자외선살균장치, 지하수 및 산업용 정수처리장치 등의 ‘Total Water Treatment Solution’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2018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공장 및 부설연구소를 준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