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아산병원 - 영덕군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양질의 필수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1시간 이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중심의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으로,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야간 연장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영덕아산병원 야간 연장 진료는 이달 2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운영하며, 처방약 조제를 위해 인근의 약국도 동시에 연장 운영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필수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진료 기회 제공은 물론, 출산 장려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 그리고 산모와 아기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며, “지역 의료서비스의 기둥인 영덕아산병원과 건설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경북 최초로 울진군만의 특화된‘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하여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기준이 매년 확대되었지만,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기준을 확대하여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 를 단행(斷行) 했다. 정부긴급 지원의 기준중위소득은 75%인데 반해 울진형 제도는 100%로 확대되면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확대되었고, 금융재산은 839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확대 되었다. 정부긴급제도의 지원기준을 적용했다면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확대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 덕분에 2월 현재 2명의 주민이 최대3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게 되었다. 긴급복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군민이라면 울진군청 복지정
- 전순조 풍물단 - 영천시 화북면 풍물단(회장 전순조)은 1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풍물단원 20여 명과 함께 화북면의 발전과 면민의 무사 안녕,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화북면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란 음력 정초에 지신을 달래고 잡귀를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로 무사태평 (無事泰平)기원하는 행사다. 화북면 풍물단은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북농협, 경로당, 관내 식당 등을 돌며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바탕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펼쳤으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면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대를 받았다. 전순조 풍물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 준 풍물단원들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화북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화북면의 무사 안녕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북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풍년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화북면 풍물단은 면민들이 취미로 시작해, 2021년부터는
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는 보급사업은 상반기 821대(승용 600, 화물 210, 승합 11), 하반기 354대(승용 260, 화물 90, 승합 4)로 나눠 진행며, 대당 보조금 단가는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승용차 313~1210만원, 화물차 271~2435만원, 승합(중형) 1262~1억1276만원 등 차등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1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자동차 1175대, 수소자동차 65대 구매비용을 지원하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이달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단, 전기승용차와 화물차에 대해서는 대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전기택시·다자녀 가구·차상위 이하·농업인 등은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이며, 3월 초 공고 후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전기‧수소자동차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기관 등며,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 작성 후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보조금을
- 동빈대교 조감도 - 포항시는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동빈대교 건설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했다.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95m,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총사업비 78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로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시·종점부 접속교 스틸박스 거치 및 교량슬래브 설치가 진행 중으로, 5월 교량슬래브 폐합이 완료되면 기본적인 교량 형태가 드러날 예정이며 이후 최종 마무리 공정을 거쳐 오는 10월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 시간이 기존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도심 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되며, 동빈대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면 기준 64m 높이의 주탑이 세워지며, 360˚를 조망할 수 있는 실내·외 전망대가 마련된다. 시민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어느 애국 운동하는 사무실에 가니 대한민국의 영원한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이 파노라마처럼 벽에 걸려 있었다 이것을 기자 혼자 보기 아까워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유언을 한마디 남기지 않으셨다 이것은 억울한 일이다 오늘 한국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가? 그것이 큰 원인일 수 있다. 후대가, 양식이 있는 사람들이 유언을 한마디 남기지 않으신 박정희 대통령의 기억을 조금식 모아 역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살려 내 놔야 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지럽다.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 되고 있다. 문제 해결책이 없는가? 박정희 대통령 이라면 간단하다. 나쁜 놈들 즉각 다 감옥에 잡아 넣으면 될 것이다. 그 나쁜 놈 중에는 사기꾼, 도둑놈,부정선거한 놈들 , 미문화원에 불 낸 놈들은 구속 1순위 일 것이다 간첩? 이것은 특 1순위 이다. <어느 봄 날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대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기념 도서괸에서 찍었다.> <1960년 대 보리고개라는 말이 있었다.. 그것을 극복하고 경제부흥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 <1966년 10월 3일 덕수궁 경제개발
<삼각지에 걸린 국민의 힘 플랭카드> 용산 삼각지 앞을 지나니 국민의 힘에서 내건 "국민통합,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이라는 플랭카드가 있었다. 이것을 보고 기자는 깜짝 놀랐고 국민의 힘 ,참 한심한 당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1년 사이에 큰 사건이 동시에 있었는데 사시( )마냥 사물을 동시에 보지 못하고 남이 장에 가니 따라 장에 가는 모습을 보이며 하나만 보고 말을 하기 때문이다. 1년 전 사건이란 ? 5.18 ,7개월 전에 박정희 대통령 서거 사건이 있었다.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에 역사를 전달하는 책무를 맡은 기자 로서 역사가 왜곡, 변질 될 때 기자는 반론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국민의힘의 제일 큰 문제점은 역사인식이 없다는 것이다. 역사인식이 없다는 것은 한국의 최 근세사를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979년 상황, 북한 김일성과 한국 박정희 대통령의 라이벌 관계 결국 5.18 이다. 5.18이 힌국 사회에 대단히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5.18을 1980년 .5.18일에 일어난 일이고 이것은 왜 일 일어 났는가? 한국에서 많은 증언이 있었고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이 것은 그 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양화가 장순향 작가가 (2월 10일 ~ 14일 ) 국회에서 전시회를 한다. 작가는 “세상에 대한 시선은 내 그림에서 색감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된다. 은은하면서도 완만한 존재들은 캔버스에서 따뜻하게 어우러진다.”며 작품을 소개했다. “사과나무는 내게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이다. 이제 그 문을 열고 걸어 들어가보려 한다. 심연의 끝에서 어떤 세상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라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담담히 설명하고 있다 .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원을 졸업한 장순향 작가는 2025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틀을나온 그림들] 특별전과 아트페어 2022-2025, 5회. 기획전 2017~2023, 10여회그룹전 및 단체전 2002~2023, 다수를 했다. 그는 (사)대구환경미술협회, 여류100호회, 예맥회, 프리즘 소속 작가이다 . 프로필 장 순 향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6회 2025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틀을나온 그림들] 특별전 2024 누정갤러리, [달그림자] 초대개인전 갤러리 카프 3인전, [피어나다 다시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불‧멍]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트스테이 [다시‧봄] 갤러리 카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5’ 공동관에서 지난해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290억 원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혁신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6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금액 576억 원(3,940만 불), ▲수출계약 290억 원(1,983만 불)의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2023년 첫 공동관 운영 당시 상담 건수의 약 25%가 계약으로 이어졌던 데 반해, 올해는 계약 성사율이 2배 증가한 50%를 기록하며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는 지속적인 공동관 운영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공동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참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를 지원했고, 설 연휴 기간 진행된 전시회임에도 직원들이 동행하여 공동관 운영을 도왔다. 올해 두바이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특히 치료용 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31일 ~2.2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소재 장생(長生)탄광에서 강제동원된 조선인 희생자의 유해를 찾기 위한 제3차 수중탐사가 진행됐다. 이번 탐사는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최봉태 장생탄광 강제연행 조선인 유해발굴단 대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수원 정)을 비롯한 다양한 탐사단과 한국과 일본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생탄광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 뒤 희생자의 유골을 인양하는 수중탐사를 통해 작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해 발굴을 위한 한·일 양국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장생탄광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 동원돼 극한의 환경에서 혹사당했던 비극의 현장이다. 1942년 2월, 갱도가 붕괴되면서 183명이 수몰, 그중 136명이 조선인이었다. 일본인 노동자도 47명 포함되었으나, 희생자의 대부분이 조선인으로,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의 착취 구조를 반영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장생탄광은 1932년 영업을 시작한 해저 탄광으로, 갱도의 지층 두께가 당시 일본법이 규정한 40미터보다 얇아 누수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작업 환경이 위험해 일본인 노동자들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