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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이 무대의 주체로… 이태훈 구청장 자서전 『이태훈의 길』 북콘서트 열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자서전 『이태훈의 길』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출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북콘서트로 기획됐다. 저자 소개나 축사 중심이 아닌, 책에 담긴 정책과 현장 이야기를 시민과 관계자가 직접 낭독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책 속의 책’ 형식을 도입해 정책 성과를 행정 수치가 아닌 시민의 일상 변화와 체감 경험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의 달서구 구정 성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윤재옥·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유정복 인천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콘서트의 의미를 전했다.


북콘서트에서는 『이태훈의 길』에 수록된 주요 정책과 현장 사례가 장별로 소개됐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주제로 한 순서에서는 실제 정책을 통해 결혼한 200호 성혼 커플이 무대에 올라 정책 시행 이후의 변화와 생활 속 체감 사례를 직접 전했다.


이어 녹색도시 조성, 어르신 복지 확대와 평생학습 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돌봄 정책 등 달서구의 주요 구정 과제들이 시민과 관계자의 목소리를 통해 차례로 소개됐다. 정책은 행정 보고서나 통계 중심이 아닌, 정책 수혜자인 시민의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됐다.


『이태훈의 길』은 저자의 의성 시절 성장 과정과 공직 입문, 행정 철학을 시작으로 50여 편의 기고문, 대구시 신청사 유치 과정과 주요 현안 대응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달서구청장 재임 10년 동안 추진해 온 결혼·가족 정책, 녹색도시 조성,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확대, 교육·디지털 인프라 구축 과정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돼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가 아니라 구민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한 책”이라며 “북콘서트 역시 듣는 행사가 아니라 구민이 무대의 주체로 참여해 책의 내용을 함께 완성해 가는 자리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축하 공연과 내빈 인사, 영상 메시지,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 뒤 마무리됐다.

이번 출판기념 북콘서트는 한 행정가의 자서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달서구 10년의 정책과 변화를 시민의 목소리로 공유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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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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