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조제만)는 지난 7월22일청렴하고 매력있는 도시, 자랑스러운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대표 문화해설디자이너 김정자 해설사를 초빙하여 공단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정자 해설사의 특강을 통하여 대구에 거주하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대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되고 또한 기본소양과 전문 지식을 함양할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공단에 감사하며 앞으로 공단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제만 건보공단 대구수성지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장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공시제,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7월 21일(목)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09)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광역단체 공시제 및 우수사업 부문에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천5백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부터 시작된 심각한 고용위기에도 대구시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과 경제방역 패키지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위기를 극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20년 3월 53.6%까지 떨어졌던 대구시 고용률은 올해 5월에 59.7%까지 회복했으며, 취업자 수도 112만 4천명에서 124만 1천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청년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미래신산업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뉴미디어담당관을 신설하고 유튜브 등 SNS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부서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직접 출연해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대구의 명소 소개와 맛집 탐방 등도 강화한다. 여기에다 화상을 통한 시민과 시장과의 양방향 대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각 실·국이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설명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일신문사 ‘미녀와 야수’에서 활동하던 김민정씨를 영입하고 유튜브 촬영, 편집 등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선발 중이다. 신임 뉴미디어담당관은 “정년이 보장된 안정된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저는 지역 신문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이 시정의 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시 유튜브 채널은 기존의 채널을 보강해 8월 중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2일 5급, 6급 인사발령을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 동구청 인사발령(2022. 7. 22.) <5급 : 전보 및 보직 부여> 복지정책과장 최원영 어르신장애인과장 서유숙 <5급 : 전입, 전출> 생활보장과장 이명숙 동구의회사무국 정장환 <6급 승진-지방시설주사> 토지정보과 여원진 <6급 : 전보> 감사실 이정미 기획예산과 변경환 기획예산과 황창호 기획예산과 김지일 문화체육과 김임근 관광과 윤지영 재무과 정성태 민원여권과 이종희 경제정책과 김태규 복지정책과 윤현숙 여성청소년과 여희숙 여성청소년과 박미선 생활보장과 김선희 환경녹색과 송연옥 도시과 박완이 도시과 이원근 교통과 한재호 교통과 이영호 교통과 이기철 교통과 최유정 공원녹지과 권기철 보건의약과 박은수 신암1동 장순이 신암5동 이성득 신천4동 조현식 효목2동 이준희 도평동 김도환 지저동 정재영 동촌동 조해현 안심1동 최은정 안심2동 이준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0일(수)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대구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 간송미술관 부지, 대구미술관 등 세 곳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재개관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대구어린이회관과 간송미술관 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고자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먼저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가족친화 복합문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대구어린이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시설 이용자 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시설 리모델링과 콘텐츠 보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2년간의 재단장을 거쳐 내년 초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인 간송미술관 건립지와 해외교류전이 개최되고 있는 대구미술관을 차례로 방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과 대구시민미디어센터 미디어랑,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2 장애인식개선영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정’을 운영한다. 배리어프리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작된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영화로 재제작 하는 과정으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본 배리어프리영화 특강과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필요한 화면해설 대본 쓰기 특강, 화면해설 녹음, 자막 입히기 등 실질적인 제작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장애인 영화향유권 확대와 지역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3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 1편씩 총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한다. 신청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19일 , 지난 6월 이후 공석으로 있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위원장으로 설용숙(64세)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내정했다. 대구시는 7월 1일 홍준표 시장 취임과 함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후보자 임명 절차를 진행해 설용숙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지명하고, 후보자에 대한 법령상 자격요건과 결격사항 등에 대한 확인·검증절차를 마쳤다. 설용숙 제2대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는 1977년 서울경찰청 감식계 근무를 시작으로 대구경찰청 소년계·방범지도계장, 총경 승진 후에는 대구북부경찰서 등 4개 경찰서 서장과 경무관 직급으로는 대구경찰청 1·2부장을 거쳐 경북경찰청 1부장을 끝으로 2016년(명예퇴직)까지 39년간 경찰직에 몸담는 동안 공감하는 업무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찰 충원 노력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경찰현장에서 다년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리더십 능력 또한 검증받아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용숙 위원장 내정자는 과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의 ‘첫 여성 총경’, ‘첫 여성 경무관’
대구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주한미군과 협상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을 위해 주한미군사령부가 미 국무부에 신청한 협상권한위임 절차*가 완료됐음을 주한미군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협상권한위임 승인 절차란 미 국무부가 주한미군사령부로 대구 군 공항(K-2) 내 미군 시설 이전을 위한 협정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절차 대구시는 2020년 11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대구 군 공항 내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 SOFA에 ‘군공항이전 특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국방부, 외교부, 주한미군, 대구시가 협상을 추진해왔다. 주한미군에게 협상권한위임이 승인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방부, 주한미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주한미군에서 협상권한위임을 승인받은 만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무부의 이번 조치로 대구시는 실제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상반기 119신고접수 건수가 257,673건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장출동 관련 신고건수는 97,862건으로 전체 38%를 차지했고, 구급 상담과 민원 안내 등 비출동 관련 신고가 159,811건으로 62%에 달했다.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유형별로 화재 4,799건과 구급 71,078건은 작년 대비 각각 16.8%, 23.5% 증가한 반면 구조는 3%, 자연재난은 85.2% 감소했다. 화재와 구급출동의 증가 요인은 지난해보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가 많았고,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구급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파 특보로 인한 수도관 동파, 고드름 제거 등의 출동이 많았는 데 비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자연재난 출동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가창과 학산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 신고가 2,615건 접수돼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공약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하며 실제적인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먼저, 대구의료원이 지역대표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공공의료 기능강화, 인프라 확대,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으로 소아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며,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68병상)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추진으로 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 및 진료공간을 확충해, 선진화된 의료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우수 의료진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인프라 확대 투입 예산(`23. ~ `26.) : 488억원(국 237, 시 251) - 필수진료시설 및 환자동선중심 외래진료실 재배치(362억원) / 지역응급의료센터 장비 보강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 시설(1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