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후4시 대구 서구 내당동 롯데시네마 광장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 개소식에 참석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새는 결코 한쪽 날개로만 날수 없다 .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균형을 이룰 때 우리나라는 정치선진국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대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인당 지역 총생산이 제일 낮은 곳이다. 반면에 실업율과 물가는 전국 최고이다 , 상황이 이러한데 선거때 마다 대구시민이 집권여당 후보만 선택해 왔다 , 이제는 대구시민의 선택 달라져야한다 ”고 말했다 .그리고 “새정치 민주연합도 달라지겠다. 김부겸후보는 달라진 새정치 민주연합의 분신이고 기득권의 벽을 넘어 새로운 대구를 만들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손학규 전 대표도 “대구에 올 때마다 안타깝게 생각한다 산업화의 본고장인 이 대구가 어떻게 전국의 꼴지가 되었나? 신산업을 일으키겠다고 밀라노 프로젝트에 1조원 가까이 쏱아 부어도 대구경제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화와 민주화가 하나로 결합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조원진 의원은 지난 주말,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대구시민 및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생활속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문화공약을 발표했다. 크게 ‘생활밀착형 문화향유 환경 조성’과 ‘현장체감형 예술지원제도 실현’, ‘미래형 문화콘텐츠 생산도시 조성’을 통해 고급문화에서 생활문화로, 엘리트문화에서 시민문화로, 관 주도에서 문화예술인 주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95개동에 동별 문화의 집을 설치하고, 은퇴한 어르신 위주로 문화도우미를 고용해 주민맞춤형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자서전’ 무료 맞춤제작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구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또 “지역문화발전의 원동력인 젊은 예술인들을 위해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센터’를 설치해 신진예술가 집중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며, 예술인 사회안전망 마련을 위한 ’대구예술인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전문예술인을 위한 긴급자금은 물론 보험, 거주, 작업공간, 취업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정순천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대구수성구 범어동 애플타워 2층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김무성의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축전을 보냈고 조원진 국회의원 , 강신성일 전의원, 불교계, 문화예술계인사들과 , 새누리당 대구시당고문, 시,구의원 ,당직자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또 8년간 정의원의 의정 활동에 대한 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사회 소외계층, 교육 ,문화등다 방면의 성과가 소개되었다 . 김무성 의원은 축전에서 정 후보가 “오랜 지인이자 옳 곧고 초지일관의 사람”이라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 그리고 정 후보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훈민정음 한복을 입고 나와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 ‘말을 하면 책임을 져야한다’는 어릴 때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는데 그렇게 노력했고 살아왔다며 정순천하면 부지런띠기 ,약자를 위해 사는 의원이라고 주위에서 말씀한다고 밝히고 “말에 책임을 지고 앞으로 더욱 더 수성구를 위해 대구시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 했다 . . 한편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일점 장상두 선생이 정 후보가 나아갈 길과 선전을 기원하는 서예작품 (민심을 쫒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대구 북구을, 3선)은 13일 금융지원 대폭 확대, 중소상인 보호, 영세업체 환경개선 및 경쟁력 확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개선 등을 통해 서민경제 1등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서 의원은 ‘서민경제 긴급수혈 특별팀’을 구성, 금융지원 조건 완화, 대출한도 상향조정, 수도권 수준의 이율책정(서울: 이차보전률 1~3%)을 통해 서민 금융지원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창조경제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개발하고 대구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지금 당장 오랜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며 “가계부채 1조원 시대 도래로 자영업자 평균 가계 부채가 1억원에 달하고 있고 지금 당장 피 흘리며 고통 받는 서민경제를 위한 긴급수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절망적인 대구 서민경제 현실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대구시 120만 경제활동인구 중에 1/4인 30만명이 자영업자인데 이들이 무너지면 대구경제의 미래는 없다”며 “현재 대구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8천2백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지만, 서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하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사진)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경선방식과 관련 새누리당 지지층을 포함하는 여론조사와 포함하지 않는 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해 50%씩 반영하자고 제안했다.오는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원 의원은 이날당 여론조사에 새누리당 지지층을 포함할 것이냐는 논란과 관련해 "경선은 정상화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김상곤, 김진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각각 고집하는 방식들을 50%씩 절충하는 안(案)을 포함해 지방선거 승리라는 대의를 성사시키기 위해 어떠한 조정에도 응할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후보의 확장성을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과 역(逆)선택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치하고 있어, 절충하는 방안이라도 만들어 경선이 파행으로 가지 말고 아름답게 치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원 의원은이어 "아무 입장 표명없이 손 놓고 있다가 불리하다고 판단되자 갑자기 방식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며 중대결심 운운으로 당을 압박한 김상곤 후보나, 당이 야당 경선의 정상을 되찾은 것에 대해서 개인의 불리함을 이유로 경선 참여 거부를 내비친 김진표 후보나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이기적인 태도를 자제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와 관련, 지난 11일 제주도지사에 원희룡 전 의원을 후보로 확정한데 이어12일 울산시장 후보에김기현,세종시장 후보에 유한식 후보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현재 세명의 후보를 확정했다.새누리당은 12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시장 후보자선출대회를 열고, 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김기현 후보를 선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길부 의원을 110표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 51.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강 의원은 48.4%로 3.2% 포인트 뒤졌다.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49.6%로 강 의원(50.4%)에게근소한 차로뒤쳐졌으나당원·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김 후보가 1361표를 얻고, 강 의원이 1251표를 획득했다.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 세종시장 후보자선출대회에서는 현(現) 세종시장인 유한식 후보가 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결과,58.9%의 득표율로 최민호 예비후보(41.1%)를 앞서 후보로 확정됐다.유 호보는선거인단투표에서676표를 얻어 최 예비후보(345표)를331표 차로 앞질렀다. 지난 10∼11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유 후보가 827표, 최 예비후보가 450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추락한 무인항공기의 배터리 서체와 관련, 북한 무인기가 아닌 '남한 무인기'라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되고 있다.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류길재 장관을 만나 지난달 24일 발견된 파주 무인기의 리튬이온 배터리 뒷면에 '기용 날자, 2013.06.25'와 '사용 중지 날자, 2014.06.25'라고 적힌대해"이 서체가 북한 서체냐, 남한 서체냐"고 물었다.그러자류 장관은"북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정 의원은 "'기용 날자'라고 해서 북한 무인기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북한은 보통 '광명납작체' 이런 것을 쓴다. 이건 코미디"라고 비판했다.류 장관은 "북한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지만 그것을 갖고 북한 것이냐 아니냐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북한이 자기들이 보낸 것이 아니라고 은닉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반면, 정 의원은 배터리 뒷면에 적힌 'S3-31109-003'이라는 일련번호를 거론, "북한 무기를 보면 보통 주체 몇 년 등 연호를 사용한다. 주체 등 한글로 먼저 시작하고 영어 S로 이렇게 시작하는 경우는 없다"고 거듭 입장을 고수했다
새누리당은 12일 북한 국방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텐 연설과 관련, ‘흡수통일,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비난한데 대해 “북한은 비이성적 언사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민현주 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제안한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은 남과 북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최근 국제사회가 6자회담의 전제조건인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해 유연성을 갖고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만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더욱 강경한 입장을 내놓는 것은 스스로 고립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이는 개선되고 있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과거로 되돌리는 것”이라며“북한은 최우선적 과제가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라고 주장하지만, 핵실험 위협, 연이은 무력 도발로 정치군사적인 긴장을 자처하고 있는 당사자는 북한이라는 것을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모두 목격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 대변인은 “진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한층 성숙하고 변화된 모습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기호 1번 조원진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광역시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광역, 기초의회 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을 만나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의 열망과 지역의 특색을 꼼꼼히 챙기는 밀착형 행보를 이어갔다. 조 의원은 전날 수성구와 동구 방문에 이어 11일, 달서구와 달성군을 방문해 밀양신공항과 연계한 낙동강 수변 종합관광레저 개발사업 ‘에코워터폴리스’를 대구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먼저 달서구에서는 두류정수장 폐쇄 후 사용가능한 30만t/일의 물을 이용한 ‘물이 있는 도시’ 만들기 사업과 두류공원 명품화 사업을 통해 대구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서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개발하도록 하고, 유천 IC를 건설해 성서공단과 월배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진출입을 편리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달성군을 방문, 화원 대구 교도소를 이전해서 그 후적지를 주민 편의시설과 공원으로 개발해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비슬산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풍 백년도깨비시장을 관광테마형 장터로 추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이재만 후보는 박근혜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사업, 그리고 규제개혁과 연계하여 대구의 지역간 갈등을 유발하고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동물원 이전 문제에 대해 자신을 대구 창조경제의 지렛대로 자처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 수성구 구름골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동물원 이전 프로젝트는 대구시의 입지결정 지연으로 인해 수성구와 달성군간 지역 갈등을 유발시켰다며 최초 도시계획상 동물원 이전예정지였던 수성구 구름골은 도시계획결정에 따른 행위 제한에 의해 지난 20년간 주민의 재산권 활용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친 대구시의 대표적 발목규제 사례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는 대구시 행정에 대한 불신과 함께 시민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가져와 결국에는 대구가 장기 침체되는 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완화 정책 및 창조경제, 문화융성과 연계하여 해결하는 실천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 우선 동물원을 달성군(다사읍 문양리 or 하빈면 대평리) 지역으로 이전하여 낙동강 친수구역과 연계한 개발을 추진하여 대구 서부의 가족형 휴양지로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