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년 만에 ‘2021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과 관련 분야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The 안전한 미래를 여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방시설에서부터 장비·용품까지 소방산업 분야를 총망라한 전시회로 개최된다. 엑스코에서 지난 24일 부터 26일 까지 3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소방산업 판로개척 및 해외수출 통로인 대구국제 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신규 수주와 기업홍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방산업체들이 일찍이 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다. 각종 소방관련 장비는 물론 고가 사다리 차까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고 첨단 화재 감지 센서와 소모품 방호 장비들도 전시 되었다. 특히 독일 INFAATEC 의 엔지니어 Stefan Herz 씨는 자사의 첨단 화재, 가스 감지센서를 소개하며 미세한 이상도 감지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임을 강조했다. 신규 참가업체도 대폭 증가했으며, 기존 참가업체들이 부스 규모를 약 10% 이상 확대하여 역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3일 현 삼덕교회 자리에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은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하여 삼덕교회 강영롱 담임목사, ‘(가칭)이육사 역사체험관’ 준비위원장 권영훈 장로 등이 참석했다. 옛 대구형무소는 현재 삼덕교회가 자리하고 있으나, 1910년부터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공간으로, 민족시인 이육사를 비롯해 일제 치하에서 민족운동에 참여했던 수많은 노동자, 학생 등 5천여 명이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핍박에 희생된 우리 민족에게는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이번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은 핍박의 상징인 쇠창살에 갇힌 민족시인 이육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참혹한 역사가 일어났던 장소에 항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잊혀가는 선열들의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은 2022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옛 대구형무소 역사기념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근대골목투어 4코스 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11월 2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등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내빈들과 48명의 수상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김춘한 대구시지부 분회협의회장(국민포장), 이태균 달성군지회 사무국장(대통령표창), 진종길 서구지회 부회장·손영남 달서구지회 여성회부회장(총리표창) 등 4명은 시장 및 의장, 교육감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남구 조재구 구청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자유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국민포장을 비롯한 많은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그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 김천옥 민원팀장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민원봉사대상은 6급이하 민원 공무원 중 창의적인 민원시책추진과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공사생활에 있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천옥 민원팀장은 공직생활 30여년간 대구 중구청에 근무하면서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국민행복민원실」을 조성하여 2018년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 최초선정에 이어 2021년에도 재인증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구민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하여 시각장애인 점자 안내책자 제작,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민 행정처리 지원반 운영,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힐링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워크숍등 각종 민원 편의시책을 창안하고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어시스트 공무원」발굴을 창안하고,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 수상, 주민과 소통하여 대구중구 균형발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지식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여름 김정섭 본부장 취임 이후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 향상과 맑은 물 공급에 주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새 수돗물 이름을 공모했다.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624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최종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청라수 를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 2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사용해온 대구 수돗물 ‘달구벌 맑은 물’은 글자 수가 길어 부르고 기억하기 어려워 시민 인지도 조사에서 만족도 9%, 인지도 27.3%로 낮은 평가를 받아 새 이름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라수’는 간결하고 어감이 맑고 투명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시민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동성로 축제 기간(10.15.~16.)에 실시한 현장 투표에서 젊은 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시민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수’는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세계 각국 수자원 분야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적용가능한 정책 및 기술을 도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관련 주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동아시아 최초로 환경부, 국제수자원학회(IWRA),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와 공동으로 11월 29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1973년부터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IWRA 세계물총회’는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하고 복원 가능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물 관리 기술 및 정책을 논의하고 발굴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행사이다. 대구시는 2015년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을 대구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세계물도시포럼을 매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1’은 세계물총회와 동시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대구를 빛낸 우수시책 ‘2021년 대구시정 베스트 10’을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한다. ‘대구시정 베스트 10’ 사업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적극 구현하고 시민이 시장인 참여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대구 시정을 대표하는 10개 우수시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구경북연구원, 성과평가위원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정발전 기여도, 대외적 파급성, 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 및 기대효과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된 15개의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길거리투표(오프라인) 등 시민투표를 거쳐 이중 상위 10개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2021 시정 베스트 10 후보사업(15개 사업) 연번 시 책 명 소 관 부 서 1 - 국토교통부 인증 –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1호 도시“대구” 스마트시티과 2 30년의 간절함, 안전한 취수원 확보 취수원다변화추진단 3 새 옷 입고 접근도 쉬워진「금호강 하중도」 시민 관심으로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전국적 명소로 수변공간개발과 4 함께해요 백신접종! 함께가요 일상회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행사가 11월 19일(금)부터 3일간 엑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조동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 대구의 한뿌리 상생강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는 20여 시․군․구에서 참여해 사과, 샤인머스캣, 버섯, 유가찹쌀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배추와 젓갈류(멸치액젓, 육젓 등), 양념류(고추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구입도 가능토록 준비한다. 매일 1시에는 선착순 할인판매, 농산물 퀴즈, 4시에는 농산물 경매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각 지역의 향토가수들이 시·군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19일 개막행사에는 유명 트로트가수의 공연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취수장 다변화뿐만 아니라 로봇, 미래차,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등 대구경북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로 경북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은 11월 19일 오전 10시 당사 주차장에서 2021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추경호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줄 알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나누는 것은 공당인 국민의힘의 의무”라며 김장 담그기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당직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대구시 관내 장애인단체, 복지센터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8일 11월 16일 ‘MBC-TV「말로만 공약 이행..재원 확보는?’ 제하의 보도에 대해 재정확보의 어려움과 공약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 대구시장 공약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총 금액 37조7,501억원인데 비해 지난해 말까지 확보한 재정은 12조로 30% 수준에 불과하고 - 재정이 필요한 사업임에도 확보재정이 없는 사업이 10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2. 보도내용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은 ‘총 금액 37조7,501억원인데 비해 지난해 말까지 확보한 재정은 12조가 되지 않은 30% 수준에 불과’ 보도에 대하여, ⇒ 총 금액인 37조7,501억원은 민선 7기 공약 134개 사업의 기투자와 임기 이후까지 소요될 국비, 시비, 민자 등의 재원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 기투자(민선7기 이전) 2조8,857억원(7.6%), 임기 내 소요예산 13조2,799억원(35.2%) 중 11조5,618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임기 후 예산은 21조5,845억원(57.2%)이다. ○ ‘재정이 필요하지만, 대구시가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한 사업은 10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는 보도에 대하여는 ⇒ 대구시 공약사업 중 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