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teel & Metal Korea 2023, 이하 SMK2023)’이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SMK2023은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코 동관 4,5,6홀(15,000㎡)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0개사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을 맡은 엑스코는 대구·경북의 핵심 산업인 철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개최되던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을 지난 2021년 엑스코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산업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MK2023의 주요 전시품목은 ▲미래금속소재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들이 전시된다. 또한, 미래금속소재산업을 융합하여 ▲강관/선재/STS 가공설비 특별관 ▲배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6,655명의 신청을 받아 5,494명의 토지 17,967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사우디에서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물류 단지를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과 동행한 물류담당 간부에게서 우리나라의 물류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본 결과 300만톤 항공물류중 직접 수출입 40% 환적이 60 % 물류 단지는 60 만평으로 당초에는 분양이 잘 안되었으나 화물 터미널 34만평과 함께 자유무역지대 지정후 현재 땅이 부족해 100만평 정도 확장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물류담당 간부는 물류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대구경북 공항물류도 희망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물류단지와 화물 터미널은 인접해 있어야 효율적이고 인천처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유했다. 대구경북 공항이 취급하는 물류는 국토부에서 21만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공항이 완공 되면 물류량도 대폭 증가를 전망하고 지금 문제되고 있는 화물터미널도 세계공항 추세를 분석하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과학적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 슬기롭게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일행이 19~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밤방 수사트요 상원의장 일행은 방문 첫날인 19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접견하고 중고컴퓨터 기증식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는 대구은행과 중고 컴퓨터 100세트를 인도네시아 UPP대학교에 기증할 절차를 마쳤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중고컴퓨터 기증이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 육성과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일에는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북도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경제협력 강화와 경북도 소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남대 총장과 면담을 통해 학생, 교수 등 인적교류 확대, 새마을학과 설립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마음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수립한‘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에 담긴 추진과제 이행과 함께 권역별 강점을 활용한 특화형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기본계획 발표 후 5대 거점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메타버스랩 선정, 디지털 마이스터고 지정, 메타버스 노마드, 디지털 물류 실증지원,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사업 등 국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 (그간 성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산업) 경북을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로 조성해 나간다. 도내 기업에 지능형 제조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제조산업 실증’공모 및 기업 공정·경영·유통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사적 DX촉진 기술개발 사업’공모 선정으로 경북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산업 성장 기반인‘한류 메타버스 데이터센터’와 한류 확산 거점인‘한류 메타버스 전당’조성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은 이러한 신산업 인프라를 집적시켜 경북을 메타버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구상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발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소매업종 및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으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금)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시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한국유통학회(경기과학기술대 조춘한 교수팀)의 ‘대구시 의무휴업일 분석 결과’ 자료를 기초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으로 인한 주요 업종별 매출액 증감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쇼핑 만족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간 대구광역시에 있는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MOU 및 농업기술 교류 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CNGR(중웨이그룹)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钟洪江)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CCPIT(국제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李殿勋)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 일행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자매결연도시인 밀라노를 방문해 섬유패션산업 협업 및 교류 강화 등 경제·산업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까지 전반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대구시는 2025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양 도시의 보다 깊은 협력관계을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까지 협력 강화를 밀라노시청에 제안했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GDP의 20%를 차지하는 제2의 도시로 최근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혁신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등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대구시와 상당히 유사해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밀라노에서의 첫날인 9월 12일(화)에 리니아펠레 (LineaPelle) 전시장 쇼룸 등을 시찰하고, 2024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와 리니아펠레 박람회 간에 상호 전시회 교류를 협의했다. 이후 밀라노시청을 방문해 안나 스카부쪼 밀라노 부시장을 면담하고 대구 섬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7일(목) 오후 3시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유통종사자 100여 명 및 관련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중간보고회 겸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매시장 이전지로 결정된 달성군 하빈면에 건설될 농축수산물도매시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 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한 시설배치안의 설명과 더불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따른 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의 중간보고회를 겸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의 인사말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수석연구원의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설명, 그리고 설명회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유통종사자들은 법인별 별도 공간 분리, 무·배추·양파 등 부피 큰 품목의 별도 경매장 마련, 경매장과 잔품처리장 공간의 별도 분리, 잔품처리장 면적 확대, 가공처리장 별도 공간 확보 등 다양한 제안 및 의견을 냈으며, 대구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용역안에 최대한 반영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가 건강을 위해 매일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축산박람회를 통해 알아본다. 젓소 등 가축이 먹을수 있는 사료를 만들려면 건초가 있어야 하고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등 각종 첨가제가 있어야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건초( 말린 풀 )는 한국에서 자급자족이 되지 않아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페인 아이파협회 ‘루이스 마친 알바레즈 ( Luis Machin Albarez )’ 회장은 자국의 우수한 건초를 한국에 더많이 수출하기 위해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 9월 7일 대구 엑스코에서 만난 루이스 협회장은 5년 전부터 회원사가 한국에 건초를 수출했으며 작년에는 7만톤이 됐고 내년에는 2배의 물량을 수출하기 위해 홍보차 4개의 회원사와 함께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아이파협회는 현재 58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 또 자국의 건초는 품질과 건조 프로세싱 시스템이 좋고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덴마크의 에크베르그사는 깨끗한 물로 여러차레 반복하여 Egg Tray 를 세척할수 있는 기계장비들을 소개해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나타냈다. 국내업체들도 다양한 축산제품들과 장비들을 선보이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