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2016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대상자를 2015년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만5세에서 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수)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이용권카드를 발급받게되며, 내년 1월부터 발급받은 스포츠이용권카드를 이용하여 강좌시설로 승인된 체육시설에서 월 최대 7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201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16년 2월 시행 예정)과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문화·여행·스포츠관람(1인당 연5만원)의혜택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들은 신청에 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2014.10.14.~10.24)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 한국이 종합 ) 2위를 하는데 대구선수들이 선전을 해서 큰 기여를 했다. 상을 수상해 기쁘다 . 내년 리오 올림픽이 브라질에서 있는데 대구선수들이 참가하고 선전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골프명문 이포고등학교에 골프 피팅전문가 안충환 사장이 방문했다. 안사장은 GCA(Golf Clubmaster Association)마스터 클럽메이커이며 퓨어그립 한국총판 대표이다. 안사장은 이날 자비를 들여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이포고교 선수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골프 피팅 노하우를 전수했다. 먼저 1시간 동안은 이론 강의로 진행됐다. 문답식으로 이뤄진 강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많은 문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 6시간은 골프과 연습실에 자신의 피팅장비를 직접 설치하고 무료로 골프피팅과 그립을 교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사장은 학생들의 클럽 하나 하나를 세 번, 네 번씩 체크하고 학생들이 직접 쳐보게 한 뒤 최종 마무리 피팅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지도교사 임병무 감독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피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이 몸으로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녁 9시가 돼서야 마무리된 이날 강의에서 안사장은 학생들이 피팅에 대해 함께 몸으로 익히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피팅은 미세한 작업이지만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날의 체험은 짧았지만 이포고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중인 우간다선수단과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조재구 의원(남구)에 따르면, 우간다 선수단장인 '폴 마크 카욘고'씨가 지난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기간 중 부인이 딸을 낳자 딸의 이름을 ‘Daegu'로 지었다는 것. 이 사실은 담양출신 권영애 전남도의원이 우간다 선수단과의 만남에서 들은 것을 평소 친분이 있는 대구시의회 조재구 위원장에게 알리게 되면서 전해지게 되었다. 조 위원장은 권 의원에게 우간다 선수단의 경기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많은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하면서 선수단을 위한 기념품도 전달하였다. 또한 언젠가 딸과 함께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폴 단장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꼭 대구방문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조재구 위원장은 “대구가 국제도시로서 친절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작지만 이러한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우간다 선수단이 대구와 광주, 한국의 정(情)을 듬뿍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한
색채치유연구소(소장 박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5주간 박광수 소장을 초청해 ‘의식주 힐링컬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식주 힐링컬러’ 강연회는 구로구 CH문화원에서 진행되는데 색깔이 우리 몸과 어떤 연관이 있고,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을 통해 의식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이번 강연회에서는 예술가들의 삶, 영화 속의 한 장면, 부뚜막 어머니들의 이야기까지 색깔과 인간의 관계를 일상의 삶을 통해 조명하며, 예술과 철학 등을 넘나들면서 실생활 속에서 색깔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강조할 계획이다.색채치유연구소 박광수 소장은 “인류는 빛과 색을 이용해 건강을 도모해왔다. 하지만 요즘은 그 빛과 색에 과잉 노출돼 있다. 자연의 색과 빛만으로 충분한데,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각종 전자제품이 발하는 색깔에 현혹되고 있다”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역시 가공된 색소 덩어리가 상당수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인체의 각 부위는 색이 넘치거나 부족해 세포 속 염색체는 교란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또 박 소장은 “일곱 가지 색깔을 나눠 우리가 의식주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인체 부위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동계스포츠의 활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아이스하키인 “슬레이지하키 강습회”를 개최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밤 대구빙상장에서 총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처음으로 [장애인 아이스 슬레이지하키 강습회] 개최했다. “슬레이지하키”는 장애인 동계종목으로 장애인이 썰매를 타고 아이스하키를 하는 것이다.대구 장애인동계종목의 현실은 어려움이 많다. 휠체어컬링은 운동할 장소가 없어 동절기를 제외한시기에는 훈련을 하지 못하고 그나마 빙상은 주2회 비장애인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슬레이지하키는 전국에 8개 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대회는 동계체전을 비롯해 연간 4개, 국제대회 4.5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수준은 비장애인 아이스하키에 비해 월등히 성적이 좋으며 세계 4, 5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국은 케나다, 미국, 러시아, 체코, 이탈리아와 같이 세계 5위권에 속해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한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연세이글스”팀이 최초로 만들어 졌다. 강습회진행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6월 5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지난 5월 10일 ~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볼링종목에서 우수한 성적(금 2개, 은 3개)으로 국위선양과 지역의 명예를 높인 배진형 선수(시각장애)에게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밝은광주안과가 서울지역 대학병원 임상교수 출신들을 영입하고 당뇨망막센터 및 스마일존을 오픈하는 등 호남 최고의 안과로 거듭나고 있다.밝은광주안과는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와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상교수 출신인 김형은·이규성 원장 등 3명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지역 대학병원 출신의 망막 전문의가 직접 진료해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최첨단 검사와 수술 방식을 1차 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서울까지 가서 정밀한 진료를 받지 않더라도 망막진료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 망막 진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밝은광주안과는 망막전문의 3명 등 모두 8명의 안과 전문의가 활동하는 호남 최고의 안과로 거듭나게 됐다.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스마일 수술 고객들을 위한 스마일존을 만들어 운영한다. 스마일존은 스마일 수술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1:1 맞춤 상담과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스마일 수술은 김재봉 대표원장이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한 시력교정술로 기존의 라식·라섹 수술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결합한 한층 더 강화된 시력교정술이다. 안구건조증과 통증이 없는 시력교정술로 1천건 이상의 수술 건수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17일오전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소강당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재학생과 함께 ‘올바른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컨퍼런스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복지 향상’(곽동주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의 복지, 스포츠가 답이다.’(박기용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대구장애인체육의 대표종목인 탁구(市장애인실업팀 감독 최경식), 휠체어테니스(달성군청 감독 정필교)에 대해 이론과 지도법, 실습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장애인체육의 이해를 도모하는 어울 한마당도 개최되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으로 승격해 2승1무를 기록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 광주광역시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1부 리그 승격에 이어 좋은 성적으로 지역민들께 자긍심과 희망을 주고 있는 광주FC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시의 추가지원, 기업후원금 적극 유치, 시즌권 구매 등 3각 축으로 광주FC 경영정상화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먼저 3월 중에 광주FC 시즌권 구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즌권은 운영비 확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중 증가와 이에 따른 선수단의 사기진작에도 큰 효과가 있어, 우선 시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시즌권 구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특히 시즌 초반 돌풍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일반인 구매도 적극 유도키로 했다.시즌권은 성인권 4000매와 청소년권 1000매 등 5000매를 발행했으며 총 가격은 2억8000만원에 달한다. ※ 2015 시즌권 발매현황 카드권종제작매수시즌권가격금 액비 고합계5,000매280,000천원성인권4,000매60,000원240,000천원1회 입장권 7,000원청소년권1,000매40,000원40,000천원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