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3~15일 사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00시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비상태세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15일 새벽 6시부터는 도 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8시30분에는 부단체장 참석인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직접 참석해 경북지역 피해대책과 현장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회의에서 밤사이 내린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항과 구조현황 및 대처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신속한 구조와 응급복구를 위해 경찰·군부대·소방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점검회의 종료 후 道 협업부서, 22개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교육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과 대처계획을 논의하여 ①호우피해가 심각한 예천, 문경, 영주, 봉화 등 지역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②고립된 지역 대피와 ③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우선적 안전대피를 지시하고 ④비상대응체제를 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금) 오후 2시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장, 관련 기관, 시공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을 시작으로 유수풀(A=517㎡), 가족풀(A=458㎡) 등이 고정식으로 설치되며, 일일 최대 약 2,400명이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물놀이장이 준공되면 유아에서 청소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여름철 이외에도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수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청소직종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3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조직 개편과 청사 재배치 등으로 늘어난 청소 업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원 3명을 수시 선발해, 충원이 필요한 부서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하고자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지난 제1회 채용시험과 동일하게 장애인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근로자 채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령 친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소원 직종 응시연령 제한**도 지속하는 등 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 청소원 채용인원(3명) : 일반 전형(1명), 장애인 전형(2명) ** 청소원(고령친화직종) :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 응시 가능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3.7.14.)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만 55세 이상 만 66세 미만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및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 등을 보유한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 앞서 현장점검 노하우 및 사고사례를 통한 중점 점검사항 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들은 11월까지 관내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관계 법령 및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립운동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소설가가 책으로 출간했다 . 문학 전문 언론사 뉴스페이퍼가 2023년 7월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소설가 방현석의 "범도"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뉴스페이퍼가 매달 내부심사와 "추천 독자 풀"의 심사를 통해 매월의 주요 출판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7월 달의 책으로 선정된 '범도'는 방현석 작가가 10년의 세월을 들여 작성한 장편소설로, 한국 독립운동의 무장투쟁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울산 출신의 방현석 소설가는 신동엽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세월", "사파에서" 등의 소설집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당신의 왼편" 등의 장편소설, 그리고 "하노이에 별이 뜨다" 산문집을 저술한 바 있다. 이번 소설 '범도'에서는 특히 독립 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의 삶과 투쟁을 실질적으로 그려냈다. 방현석 작가는 작품 준비 과정에서 만주, 러시아, 중앙아시아, 일본을 여행하며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10번 이상의 답사를 통해 주인공 홍범도의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북구 산격·복현 생활권역에 4층 규모, 연면적 2,180㎡의 거점 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해 지역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북구의 경우 공공도서관은 총 7곳*으로 인구 대비 도서관 수가 9개 구·군 중 8번째로 낮고, 이에 따른 1관당 서비스 인구도 약 6만 명으로, 대구 평균 5만 2천 명 대비 도서관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며, 2022년 시행한 ‘대구광역시 공공도서관 확충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서도 산격·복현 생활권역 도서관 우선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 북구 공공도서관(7) : 교립 1(북부), 구립 3(구수산, 대현, 태전), 사립 3(더불어숲, 도토리, 연암)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별 문화 편차 해소를 위해 총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격동 1832번지*, 2,181㎡ 부지에 연면적 2,18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 * 시유지, 자연녹지지역 층별 구성은 지하 1층 주차장, 1층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 4층 사무실 등이며, 외부는 자연녹지지역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2일, 동구청에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3명,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 10명, 제1기 유튜브 기자단 5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동구 SNS 제작업체가 기사작성,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998년 창간한 팔공메아리는 20년 넘게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구 대표 소식지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소식을 팔공메아리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청 블로그는 2013년 개설 후 꾸준히 성장해 누적 방문자가 1천만명을 넘었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실제 주민의 시각으로 동구의 모습을 친근하게 전달해주는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기자단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의회가 지난 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현 주소를 짚어보고, 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주민 토론회를 가졌다. 이정현·강민욱·성윤희 남구의원은 이날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현 주소를 짚어보고, 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주민 토론회를 통해 개선방안과 대안을 모색했다. 강민욱 남구의원은 관리비 상승 이유에 대해 직원들의 국민연금은 받아갔지만 지출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낙전 수입 발생, 산재보험료율 부풀리기, 4대 보험이 아닌 미지급 퇴직금, 직원의 연차수당을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불로소득, 애인 고용부담금을 위탁관리 회사가 부담해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 부과 등을 문제로 삼았다. 강 의원은 “구미시의 전수 사례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입주자 등의 보호를 위해 관리비의 사용내역 등을 보고하게 하거나 자료의 제출이나 그 밖에 필요한 명령을 할 수 있는 만큼, 각 시·도마다 조사권한은 똑같을 수 밖에 없다”며 “대구시를 비롯해 각 구·군에서도 조사권한이 있는 만큼 관리비 문제에 대해 조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윤희 의원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7월 7일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23년 7월 7일, 총 174명, 가나다順) 6급→5급 승진(의결) : 23명 ❍ 행정 : 8명 - 김승수(빅데이터과) - 노병희(경제정책노동과) - 사공주현(예산담당관실) - 이은희(미래전략기획단) - 임휘범(정책기획관실) - 전영구(자치행정과) - 정순열(도시재생과) - 황재원(자치행정과) ❍ 전산 : 2명 - 윤성욱(감사관실) - 이은정(빅데이터과) ❍ 녹지 : 3명 - 김동보(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 김현창(산림환경연구원) - 이상표(산림자원과) ❍ 수의 : 3명 - 김중규(축산정책과) - 박정연(동물방역과) - 배동록(동물방역과) ❍ 해양수산 : 1명 - 정환철(해양수산과) ❍ 보건 : 1명 - 신경섭(식품의약과) ❍ 시설(토목) : 3명 - 권순호(도시계획과) - 김동열(도시계획과) - 김영진(공항정책과) ❍ 시설(건축) : 1명 - 공현정(문화유산과) ❍ 방송통신 : 1명 - 김정오(안전정책과) 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2명 ❍ 농업연구사 : 2명 - 김산영(구미화훼연구소) - 박상조(봉화약용작물연구소)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야외 어린이 물놀이-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41일 동안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임고면 황강리) 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주말과 평일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해 이용객에게 최상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수심 60cm, 총면적 200㎡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은 울창한 운주산 침엽수림 속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접수 시 배부 받은 손목 띠지를 물놀이장 관리자에게 확인받은 후 입장이 가능하다. 양병태 이사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73ha 면적의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산림욕과 승마,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