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가 다시금 외국 관광객들은 볼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무는 첫 싱가포르단체관광객 16명은 19일(금)에는 1박 2일간 대구방문을 시작으로,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 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월)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09명(지방세 30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명)의 명단을 11월 17일(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와 공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2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03명으로 개인은 217명(92억 원), 법인은 86개 업체(35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7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2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9억 5천만 원을 체납한 서인선 씨이며, 법인은 4억 원을 체납한 ㈜세운로지스 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는 지난 11월 13일 대한출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학 연구에 크게 공헌한 출판사, 단체,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42회 한국 출판학회상의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부문은 <저술·연구>, <경영·영업>, <특별공로> 총 세 분야이다. <저술·연구> 부문의 수상자는『인쇄‧출판의 문화사적 연구(완판본)』(역락, 2021)을 저술한 전북대학교 이태영 명예교수와,『한국 출판산업의 이해』(북코리아, 2021)를 쓴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회장 백원근)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 출판학회는 이태영 교수의 저서 『인쇄‧출판의 문화사적 연구』에 대하여 “전라북도의 인쇄·출판의 문화사를 지역학점 관점으로 체계화하였으며, 서울 , 경기, 대구지역에 이어 전북의 숨겨진 인쇄 및 출판문화를 세상에 알린 점에서 보았을 때, 30년동안 관심을 기울인 저자의 학문적 가치가 지대하므로 이에 수상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의 『한국 출판산업의 이해』에 대해서는, “뉴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 출판산업 전반의 흐름을 꿰뚫는 출판의 개론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서를 잇는 달빛 동맹의 성과와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국토부가 향후 2030년까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을 포함한 5개 초광역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총 6개의 초광역원권 중 동해안권, 서해안권, 내륙첨단산업권, 백두대간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5개 권역(남해안권은 2020년 변경 완료) 확정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 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12.31.→’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함이 목적이다. 4개 시·도(대구‧광주‧전남‧경북)와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공동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7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중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에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를 1대씩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는 기존 펌프차량 역할에 최대 18m 높이까지 올라가는 사다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5~6층 높이의 건물 화재에도 초기 진압 활동과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또 전도 방지용 안전 지지대가 수직으로 고정돼 기동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대구소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53m 사다리차에 비해 필요한 공간이 적어 협소한 도로나 저층 건물화재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 배치로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안전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대구의 새로운 비전과, 경제·공간의 혁신전략, 군위군 발전계획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위군이 편입되면 공간구조와 산업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구의 새로운 비전, 경제·공간의 혁신전략, 군위군 지역의 발전계획은 물론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대중교통 연계,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전담특별조직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일(금) ‘군위군 대구시 편입 관련 법안’을 입법예고 함에 따라, 법률안이 2월에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통과하면, 내년 5월 1일 군위군은 대구시로 편입된다. ※ 붙임 : 간부회의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5일(월) 대구시 대변인과 홍보브랜드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대변인에 대한 감사에서는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 시정에 대한 언론사 브리핑 체계화 방안을 주문하였고, 홍보브랜드담당관 감사에서는 불필요한 공공앱 개발 방지를 촉구하는 한편, 시정 홍보에 도달쑤를 적극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대변인에 대한 감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나 소송 제기 이전에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면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해명자료의 적극적인 작성과 게시를 요구했다. 홍보브랜드담당관에 대한 감사에서는 올해 신규 발굴한 홍보대사 활용 실적을 검토하면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대변인에 대해 “대구시에서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 중 기사화되지 못한 자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따져 보면서,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전문적인 직원 육성 등 언론 보도율 향상 방안 마련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이 11월 15일(월) 오후 2시 대구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의료분야 신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핵심 의료분야로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디지털 치료기기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 패러다임과 연계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향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국내 의료산업 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기기TF팀장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규제 지원 방안’을, 이상우 네이버 헬스케어 사업부장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의료기기 유망 기술 분야 및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한형수 경북대학교 의대 교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 달성률 100% ... 시민들 기만한 것’이란 A 언론사의 11.12일자 보도에 대해 13일 해명했다. 보도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권영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73%인데 달성률은 99.2%로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대구시는 공약에 대한 이행률 및 달성률 측정은 대구광역시 시장공약사항 관리 지침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기준을 근거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 또한 공약이행률*(2018.7.1.~2021.6.30. 기준)은 총사업수 대비 완료사업(이행완료, 이행후 계속추진**) 사업의 비율이며, * *이행 후 계속추진 : 공약이행 완료 후 추가목표를 세워 추진 중인 사업, 공약내용 이행완료 후 매년 반복되는 사업 - 목표달성률*은 사업의 연차별 계획에 대한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로, * - 사업완료 여부를 판단하는 이행률과 연차별 계획대비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달성률은 서로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내용)에 문화체육관광분야는 즐거운 도시로 분류되는데 이행률은 55.5%인데 달성률은 100%이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장공약사업 중 즐거운 도시 분야 사업 18개 대비 10개가 완료사업으로 이행률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월 10일(수)부터 11월 말까지 군위군 8개 읍·면에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성군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 편입문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군위군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재추진하게 됐다. 11월 10일 군위군 효령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 ▶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지원사업비 지역별 배분기준(안) 등의 내용을 군위군 공항추진단과 함께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군위군 편입문제로 고조되어 가던 갈등을 점차 해소하는 한편,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