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0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요소수 비상대책 TF’를 구성한 만큼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소방, 구급, 청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누수가 없도록 수급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공부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요소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차량을 우선 활용하고 철저한 재고관리와 필요시 전략적 배분을 통한 수급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도 지시했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기존 복지대상자는 여러 혜택들을 받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접근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시민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651일 만에 위드 코로나 시행(11.1.)으로 민방위복을 벗고 간부회의를 진행하지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호봉제 도입 등 단일임금제를 추진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대구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연차적 단일임금제 추진을 통한 종사자 보수체계 일원화, 일가정 양립과 고용안정 등이 보장되는 복지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근간으로 하는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2년∼2024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한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단일임금제 실현, 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난달 6일 권영진 대구시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직능단체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수 경북과학대학교 교수, 이현정 지역아동센터 복지사 등 10여 명이 함께 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모두 수렴한 것으로 현장 의견을 대부분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4년,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종사자의 보수 수준 향상 및 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0월 1일 개최된 수문 이사회에서 승인한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시와 같이 참여하게 됐다. * (사업 영문명) Seal of Excellence for Urban Water Management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는 올해 10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 특별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과 인간 정주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6)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체계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는 △ 2022년 1단계(시범사업), △ 2023년 2단계(본사업)를 거쳐 전 세계 도시로 확대된다. 1단계 시범사업은 시범도시로 선정된 서울과 대구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질 지침을 토대로 개발한 평가항목에 따라 수질 안전성을 평가한다. 수질 안정성 평가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에서 각각 위촉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11월 8일 ㈜비포시스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IT통신과)와 ICT 인재 양성 및 지역 청년 채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대표 한복수), ㈜비포시스템(대표 길경택),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윤승제) 3자간 협약으로, △취업역량강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 △청년인재 맞춤형 일자리 발굴 △재학생의 ICT 기술역량 향상 △상호 간의 연계체계 확립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하여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PC정비사1, 2급과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비포시스템은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IT 부문의 전산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써, 영상기기 및 네트워크기기 관련하여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임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유지보수, 영상기기,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9조 3,897억원보다 8%(7,551억원) 증가한 10조 1,448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6,708억원(9.1%) 증가한 8조 2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843억원(4.1%) 증가한 2조 1,168억원으로 본 예산 기준 첫 10조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총규모 10조 1,448억원〉/ ’21년 당초예산 대비 7,551억원(8%) 증가 ▫ 일반회계 : 8조 280억원(올해대비 6,708억원, 9.1% 증가) ▫ 특별회계 : 2조 1,168억원(올해대비 843억원, 4.1% 증가) 2022년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회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그동안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듯이 내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가용재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지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2021년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11. 8.(월) 09:00, 폐회식: 11. 15.(월) 16:00 (비대면 운영, 영상 송출) ▸기능경기: 11. 8(월) 09:00 ~ 11. 15.(월), 8일간 54개 직종 90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경기장을 전국으로 분산하고 경기 일정을 8일로 확대하여 경기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회식ㆍ폐회식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1월 8일(월)부터 12월 21일(화)까지 제287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 올해 시의회 활동 성과를 판가름할 주요 일정을 예정하고 44일간의 회기에들어간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2022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비롯한 ‘2021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34건, 동의·승인안 12건, 의견제시안 2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조례안 중에는 대구시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기본적 생활이 가능한 임금 수준을 보장하고자 김동식 의원(수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안」이 포함되어 있어 심사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대구시의회는 11월 8일(월)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장과 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9일(화)부터 22(월)까지 14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와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해 대구시청 및 시 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그동안의 노력으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는 11월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개막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고, 지자체 대표로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 구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11월 3일 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국민참여 확대 등을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분야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정부기관 및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혁신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행사의 현장감과 흥미도를 높여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혁신 메타버스 플랫폼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가상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과 부대공연을 관람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스마트하게·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로 ‘대구시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IoT 가전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재난통합 플래폼인 ‘안심하이소’를 온라인과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소개한다. ’2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서장은)는 지난 4월 개관한 1만5000㎡ 규모의 동관(제2전시장)과 기존 서관을 통과하는 도로 중간에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2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를 찾는 보행자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은 고성능 레이더를 활용하여 차량 속도를 실시간 측정 및 전광판에 표출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제한속도를 초과할 시 주행속도를 표출한 전광판 숫자 색깔을 빨간색으로 점등하여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와 함께 감속을 유도하는 장치다. 금번 엑스코에 설치된 제품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대구 프리(Pre)-스타기업인 ㈜디넷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오는 11월 16일 개최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우수기술ㆍ제품 설치에 협조해 준 ㈜디넷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코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연결되는 마이스 플랫폼으로 착실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9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13년 연속 1위에 이은 쾌거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요인(서비스 과정, 결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공사는 100점 만점에 77.1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시민행복이라는 절대적 서비스 가치를 끊임없이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이었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혁신적인 안전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비상대책본부 및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했으며, 역사 및 열차 내에는 특별 방역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게이트․발매기 등 고객 밀접 접촉 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