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4일 “시장 당선 시 공무원 청렴 실천 및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긴급히 요구하는 행정분야에 대해선 24시간 공직근무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하겠다”면서 “시 출연 및 출자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청렴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감사관제를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감사관 직급을 상향 조정해 공직기강을 정립하겠다”면서 “출연 및 출자기관에 대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여성 인재 중용 의지도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자 자원봉사 리더제도를 운영하는 동시에 민원모리터링 제도를 확대 시행하겠다”면서 “철저한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하태경의원(사진)은 4일 제주 4.3 희생자 재심의에 대해 4.3진상규명위원장을 겸임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를 향해 공개질의를 하면서 결단을촉구했다.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친일파 위패가 섞여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가해자인 인민군 사단장이 포함되어 있는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상황으로 바꾸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하 의원은 정 총리를 향해 "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선정된 사람들이 당시 인민군 사단장이나 인민해방군 사령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인지, 알면서도 희생자로 선정한 것인가"라고 공개질의했다. 이어 “남로당 인민해방군 사령관 출신인 김의봉을 비롯하여 4.3 진상조사보고서에도 포함되어 있는 다수의 남로당 제주도당 핵심간부, 무장유격대와 협력하여 군경을 살해하거나 경찰관서 등의 방화를 주도한 자들이 희생자로 결정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또한 하 의원은 "당시 희생자 결정 과정에 참여했던 위원들의 편향성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문제가 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사진)는 4일 "너나 잘해"라는막말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안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서 제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며 이같이 사과했다.최 원내대표는 "상황이야 어쨌든 저도 할 말이 많지만, 여당 원내대표로서 말의 품격을 지켰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 원내대표는 지난 2일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불이행헤 대해 사과했고, 안 대표는 3일 국회대표연서에서 "왜 대선공약(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 폐기를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대신 사과하시는지요? 충정이십니까? 월권이십니까"라고 지적했다.그러자, 이에 분노한 최 원내대표는 "너나 잘해"라며 연설 도중에 고함을 쳤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일 오후 2시 인천 부평역 앞 선거캠프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경선 상대인 안상수 예비후보와 7선 의원인 서청원 전 대표, 6선의 이인제 의원을 비롯해 방송인 송해 씨 등 5천여 명이 참석,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에 앞서 연단에 내려와 큰 절을 한 후 “300만 인천시민의 꿈을 이룰 ‘위대한 인천시대’를 개막한다.”고 선언했다. ▲ 개소식에 참석 중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와 방송인 송해 씨유 후보는 인사말에서 “특정 세력만을 위한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300만 시민의 꿈을 모아 인천이 서울의 외곽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 나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특정 세력만을 위한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장관직과 3선 의원직을 버리고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나섬에 있어 부인의 흔쾌한 동의가 있었다며, 애처가적인 감동적인 면모도 보여주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유 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3일 연합뉴스TV의 ‘뉴스1번지’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이 인터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임하는 포부와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공약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 후보는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출연하여 ‘적진에 뛰어든 두 후보-용감한 도전,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후보는 “힘든 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정치에 입문하면서 전국적 지지를 받는 정당을 만들고 싶었다.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에 재도전을 결심했다”며 선거에 임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공약과 관련한 논란에도 입을 열었다. 전날 서상기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공약은 대구시민들의 옛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 공약과 관련하여 상처받은 시민이 계신다면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 저는 대구시민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자부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이는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의 화해를 이끌어 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2일 오후 6시 부터 제6차 회의를 열고 대구광역시장 후보자선출대회 일정 확정 및 1차 공천내정자를 의결했다. 그리고 , 선거인단은 9,990명으로 의결했다.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대의원 선거인단 2,500명, 당원 선거인단 3,745명, 국민 선거인단 3,745명)- 선출대회 일시/장소 : 4.20(일) 13:00. 대구실내체육관- 선거운동기간 : 4.14(월) ~ 4.20(일) 7일간- 경선후보자 등록 : 4.3 ~ 4.4(2일간, 대구시당사) 공천내정자◦ 기초단체장(2명) - 남구청장 임병헌- 달서구청장 곽대훈 ◦ 광역의원(4명)- 남구 제2선거구 조재구- 서구 제1선거구 김의식- 달서구 제5선거구 김원구- 달서구 제6선거구 배지숙(女) ◦ 기초의원(16명)- 동구 가 선거구 : 권오수, 이상황, 전영권- 동구 다 선거구 : 김종태, 차수환- 북구 마 선거구 : 이동욱, 황영만- 북구 아 선거구 : 구본탁, 김준호- 수성구 사 선거구 : 김재현, 조용성- 수성구 아 선거구 : 김태원, 임대규- 달서구 다 선거구 : 김진섭, 김화덕(女), 이준현 ◦ 상기 공천내정자는 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일 “대구시 공동 브랜드 ‘쉬메릭’ 경쟁력 강화를 통해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낮 12시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쉬메릭’ 판매장을 찾아 이 같이 밝히고 직접 와이셔츠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대구 경제의 체질이 강해진다”면서 “이를 위해선 다수의 향토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쉬메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선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어 판매·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대구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대구시가 책임지고 ‘쉬메릭’ 브랜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브랜드 참여 업체수도 대폭 늘리겠다”면서 “‘쉬메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뿌리산업 육성을 통해 대구경제의 기초 체질을 튼튼하게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3일,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60여명의 대규모 정책자문교수단(단장 지홍기․전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발표했다.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건 이들 자문교수들은 지난 3월, “Reset 2014 : 새로운 대구, 희망의 대구 창조를 위한 교수회”라는 이름으로 조원진 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현재 조원진 대구시장 경선 후보의 주요 공약을 자문하고, 각종 정책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조 의원의 ‘경부선 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밀양신공항과 연계한 에코워터폴리스’, ‘외국인 전용 의료관광특구’ 등 3대 공약은 물론 새로운 희망의 대구 창조를 위해 도시디자인, 창조경제, 생태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청년, 여성안전 및 기획조정 등 세부 분과별로 대구의 재도약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현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조율중이다. 참여교수들을 대학별로 보면 경북대 20명, 영남대 32명, 계명대 22명, 대구 카톨릭대 16명 등 대구․경북지역 29개 대학 교수 160여명이 8개 분과, 3개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지홍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광역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경선 방식을 공론조사-여론조사를 조합하는 등의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갖고 당 경선방안을 발표했다.새정치민주연합 광역단체장 경선방식은▲공론조사 50%+여론조사 50% ▲공론조사 100% (현장투표)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 ▲여론조사 100% 등으로 이뤄질 방침이다.공론조사는 후보자들이정책발표를 하고패널들이 후보자들에게 공통질문을 한 뒤 후보자 간 상호토론을 거쳐 공론조사 선거인단이 현장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순회경선 투표도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일정한 시간동안 권리당원 전원이 현장투표를 하도록 했다. 권리당원의 범위는 새정치연합이 이제 막 창당한 점을 감안해 이번 선거까지만 지난달 31일까지 입당하고, 당비납부를 약정한 당원 모두를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 중이다.여론조사는 일반국민과 당원을 구분하지 않고 대상자를 무작위로 정해 전화면접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광역의원 후보 경선방안은 위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되, 조직동원논란을차단키 위해 공론조사 선거인단 구성시 하향식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사진)은 3일 국회에서 대표연설을 한 새정치민주연합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막말이 나온 것과 관련 "그런 시절은 지났다"고 비판했다.앞서 지난 2일 안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최 원내대표가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불이행헤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왜 대선공약(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 폐기를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대신 사과하시는지요? 충정이십니까? 월권이십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 원내대표는"너나 잘해"라고 큰 소리로 말해 야권 의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다. 여당인 이재오 의원도 3일트위터에 글을 올려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한때는 상대당 대표나 의원들이 연설이나 대정부질의를 할 때 고함을 지르거나 심하게 비난하거나 욕설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서 상대방의 발언을 방해하면 청와대에서 격려 전화도 오고 당 지도부에서 전투력을 높이 살 때도 있었다"면서 "그런 시절은 지났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설령 자기 생각과 달라도 국회에서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주요 덕목인 시대"라며 "부끄러운 일이 적어도 국회에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