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월 5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2개 조문을 신설하고 17개 조문을 개정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을 신설하고 입주자 등의 세대 내 흡연 방지 노력 의무와 간접흡연 시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을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절차에 맞게 세대수 구분 없이 주민 직접투표에 의한 해임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공동주택관리 현장 상황에 맞게 직책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비를 별도 장부를 작성해 관리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수당을 제외한 모든 운영비를 실비 지출해 회계처리 하는 방법으로 개정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는는 1월 7일 자 대구의 모 신문에서 보도한 ‘기부 대 양여 대구공항, 이전 사실상 불가능’ 보도와 관련해 이에 대한 설명 보도자료를 냈다. ‘대구시가 공항관련 특별법을 언급한 순간부터 기부 대 양여 방식의 대구공항 이전은 불가능함을 인정한 것’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대구 군 공항은「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계획 및 감정평가 용역을 통해 차질없이 기부 대 양여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대구 군 공항을 이전할 수 있음에도 특별법을 개정하려는 사유는, 현행 특별법이 ‘일반 군부대 이전사업’ 기준으로 제정되어 있어 장기간‧대규모 재원조달이 필요한 군 공항 이전사업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대구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부 대 양여의 틀을 유지하면서, 국가의 지원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시가 지난해 민간공항 이전이 확정이라도 된 것처럼 대구시민을 호도한 것은 기만’ 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2016. 6. 21.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무파사(일관스님)는 지난 3일, 10kg 백미 50포(165만원 상당)를 도평동에 후원했다. 대구 도평동 위치한 무파사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고 있으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강장오 도평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해 주신 일관스님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한달 간의 자율주행 유상운송 베타테스트(Beta Test)를 끝내고 1월 5일 오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대시민 유상운송 서비스’ 본격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 미래차 전환 비전선포식’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국양 DG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전시 및 설명, 유상운송 한정운수면허 증정,시민 1호 승객 인증서 수여, 자율주행차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츨범식에 앞서, 행사장 앞에는 지역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자율주행차 10여 대를 나란히 전시하는 특색과 함께 실제 도로에서 운행 중인 차량으로,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자율주행 셔틀 ‘올리’, 테크노폴리스의 자율주행 환경을 실시간 관제하는 ‘이동형 자율주행 관제차량’, 기존 자동차에 라이다, 레이더 등을 장착해 자율주행차로 개조한 소나타, 코나, 아이오닉, 링컨 등의 다양한 차종들이 선보인다. 자율주행 유상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구역에서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 13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천16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구정 체험주간을 운영해 관내 관광·유적지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현장을 방문한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보다 다양한 구정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대학생 여러분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무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가족 형태 변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모든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변화를 도모한다. ○ 일반가족은 위기상황 예방과 극복을 위한 보편적 가족지원사업, 1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이혼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서는 사례별 가족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가족센터’로 시민에게 다가간다. ㅇ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2014년에 통합하면서 명칭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사용해 왔으나, 이용주민이 쉽게 명칭을 인식하기 곤란하고,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제한한다는 의견에 따라, - ‘22년부터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에 대한 대 시민 인지도 향상과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주체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센터 현황 및 주요업무 구․군별 가족센터 현황 센터명 소재지 연락처 센터명 소재지 연락처 중구 남산로 53-1 431-1230 동구 동구 안심로 300 961-2202
								* 권영진 대구시장 송년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아쉬웠던 2021년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위대한 시민정신이 더욱 빛났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5+1 신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산업구조 혁신으로 대구의 경제산업 지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대구KTX역사가 완공되고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공간구조 혁신으로 도시 품격은 높아지고 대구 동서 균형발전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의 3대 숙원과제도 하나 하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일구어온 변화와 혁신의 저력 앞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는 정치·사회적 대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과 함께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한 커다란 정치적 변화도 예상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전환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면서 중단없는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1.일자로 2022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위기를 최전방에서 방어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신산업 구축을 적극 추진한 인재를 발탁하여,「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이끌어 나가고자 국장급 14명, 과장급 59명 등 총 73명의 간부인사가 이뤄졌다. < 인사요인 : 73명 > 국장급 : 14명(승진 등 6, 전보·파견 등 8) 과장급 : 59명(승진 18, 전보·파견 등 41) ○ 이번 인사는 3대 원칙 하에 단행됐다. 첫째 정책홍보와 조직구성원 간 소통능력을 갖춘 대내외적 역량을 살폈다. 둘째, 격무기피부서에서 장기 근무한 직원을 우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공무원이 임신과 출산 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출산·가족 친화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방역선진도시로 이끌고, 민생 경제방역대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드러낸 간부를 중용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젊은 간부를 전진 배치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 민선6기부터 이어온 혁신과 균형의 인사기조에 따라 역량있는 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7일 새로운 대외협력특보에 35년간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능력을 인정 받은 김형동 대구시설공단 도로교통본부장을 내정했다. 김 본부장은 시민사회 소통과 협치의 정책결정을 보좌하기 위한 대외협력특보(전문임기제 가급, 2급 상당)에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정됐다. 김형동 내정자는 1984년 공직(9급, 대구시 공채)에 발을 디딘 이후 35년 동안 감사관, 총무인력과, 언론담당관,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다채로운 행정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안으로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2017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했고, 언론담당관 및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밖으로는 지역 언론에 대구시 시책을 알리고 시민공감을 얻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 내정자가 “다양한 시정경험과 검증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 화합방안을 마련해, 민선7기 주요현안에 추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7일 4급 이상 승진내정자를 발표했다. 2021.1.1일자 승진 내정자는 다음과 같다. 4급이상 승진내정자 ◆ 3급 승진내정 ▲경제정책과장 김동우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배춘식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정섭 ▲감염병관리과장 이영희 ◆ 4급 승진내정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정자 ▲정보화담당관실 박우미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이재홍 ▲기계로봇과장 직무대리 정민규 ▲섬유패션과 김신영 ▲의료산업기반과 방기성 ▲도시계획과 서정로 ▲신기술심사과장 직무대리 천정원 ▲보건의료정책과 서정혜 ▲교육협력정책관실 권건 ▲체육진흥과 최재원 ▲버스운영과장 직무대리 이재성 ▲택시물류과 진상식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종근 ▲섬유패션과 천종관 ▲감염병관리과 홍윤미 ▲자원순환과 이목원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 최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