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라 '2012년도 지역인재 선발 국가직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천여상, 인천세무고, 인천중앙여상 등) 재학생들이 대거 합격했다고 30일 전했다.이런 성과는 최종 합격자 104명 중 7명 합격으로 16개 시·도 중 경기, 서울, 전남, 충남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이들은 기본교육과 부처 실무 교육 후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시 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에서는 공무원·국영기업체·금융기관 진출을 위해 전문 분야별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으며, 특히 방과 후 활동은 공무원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북구 교육청(교육장 김순남)은 지난 27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담당자에게 '2012 유치원 정보공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다음달 1일 부터 관내 유치원은 정보공시제도에 따라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 유치원의 구비 항목들을 공개해야 한다.이는 지난해 12원 31일 '교육관련 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학부모의 알권리 보장 및 유치원 정보 접근성 등으로 유치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시행될 예정이다.이로 인해 유치원은 다음 달(9월)에는 '유치원 회계 예·결산서, 유치원 원비 현황, 유치원 규칙에 의한 위반내요 및 조치결과 등의 항목을 공시해야 한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는 '연령별 학급수 및 원아 수,직위·자격별 교원현황, 급식실시 및 급식사고 발생·처리 현황, 원아 건강검진 현황, 통학차량 운영 현황 등 항목을 공시토록 했다.그러므로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공시정보등록 시스템 이해에 따른 업무처리의 적정성과 통일성 및 정확성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유치원 정보공시제도의 중요성, 공시정보등록시스템 사용방법, 공시항목별 작성지침 등을 교육했다.시 북부교육청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유치원 정보공시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수권주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인천해양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유원지에서 개최된다.올 인천해양축제는 개최장소를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에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로 옮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와 인천해양축제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체험·참여프로그램의 경우 해양가족캠프(특급호텔 숙박형), 인천크루즈관광(전용선박 1일 덕적도 일대 해상관광), 맨손고 기잡이, 수상레포츠(래프팅, 오아보트, 바나나보트)체험, 머드 체험, 기네스 수상게임(징검다리, 통 굴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났다.여름휴가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해양가족캠프』는 올해 라마다 인천호텔을 숙소로 삼아 인천크루즈관광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섭렵하게 만들었으며 해양축제의 백미 맨손고기잡 이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올 해양축제에서는 인천이기에 가능한 인천크루즈관광이 첫 선을 보인다. 전용선박을 이용해 하루 동안 덕적도 인근 자월·이작·승봉도 일대 해상관광과 경관이 뛰어난 사승봉도 에서의 무인도 체험, 그리고 선상 공연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명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을 받겠다.특히 태풍의 예상 진로에 근접한 서해안지방에서는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40m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인천과 경기도지방(06시 발효) 및 서해5도와 서해중부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표됐다. 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서해안 일부지역으로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이 비는 밤늦게는 점차 끝나겠고, 경기북부지방은 다음날(29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그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축대붕괴 등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라며,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해안지방에서는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인한 폭풍해일이 발생하여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저지대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발표했다.낮 최고기온은 인천 28도, 강화 27도, 백령도 2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의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가끔 구름이 많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오늘 오후에 서해5도, 서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인천과 경기도지방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겠다.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경기도서 지방에서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경기 서해안 지방은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저지대 침수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또한 그 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축대붕괴 등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30도, 백령도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5~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 * 예상 강수량(28일 0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서해5도 : 15
[더 타임즈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인천지역 날씨는 오늘(20일)과 내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서해5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다.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산간계곡의 야영객과 피서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28도, 백령도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며,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먼 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다.오늘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저지대에서는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20일 11시부터 21일 24시까지)- 인천.경기도 : 30~70mm (많은 곳 경기도 100mm 이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마을만들기 정책은 지역공동체 파괴, 원도심지역의 경제 침체, 도시정비사업 지연 및 중단에 따른 노후한 생활환경의 지속 등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정책대안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통된 관심사를 기초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살아가는 공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위원이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건설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 관계자, 업계 전문가, 시의원, 인천지역 마을활동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국내 마을만들기 사례와 인천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며, 마을공간의 재생에 필요한 공공의 지원 방식과 절차에 대한 인천발전연구원의 중간 연구결과가 발표될
특별한 민속행사가 인천에서 열린다.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2012년7월15일(일)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여름민속행사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박물관 자원봉사자와 공동주관하며, 7월 15일(일) 오후 13시 0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 도시생활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과 놀이를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숭아물들이기를 비롯한 염색체험,에코백&파우치, 투명비치백․미니병풍․접선부채 만들기와 얼음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공기놀이, 오목두기, 고누놀이 등 엄마․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점 만들기, 미니올림픽, 얼음판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겨루기가 펼쳐져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여름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무더운 여름,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손을잡고 시원하고 유익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7일 오후 제17회 고양시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희망을 안GO, 돌봄을 나누GO, 미래를 품GO라는 주제로 고양시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 열렸다.이번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타악퍼포먼스, 비보이, 태권도 시범단, 난타,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골다공증, 체지방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공기정화식물 다육심기, 움직이는 미용실, 네일아트 등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김하경 기자.
7일 오후 제17회 고양시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희망을 안GO, 돌봄을 나누GO, 미래를 품GO라는 주제로 고양시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 열렸다.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여성주간은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만들어졌다.이번행사에는 골다공증, 체지방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공기정화식물 다육심기, 움직이는 미용실, 네일아트 등의 체험부스를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