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의 2타 강사‘추민규’ 선생을 만나다.대치 이강학원의 언어영역 강사 추민규 선생을 만나 몇 가지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바쁘게 사는 직장인처럼 대치동 입시학원가의 강사들 또한 하루가 365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이번 3월 10일 시행된 고3 학력평가에서 언어 영역을 비롯하여 수리, 탐구 영역의 한국근현대사, 화학1 등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언어 영역에서 문학 지문으로는 현대시에서 김기림의 추억, 나희덕의 재로 지어진 옷, 박목월의 상하, 고전시가로는 박은의 우중에 택지를 생각하며, 안조원의 만언사가 출제됐고, 현대소설은 전상국의 맥, 고대소설로는 작자 미상의 윤지경전 등이 출제됐다. 또한 비문학에 러시아의 성화와 예술가들의 표현 양식, 개인적 자유주의를 강조하는 맥킨타이어의 현대 사회론, 스킨풋과 터치 방식의 기술, 파생어의 의미에 관한 지문들이 나와서 학생들을 당황스럽게 했다.이런 당황스러움을 만회하고 극복하기 위해선 “비문학 지문의 난도가 낮고 길이가 짧은 고1~2 때의 모의고사 문제로 독해 훈련을 하라고 추민규강사는 조언했다. 또한 EBS 교재를 반드시 봐야 하며, 문제풀이가 아닌 지문 독해 훈련에 초점을 둬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타임스 최수정 기자] KU시네마테크의 공식 개관식은 오는 3월17일(목) 오후4시 열렸다건국대는 8일 예술문화대학에 첨단 영화 상영 설비과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일반 극장이나 멀티플렉스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특색 있고 작품성 있는 좋은 영화만을 골라 상영하는 이색적인 캠퍼스 영화관인 ‘KU시네마테크’(www.kucine.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내 예술문화대학에 문을 연 KU시네마테크는 152석 규모로 일반 극장과는 달리 영화 상영 전에 광고를 하지 않고,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기 전에는 조명등을 켜지 않는 등 온전히 영화 감상만을 위한 영화관으로 구현했다.쾌적한 영화 감상을 위해 생수 이외의 다른 음식 반입도 금지된다. 앞 뒤 좌석간 거리도 120cm로 비교적 넓고 좌석 경사도 높아 시야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영화감상에 집중할 수 있다. 가로12m 세로5m의 대형스크린에 최신 소니(SONY)SRX-R320 4K디지털 영사기와 크리스티(Christie) 35mm 필름영사기를 갖추고, 어떤 작품의 영화도 화면이 왜곡되거나 잘리지 않는 듀얼 마스킹 시스템을 구현했다.또 JBL 시네마스피커로 촘촘히 구성한 돌비(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우리나라 만 9세부터 39세까지 인구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이며, 이중 청소년의 중독률은 12.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터넷중독 실태조사 실시경과2004년 첫 조사 실시 후, 매년 조사규모 확대와 설계내용 개선 2004년 : 월1회 이상 인터넷 사용자, 만9세~39세, 가구방문 면접조사 등2006년 : 최근 1개월 1회 이상 인터넷사용자, 인구비례할당표집 등 추가 및 개선 * 국가통계로 승인(’06.11) 2008년 : 지역별 최소수준 표본(126인) 확보 등 신규 도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9세부터 39세까지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중독자수 1,743천명)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청소년 중독률(12.4%)은 성인 중독률(5.8%)의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인터넷 중독자 = 고위험자수 + 잠재적위험자수 초·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률은 각각 13.7%, 12.2%, 10.0%(각각 329천명, 241천명, 222천명)이며, 성인 인터넷중독률은 20대가 8.0%(5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서울 중구 신당동 광희초등학교(이재섭 교장)에서 열린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민·관 공동 캠페인이 지난 9일 열렸다.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맹 행안부장관은 공동 캠페인에 참가해 이린이집 유치원 등 통학차량에 승·하차시 오토바이 등의 진입을 막는 천사의 날개를 부착한뒤 어린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외 16만건이상의 대행 양식폼을 자랑하는 비즈폼에서 자기계발의 아이템으로 유언장을 쓰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비즈폼 유언장패키지는 부유층이 유산을 분배하기 위해 작성하는 법률적인 문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자기계발의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유언장이 붐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유명인사들의 유언장으로 인해 유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언장 패키지의 등장에 사람들은 ‘참신하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살아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겠네요.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Id: dkgkgk***) -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적은 지금,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되돌아 봐야겠네요.(Id: ha***) - 언젠가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일 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옆으로 비켜가고만 싶은 것^^ 좋은 기회가 닿았으니 한번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Id: bhs***) 1월 오픈 후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유언장 패키지는 혼자서도 쉬운 작성이 가능하도록 작성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고, 안전한 작성과 보관이 용이하도록 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교육여건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원받은 『웹기반 특수교육 보조공학지원시스템』을 개통하여 2011학년도 신학기부터 보조공학기기를 필요로 하는 장애학생에 대해 장애유형과 장애정도를 고려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웹기반 특수교육 보조공학지원시스템(http://seat.edunavi.kr)은 장애학생 교수․학습활동, 일상생활, 여가생활, 이동, 지역사회활동 등의 영역에서 효과적인 보조공학기기 선정, 활용 등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반, 부모, 교사 및 전문가 등에게, 장애영역과 요구사항을 설문 형식으로 진단․평가하여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의 제품정보와 동영상으로 활용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 김기식 창의인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보조공학지원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부모 또는 교사들이 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계속 수정․보완해서 좀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 마태식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3월 1일부터 학원 교습시간 단축 개정 조례 시행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심야 시간대 교습행위를 하는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3월 1일부터 3월 6일 현재까지 연인원 99명의 지도․단속반원을 동원하여 1,998개소의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3.6.(일) 달서구 지역 교습소 1개소에서 교습시간을 위반하여 운영한 사실을 적발, 1차 경고처분하였다. 향후 대구시교육청은 본청 및 교육지원청 등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동원하여 심야교습학원 일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더타임스 - 마태식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제 1기 영유아 북스타트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영유아(생후3개월~24개월) 및 부모 5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2011년 3월 7일부터 3월 25일간 실시된다.북스타트(Book Start)란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지원을 위한 발달연령에 맞는 책 꾸러미(그림책 2권, 손수건, 가방, 부모가이드북 등)를 나누어 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책읽기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는 운동이다. 이와 관련해 무등도서관에서는 아기 양육과 관련된 부모교육 강좌가 3월 23일, 30일 그리고 4월 7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정기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4기/8주 과정) ‘책이랑 놀자, 유아맛사지@요가, 유아가베, 유아판소리, 책읽어주기’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참여시 그림책 꾸러미를 무상으로 배부한다. 또한 사직·산수도서관에는 오는 3월 23일(사직), 3월 30일(산수) 10시 30분에 북스타트 선포식를 갖고, 사직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영·유아기 책 읽기의 중요성’(조은정)과 산수도서관에서는 4월12일 ‘한 살 아이에게 책을 읽혀라’(신성욱) 주제로 부모교육강좌를 한다. 이 프로그램에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3월 7일부터 시립(무등,
대구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지영근)은 ‘제3대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이재일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서 현 수성도서관장, 정진호 시교육청 계약담당사무관, 조인국 시교육청 사교육대책담당사무관을 선정했다. 제3대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은 2011. 1.24 ~ 2011. 2. 14일까지 전 직렬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전 조합원이 민주성․책임의식․리더십․청렴성․ 전문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개인별, 무기명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단 한 표도 얻지 못한 사람이 있는 반면, 아쉽게 한 표 차이로 선정되지 못한 사람도 있어 이 번 평가를 통한 조직의 다양성을 볼 수 있었으며, △덕이 있는 사람,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연출 한 사람, △부서내 직원 간 업무조정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선정의 가장 큰 이유임을 알 수 있었다.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4명의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널리 홍보해 직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에 같이 선정한 워스트 공무원에 대해서는
금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 육성협의회(R&D분과)를 개최하고, 금년 3월부터 본격 지원되는 화장품 연구개발지원사업 신규과제를 발표했다.글로벌 신소재ㆍ융합기술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개 과제가 선정되어, 52개의 대학ㆍ연구소ㆍ기업 등에 총 35억원의 연구비가 신규 지원될 계획이다.지원 기간(단위과제)은 총 4년으로, 과제당 정부지원 규모는 연간 1~5억원 수준으로 참여기업은 정부지원액의 매칭금액(대기업 100%, 중소기업 35% 이상)을 연구비에 자체 투자해야 한다. ※ 자유공모과제(15개 과제) : 1~2년간 과제당 연간 0.5~1.5억원 지원과제선정은 공모(‘10.12.22 ~ ’11.1.21)시 104개 과제?192개 기관(3.5대 1 경쟁률)이 참여하였고, 엄정한 서면ㆍ구두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금번 연구개발지원은 사업관리체계 개선, 지원규모 확대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학계ㆍ산업계 등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표출되었다. 첫째, 지난해 12월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출범으로 산업계 R&D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전문지원체계가 구축되었고, 둘째, 한-EU FTA를 대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소재 개발지원을 위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