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대구시 거주 임산부에게 12개월간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 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666명에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2022년 1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구·군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당시 유사사업(영양 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총 3종류의 상품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① 자유롭게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② 가격대, 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③ 정기적으로 3~12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공모 선정해 3월 중 주문접수와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1주차인 23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45개소 점검 결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해 업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 이용자 7명은 과태료 10만원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 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잦은 방역수칙 변경으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된 점을 고려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위주의 상생(相生)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방역패스 사각지대인 무인카페를 대상으로 무인카페 특성에 맞게 관리자·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더라도 이용하는 손님들이 백신접종 증명을 문자로 전송하는 등 방역패스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법을 홍보하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구행복페이 사용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지역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어 시급히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였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군위 편입에 따른 상생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위원, 대구시 및 군위군 업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성공적인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상호 미래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이전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합의함으로써 비롯됐다. 이날 신공항 연계 미래 발전 방향, 2030 더 큰 대구 기본구상, 분야별 전략 및 주요 사업 등의 여건 분석에 따른 대구시가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관문도시’로 가는 5가지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5가지 미래 비전*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품격있는 역사 문화도시 ▲Y60** 건강 백세 도시 ▲친환경 탄소 저감 으뜸도시 ▲신공항 중심 초연결 도시의 생태계 구축이다. * 5가지 미래비전 세부전략 첨부 ** Y60 : Young 60, 청년 60세 인생 새 출발 지원 이는 상생의 경쟁력은 높이고, 통합의 시너지는 배로 하며, 공간·자본은 나누어 더 큰 대구로 글로벌화한다는 전략이다. 내년 군위군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돗물을 상징하는 청라수 로고가 마침내 확정 됐다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22일 ‘청라수’ 로고를 최종 확정했다.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청라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의 상징인 청라언덕에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가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라수’ 로고는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7개 안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에서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7차 세계물총회 전시회장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푸른 물방울과 푸른 담쟁이인 청라(靑蘿)를 형상화해 싱그럽고 맑은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로고에서 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천3동에 매년 겨울철이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독지가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이 독지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산 이마트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배송을 한 이마트 역시 독지가의 인적사항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겨울철을 대비해 안부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김윤호 신천3동 동장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매년 후원해주시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신천3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대구시가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안정성 및 전문성 강화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12월 2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회-대구시 인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소수 직렬 통합인사 시행 △교육훈련·후생 복지 분야 상호 균형 지원 △기타 조직 및 인사 협의 사항 등 긴밀한 협력을 수반하는 사항을 명시였으며, 그 밖에 인사 운영 전반의 포괄적 사항은 각 기관 독립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합의함으로써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로, 의회 위상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앞으로도 대구시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원웅 광복회장 등이 참석해 거행된 故장병하 애국지사의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분향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안장식 후에는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들러 헌화하고 참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을 일깨워준 큰 스승님이신 장병하 지사님이 편히 잠드시길 바라고, 지사님 뒤를 이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의 비상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선 방지 및 행정 계도를 위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상생(相生)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 계도 활동에 나선다. 24개반 46명으로 구성된 시‧군‧구 지도점검반은 유흥시설, 식당 등이 다수 밀집한 지역, 유동인구 및 젊은 층 이용 인구가 많은 지역 17곳*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운영시간제한이 실시되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PC방, 목욕장업, 오락실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17개 지역 : (중구)동성로, 종로 (동구)동대구역건너, 동촌유원지 (서구)서대구로 (남구)안지랑곱창골목, 서부정류장 (북구)경대북문, 칠곡3지구 (수성구)수성못, 들안길, 신천시장, 황금역 (달서구)두류젊음의거리, 계명대로데오거리, 상인역 (달성군)대실역 특히, 최근 방역패스 제도 도입과 수기명부 단독 운영 불가로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에 대하여 1인 단독 운영만 가능(접종완료자 등과 동반 이용이 불가)토록 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이 대상 등 8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과 대구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분야에서 수성구,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서구 대상, 남구가 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 대상, 수성구가 우수상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남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소통강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5,314건/전국 1위),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