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대구를 글로벌 IT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경북대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대구시장 선거 출마 선언 후 벤처창업 활성화를 대구경제 살리기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벤처창업 붐을 일으켜 대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늘리는 동시에 대구를 세계적 IT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벤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역점 사업으로는 벤처창업사관학교 건립, 1인 창조기업 및 청년 창업 활성화, 창업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층 창업이 활성화되면 일자리가 많아지고 대구 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한 뷰티산업과 함께 IT산업을 대구를 대표하는 중심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지역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정부에서 마련한 창업기업지원자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IT벤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지원사업을 뚝심있게 추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18대 국회의원)가 25일 ‘대구를 바꾸는 주성영의 파워공약’ 12번째로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교통하드웨어를 넘어 낙후된 서구는 물론 북대구, 달서구, 달성군에 크게는 군위, 고령, 성주, 칠곡 등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후보는 “서구 등 대구의 서부 지역은 오랫동안 낙후돼있다. 17년째 방치된 서대구화물역부지를 서대구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해 대구의 서쪽 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내륙교통의 거점으로 중흥시키겠다.”고 말했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북부정류장, 서부정류장, 서대구고속터미널(이상 버스)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상업, 업무, 문화시설까지 포함한다. 먼저 철도역은 ➀수서발 KTX의 대구 정차역 기능을 담당하고, ➁대구 서부지역 공단(성서, 달성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서대구공단 등)과 연계된 내륙 최고의 화물역 역할을 수행하고, ➂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시발역 및 종착역이 된다. 즉, 물류기능을 중심으로 하면서 승객운송 기능을 수행해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별 환승체계가 결합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25일, 청소년기본법을 기준으로 청소년에 대한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개편해 법과 현실간의 괴리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의원이 꾸준히 주장해 온 ‘불합리의 합리화’의 일환으로 청소년 권익보호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조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현행 청소년 기본법상 청소년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자를 말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대구지하철에서는 19세 이상부터 일반요금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어 19세 이상 24세 이하는 엄연한 청소년(770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요금(1,100원)을 내고 있다(RF카드 기준)”고 지적하고, “대구 시내버스 역시 1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일반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카드는 330원(일반 1,100원, 청소년 770원), 현금은 300원(일반 1,200원, 청소년 900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세 이상 24세 이하는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어른 요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뿌리깊이 박혀 있어 어느 누구도 불합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그랜드 호텔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전국아파트문화포럼 김학환 이사장 등 단체대표들과 만나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이사장의 모두 발언에서 통일은 ‘소비나 지원이 아니라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10%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일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송 후보는 ‘우리나라와 북한이 상호문화가 단절된 상태에서의 물리적 통일은 엄청난 사회갈등과 비용을 가져오기 때문에 문화와 교육을 우선적으로 교류하여 화학적인 통일이 일어나도록 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통일한국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전국아파트문화포럼 김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통일에 대한 개념과 보통의 사람들이 어디까지 서로 논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제시해 달라.’고 박 이사장에게 직설적으로 요청하고, 앞으로 대구에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통일에 대한 문화적 토대를 사회 각 단체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용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동부도서관 옆에 자리 잡은 신암공원에서 대구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정기 무료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금일 무료급식소에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였으며, 오후 12시부터 약 1시간 가량의 배식이 진행 되었다.이날 오 후보는 1시간 동안 일일이 배식을 도왔으며, 최근에 시행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꾸준한 참여로 구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넓혔다.이어, 오 후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 앞장서는 봉사를 실천하며 구민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24일 두번째 심사를 열어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 개별 면접 심사를 가졌다. 신청자들의 출마동기, 득표전략, 지역현안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듣고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질검증과 함께 범죄이력이나 도덕성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소명 절차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법개정으로 벌금100만원이상의 모든 범죄는 선거공보물에 기재되는 만큼,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세부부적격 기준을 마련하고 음주운전, 식품위생법․청소년보호법위반, 선거관련 범죄, 현직 재직시 도덕성 문제 등은 엄격 적용키로 했다. 광역의원후보는 26일 , 기초단체장후보는 27일로 면접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토대로 1차 부적격자를 배제한 채 여론조사 등을 거쳐 3월말까지 압축후보를 낼 예정이다.
오는 6.4 서울시장 선거에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혜훈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5일 법인택시와 관련, ‘사납금 제도’ 개선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40년 가까이 지속된 불합리한 택시 사납금 제도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가장 큰 고통거리”라고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사납금’은 법인택시 운전기사에 할당된 1일 납입 기준금으로, 운전기사가 일정액을 채우지 못하면 사업체는 그 미달금액을 월급에서 차감한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사납금 제도에 의해 외부 변화로 인한 ‘리스크’를 사업체가 떠안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인 운전기사가 떠넘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또"사납금 때문에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평균 이직율이 50% 이상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시 노사정위원회 산하 법인택시특위 구성 ▲택시신문고설치 ▲법인택시 복지기금 조성 ▲공영 택시차고지 제공 등을 제안했다.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피부에 와 닿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대구서문시장내 만남의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상인등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출마선언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시민들이 자신에게 “이제 대구는 바뀌어야 한다. 안 바뀌면 희망이 없다. 먹고 살 길도 어렵다. 당신이 대구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달라.”고 한다면서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을 때,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웠고 국가의 운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구는 피와 땀으로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민의 주권과 민주주의가 유린당하고 있을 때, 대구는 2.28 운동으로 4.19 민주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 민족이 가난의 굴레를 벗으려 몸부림칠 때, 대구는 섬유산업을 바탕으로 산업화의 물꼬를 텄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지금, 대구는 위기이며 대구의 명성은 옛말이 되었다. 인천에게 3대 도시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 섬유산업이 쇠퇴한지 20년이 되었다. 지금 대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7%에 불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총생산은 20년째 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18대 국회의원)가 24일 김희국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개질의에 대해 의미 있는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주 후보는 ‘누구와 함께, 어떻게 대구시를 이끌어 가려고 하십니까?’라는 김 의원의 질문에 먼저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제부시장과 4개 공기업 사장(대구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공단)을 뽑고, 특히 경제부시장은 국회의원 경력이 있는 분을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영입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대기업 유치를 위해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 김용구 전 의원(중소기업중앙회장 역임) 급으로 구성되는 대구경제활력위원회(가칭)를 시장 직속기구로 구성하고, ▲대구 국회의원 12명과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주성영 후보는 “토씨 하나하나에도 대구에 대한 애정을 담은 김희국 의원의 질의에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즉시 답변을 작성해 보도자료와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 예비후보는 물론 현역 국회의원들까지 뜻을 합하면서 대구발전의 원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시장 당선 시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중심도시로 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전국 제일의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통해 대구를 활력 넘치는 역동적인 사회로 변화시키는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정부는 현재 평생학습을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키워드로 삼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평생학습 도시 대구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대구평생교육진흥원 지원 예산 확대 △평생학습 조직 개편 및 지원 강화 △학점은행제 방식의 시립평생학습대학 설치 등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구·군 직영형태로 평생학습관을 설치하고 평생학습 주간을 지정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면서 “대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해선 독립재단으로 구성하고 지원예산을 확대하는 동시에 인력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평생학습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분야의 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구·군별 평생학습 특성화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