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아베정권이 퇴보하고 있다.급기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공식 행사에서 “천황(일왕) 폐하 만세”를 세 번이나 외치며, 군국주의 극우 노선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아베 일본 총리는 29일 ‘주권회복·국제사회복귀 기념식’ 행사에 참석, 한 남성이 “천황 폐하 만세”를 선창하자 같이 따라 외쳤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부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잠시 단상에 멈춰서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을 강하고 힘차게 만들어 세계로부터 믿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3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침략’의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확실하지 않다”며, “국가 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보다 못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일본의 침략 역사를 부인한 아베 총리의 망언과 일본 정치권의 우경화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으며, 28일에는 영국의 세계적인 경제 신문인 파이낸셜타임스(FT)도 “아베 가면 벗었다”며 맹 비판하였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설을 통해 “2차 세계대
일본의 아베총리가 군사대국화에 올인하는 것 같다.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에 맞물려 독도 등 인접국과의 영토 마찰로 연일 시끄럽다. 이러한 아베총리의 일련의 발언과 행동은 지난 23일 각료 3명에 이어 국회의원 168명이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하는 데에 이르렀다. 일본 위정자들의 국제 감각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여야를 망라하여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한 인원이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가히 폭거라 아니 할 수 없다.(1) 울트라 극우 내각 구성아베정권의 내각은 울트라극우 정치인들로 이루어졌다. 우선 아소 타로오(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으로부터 2011년 8월 울릉도 방문길에 나섰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와 이나다 토모미(稻田朋美) 의원은 각각 총무상과 행정개혁상에 임명됐으며, 키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상 등이 일본정치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아소 타로오는 2008년 9월 24일 제92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하여 1년여 정권을 담당했던 인물로 지독한 혐한론자다. 그는 2003년도에 “창씨개명은 조선인의 자발적인 참여
기고 고령화 장수시대 진정한 효도는 실천이 우선돼야 5월 가정의 달에 경노효친 사상 강조하고 언행 실천해야 자녀는 부모님 공경하고 효도를 실천해야하며, 부모님은 내리사랑으로 자녀사랑 베풀어줘야고령화 장수시대를 맞아 부모님께 효도는 말보다 실천이며 자주 찾아뵙는 것도 효도이다. 만일 찾아뵙지 못할 경우에는 정보통신을 이용한 안부전화 한통화도 효도의 지름길이며, 효도는 실천하면 가정의 행복의 로또가 된다. 경노효친사상은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해야 보람이 있다. 효도는 백번을 강조해도 넘치지 않으며 효도는 한 만큼 돌려받는다. 자녀는 부모의 행실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비싼 선물이나 물질도 중요하지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마음과 정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효도는 하면 할수록 크게 받고 지켜보는 자녀도 배워 그대로 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에 대한 전성과 효도는 바로 나에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신록의 계절로 가정의 달이며, 계절 중에 제일 으뜸이 되는 계절이다. 결혼식도 많고 부모와 자녀와 함께 밖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이런 계절에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늙으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
칼럼 우리사회 복권열풍 위험수위 넘어 심각,경각심 가져야경제침체와 불황에 따른 서민생활 팍팍 한탕주의에 올인 세태 경계해야한탕주의 사행심 부추기는 복권판매 매출늘리기 정책이나 판매전략은 금물이다,요즘 남녀노소 구분없이 돈만 있으면 몰빵하거나 사활을 걸고 복권구입에 올인하는 자세나 방법은 바람직스럽지않다. 장기 불항을 틈타 복권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요행을 바라기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땀 흘려 사는 것이 더 보람된 삶이다. 불행을 자초하기보다 서로돕고 행운이 찾아오는 진정한 나눔의 복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복권판매중단 권고, 신중하게 검토 할 필요성 있다고 본다. 그리고 판매 상한제를 적용 일정금액 이상은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본다. 개인도 허욕이나 일확천금의 꿈을 가지고 생활에 피해를 받아가며 과하게 구입하는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너나나나 이웃도 복권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높아지고 심심풀리로 시작한 복권구입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는 것이다, 구입할 때난 누구나 대박을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나 일등 당첨의 길은 그리 쉽지않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복권가게 북새통 된지 오래 대박의 꿈에 젖거나 쫒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4대강 사업에 대한 비리가 드디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제서야 용의 꼬리 일부가 드러나는 감이 있다.mb정권 내내 대부분의 국민과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분석과 환경보호 대책 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급히 시작되고 마무리된 4대강 사업에 대한 부정부패, 비리의 썩은 냄새가 스멀스멀 봇물 터지듯 새어나오고 있다. 지난 정권 말기에 공정위와 감사원의 뒤늦은 ‘4대강 때리기 뒷북경쟁’에서 실마리를 보이는 듯도 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했던 것 같다. 철저한 후속 감사와 함께 밝혀지는 비리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의 깨끗하고 투명한 뒷처리가 내려져야할 때다.4대강사업 등의 공사에서 밝혀지는 비리는 공사대금과 관계가 있다. 원청에서 하도급 업체에 지급되는 돈은 대개가 90%대라하나 이상하게 4대강사업 및 아라뱃길 공사에서는 최대 177%까지 과다 지급되는 경우까지 있었다고 15일자 언론에서 지적하고 나섰다. 이는 원청회사가 하도급 업체에 일부러 과다한 공사대금을 지급한 후 하도급 업체로부터 공사가 끝난 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이들 돈은 대부분 비자금으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부정한 비자금 조성은 필시 권력과 관계가 있을 수
칼럼보훈단체 환골탈태(換骨奪胎)국민 앞에 거듭나야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앞세운 과도한 이권개입행위 자제해야알고 보면 공적. 치적 앞세워 이권개입 몇 몇 사람 배불리는 일 사라져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많은 회원이 가입된 보훈단체장은 회원들을 볼모로 거머쥐는 자리가 아닌 풀어 살피고 고통과 아픔의 상처를 함께 나누는 자리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 단체장 임원 단임제로 다른 회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며, 재임기간 탐심을 버리고 회원을 위해 진정한 봉사하는 고난의 자리가 되어야 하며 운영에 대한 감사는 외부감사 받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또 보훈단체는 사심을 버리고 저리에 연연하거나 회원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단체임을 바로 알아야 하며, 정부가 나서 진정한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국가보훈처는 반드시 강화해야 하며 초록은 동색이 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많은 회원들조차도 단체에 회의를 느끼거나 불신하거나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 한다. 보훈단체를 포함한 관변단체를 이중으로 지원하는 것은 혈세 낭비의 원인이 되지 않게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며, 충정어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크게 듣고
박근혜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를 제안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발언하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대화를 통한 한반도 긴장 해결을 강조했다고 전한다. 이를 확인하듯 청와대 관계자도 “북한에 대한 정부의 공식대화 제의로 봐 달라”고 말했다.지난 이명박정권에서는 강대강(强對强)으로 치닫다가 실익은 없고 남북관계만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됐으며, 주변 강대국 이익에 좌우된 감이 없지 않다. 궁극적으로는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주변 4대강국에 협조를 구해야할 입장에서 스스로 주변부로 밀려난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다. 물론 북한의 mb정권에 대한 막말 대응과 강한 불통은 남북 상호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악화일로로 치달았다.아무리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대화의 여건을 만들어 가지고 있을 필요는 있다. 위험하고 긴장된 때일수록 한 숨 늦춰가면서 돌아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민족 끼리 전쟁을 할 경우에도 상호 대화 창구는 열어두는 법이다. 치열한 약육강식의 고대 전쟁 상황을 잘 알 수 있는『삼국지』를 읽어보아도 촉나라, 오나라, 위나라는 항상 다투고 속이면서도(전술전략이거나 책략) 대화 창구는 늘
기고 진주의료원 사태 신중하게, 시장논리에 맡겨야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의료원 제대로 문제점 파악 반드시 개선해야의료원 내 의료진 인력문제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책이 강구돼야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의료원운영이 매우 부실하고 주먹구구식에 환자마저 외면하는 현실이다, 그 이유로는 병원에서 제일 중요한 의료진 인력충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부는 의료원의 바른 운영을 위해서는 국립대나 지방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거나 민간의료체계와 연계하여 의료진을 충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계획이나 제도가 없이 주먹구구식에 운영과 경영을 해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병원노조설립도 문제라고 본다. 시립병원이 아니라 속을 들여다보면 노조의 병원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이제 시립병원은 혈세를 탕진하는 돈 먹는 하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직자 정치인도 찾지 않는 의료원, 영세민 저소득층위해 유지해야 한다는 명분이 설득력이 약하다고 본다.병원노조가 환자를 진료하거나 수술하는 것이 아니다, 병원에서 주체가 되고 병원운영이나 환자진료에 원칙과 기본이 충실히 지켜지고 그 다음이 직원복지가 뒤 따라야 할 것이라고 본다.오늘의 경남 진주의료원 사태는 노동계나 정치권이 나서 해
기고 새 대통령 국민과의 약속 지켜“낙하산인사 관행”사라져야정부산하 공기업 전문경영인 체제와 경영쇄신 환골탈태(換骨奪胎)해야선거기여 “보은성”인사 자리보전 관행 사라져야 공기업이 살고 경제가 산다.공기업인사 무조건 낙점하거나 임명은 예전의 관행 답습으로 오만, 독선적 형태의 업무 추진으로 이제는 구태를 벗고 과감히 공기업 인사 관행 변화 시도해야 공기업의 손실경영을 막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본다. 공기업이 경영쇄신을 통하여 바로서야 생산성이 높아져 국민의 삶이 질이 향상되어야 하며, 매년 공기업 경영평가 국민 앞에 공개하여 떳떳하게 평가 받아야 한다. 공기업도 민간인기업처럼 능력과 자질이 우선되고 경영능력이 출중한 인물이 발탁되어 책임경영체계로 나가야 공기업이 혈세낭비의 불랙홀의 누명을 벗을 수 있다고 본다. 공기업 사장의 자리는 주고받는 고물 묻은 떡쟁반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적자경영에도 부풀려진 성과급 잔치는 풍성하게 나눠주는 뱃장인심 경영 그만둬야 한다. 이렇게 새고 빠져나가는 국민의 혈세가 적지 않으나 도덕심 불감증이나 무책임한 자세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의 정부의 공기업 중 상당수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이다. 방
새 정부 인위적이고 편향적인 부동산경기 부양책 신중해야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발표 지켜봐야정부의 잘못된 반값아파트나 보금자리주택정책 지양해야 시장경제와 경제논리로 풀어나가야 하며, 경제와 부동산은 밀접하다고 본다, 이번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우선 지난 정부의 “보금자리 반값아파트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일련의 신중하지 못한 주택정책들이 주택시장의 심리를 위촉 시키고 막연한 기대에 저렴하거나 반값에 주택을 구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수용가 많기에 제값에 주택을 선득 구입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는 잘못된 인기영합주의식 정책은 주택시장의 혼란을 가증시키고 막연한 기대심리만 부추켜 주택의 정상적인 거래마저 지장을 초래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번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에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지원책이나 주택구입 관련 취득세 양도세완화조치는 막힌 주택시장에 관심을 갖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 정권이 들어 설 때마다 적게는 한 두 차례 많게는 몇 차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성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했다고 본다. 글러벌경기 침체와 더블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