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 신영이엔씨 제작) 의 김서형이 이른바 ‘개고생’ CF패러디에 등장해 화제다. 교빈역의 변우민은 드라마 상에서 잠시 꾀죄죄한 몰골을 선보인 여새를 몰아 ‘집나가면 개고생이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KT의 ‘쿡(QOOK)’ 티저광고를 찍었다. 이 때문에 변우민은 단단히 유명세를 탔는데, 이번에는 애리역의 김서형이 광고 속 변우민과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대신 이는 광고가 아닌 네티즌의 패러디 속에서다. 인터넷상에서 자신을 ‘카우’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지난 4월 15일 방송에서 임신한 애리역의 김서형이 교빈역의 변우민의 손에 이끌려 가다가 도망치는 장면을 절묘하게 캡쳐해 패러디했다. 당시 변우민을 피해 도망가던 김서형은 숨을 곳을 찾던 중에 쓰레기통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얼굴에 검댕이를 묻힌 모습이 흡사 광고 속 변우민과 똑같아 이 같은 작품을 만든 것. 특히, 광고의 빨간 테두리와 카피까지 똑같이 인용해 실제 광고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부부가 함께 광고에 출연해서 기쁘다”“QOOK 광고 패러디와 너무 잘 맞는다” “드라마보면서
[더타임즈]=MBC 수목 미니시리즈「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이 많은 시청자들의 기다림 속에 오늘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월 초부터 오대산과 이준희 두 인물로 살아가고 있는 권상우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서유진 역의 윤아가 첫 방송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첫 방송 당일인 15일(수) 오전에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촬영 중인 권상우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라 떨린다. 상반된 두 인물을 연기하느라 현장에서 몸은 힘들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어서 내심 기대도 하고 있다. 오랜만에 가볍고 발랄한 캐릭터를 맡았는데, 시청자 여러분이 어떻게 봐주실 지 궁금하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윤아는 첫 방송을 앞두고 「신데렐라 맨」1회를 보시면 마지막 방송까지 다 보고 싶어질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특히, 1인 2역이라는 소재가 생소해 신기한 장면도 많아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의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즐겁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1회에서는 똑같이 생긴 두 사람, 동대문 패션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 오대산과 소피아 어패럴의 차남 이준희의 상반된 모습과 함께 아버지의 사망
6월 10일(수) 첫 방송될 MBC 새 수목 드라마 트리플에서 이하나는 민효린의 피겨스케이팅 코치 이수인 역을 맡아 상대역인 이정재와 안타깝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극이 진행되며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이다. 이하나의 극중 캐릭터는 밝고 웃음 많은 사랑스러운 여자면서도 일에서는 꼼꼼하고 엄격하게 몰아붙이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성격이다. 민효린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역할을 위해 6개월 이상 고난이도의 훈련을 했다면 이에 못지않게 이하나도 스케이트 맹연습을 했다. 3개월 이상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과 수원 아이스링크장을 오가며 1주일에 3회 정도 스케이트 연습을 했다. 민효린이 피겨스케이팅 선수인데 반면 이하나는 코치 역할이라 스케이트보다는 멜로의 비중이 큰데도 불구하고 프로의식을 발휘해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여 민효린이 놀랄 정도였다고. 촬영장의 이하나에게서는 연애시대, 메리대구공방전에서의 어리바리하고 장난기 있는 모습이 아닌,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랑의 아픔을 지닌 여인의 모습이 풍겨 나왔다. 이하나는 “지금까지의 캐릭터와는 조금 다른 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 역할이다. 더 진지하고 절제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오는 15일(수)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 첫 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동대문 시장의 건실한 청년 오대산 역을 맡은 권상우가 불의를 참지 못하고 발차기를 날렸다. 이 장면은 대산과 유진(윤아)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극중 서유진은 파리의 유명 패션학교에 재학하던 중 아버지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유진은 아버지의 가게마저 넘어갈 위기에 처하고, 가게를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리는 채권자들 사이에서 뺨까지 맞고 쓰러진다. 본의 아니게 이 상황에 나서게 된 대산은 마이산(정우)의 말에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발차기를 날려 한 순간에 가게는 아수라장이 된다. 위기의 윤아를 구하기 위한 권상우의 멋진 발차기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좁은 가게에서 벌어진 싸움이지만 다행히 연기자들 사이의 호흡이 잘 맞아 사고 없이 촬영을 마무리 했다. 권상우는 촬영소감에서 오랜만에 몸 날리는 액션 장면을 촬영했는데 방송에서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하다.며 꼼꼼히 모니터 후, 연기자들과 계속해서 합을 맞춰 보며 완벽한 액션을 만들어냈다. 윤아는 마치 실제 상황처럼 벌어진 액션 촬영을 숨죽이고
[ 정수진 ] MBC 아침드라마「하얀 거짓말」(극본 조은정, 연출 배한천, 이민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폐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현이 극 중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집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의 대화조차 힘들었던 형우가 은영(신은경 분)에게 순수한 사랑을 선보이며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 현재 은영은 나경의 유산이 자신 때문이라고 알게 된 식구들로 인해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89회 방송에서 형우는 정체모를 사람들에게 끌려갈 뻔 했던 은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 무서워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도 은영에게 “난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안심시키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6일(월) 방송에서는 자신의 처지에 힘들어하는 은영의 모습을 보고 있던 형우가 가만히 다가가 “힘들면 내 어깨에 기대.”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은영만의 일편단심 사랑을 이제 말로써 표현할 정도에 다다른 것.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형우의 변화된 모습이 많이 그려졌으면 좋겠다”, “정상인으로 돌아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빨리 좋아져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 제작발표회에서 커플 호흡을 맞출 권상우와 윤아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4월 15일(수)에 첫 방송될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은 기적의 공간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일하던 오대산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명 의류회사 후계자 이준희를 만나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정준 PD등 제작진과 연기자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더타임스 남윤형)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코스모스홀에서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제작발표회가 배우 박상원, 최명길, 전인화, 정겨운, 박예진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은 결혼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2월4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23일 개통한 드라마 는 소지섭(32) 한지민(27) 신현준(41) 채정안(32) 등 출연진 소개와 함께 중국 현지촬영 모습을 홈페이지(http://tv.sbs.co.kr/cain) 올려 문을 열었다. 이 코너는 그동안 티저 형식으로 개설돼 임시 운영됐으나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로 개편된 것SBS TV 수목극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 주인공들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소지섭, 한지민, 채정안 신현준,등 주요 출연진과 김형식 감독 등 제작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놉시스, 제작노트 등이 담겨 있다75억원을 들여 20부작으로 카인과 아벨은 의사형제 이초인(소지섭)과 이선우(신현준)이 대립하며 두 여자 김서연(채정안)과 오영지(한지민) 사이에서 사랑의 갈등을 겪는 내용이다.초인은 의사로서의 재능이 뛰어난 데다 아버지의 사랑까지 독차지한다. 이런 초인을 선우는 증오한다. 이들의 오랜 친구 서연(채정안), 영지(한지민)의 등장으로 상황은 점점 복잡해진다. 벌써부터 방송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 의견이 많이 올라와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달 18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1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KBS2TV 드라마 연애결혼(김형석 연출, 인은아 극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장에는 주연배우인 김민희, 김지훈, 윤세아 그리고 박기웅, 옥지영, 박상면이 자리를 함께했다. 드라마 연애결혼(월,화 미니시리즈)은 8월25일 저녁 9시55분에 첫방송 된다.
국내 최초로 조선소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탄생된다. < 달콤한 인생> 후속우로 방송되는 MBC새 주말드라마 < 내여자>의 제작발표회와 촬영장 공개가 멀리 경상남도 통영에서 있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내명의 주인공 박성철, 고주원, 박솔미, 최여진을 만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