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14일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 도내 2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되었다. 10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산림 박람회는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경상북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경북형 그린뉴딜정책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산림박람회에서는‘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23개 시군홍보관과 20여 산림분야 유관단체, 100여개 산림기업이 제품판매 및 숲 체험행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 동관 전시장을 개관한 엑스코는 30,000㎡ 규모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하면서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개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엑스코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대형 전시컨벤션센터로 경상북도 핵심 육성산업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산업 성장의 지렛대 역할을 수행할 최적의 시설이 되고 있다. 엑스코에서는 경상북도 핵심 육성산업 관련 전시회가 경상북도 주최로 올해에만 4건이 신규 론칭된다. 지난 4월 엑스코 동관 개관에 맞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친근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접수된 총 624건 중 동일 이름과 타도시 거주 시민 응모작을 제외한 481건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10월 12일에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6편(단디수, 도달水, D-water, 비슬수, 청라수, 팔공수 / * 가나다 순임)을 후보군으로 선정했고, 이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10월 15일(금)부터 22일(금)까지 ‘토크대구’(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함께 10월 15일(금), 16일(토) 이틀 동안 동성로 중심가에서 현장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투표 기간은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개최하는 동성로 축제기간과 맞물려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음의 거리 동성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1)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대상 시설물의 확대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신축하는 시설 중 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으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위법 개정에 맞춰 신축하는 건물뿐만 아니라 증축, 개축, 재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시설 등으로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조례의 적용을 받는 민간건축물과 인증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의 명칭을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반영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의원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대구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개정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는 총 698명으로 하루 평균 1.9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대구시 자살사망률은 전국평균보다 높다”라고 밝히며,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보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수립하는 자살예방계획에 기존의 내용에 더하여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의 발견·치료 및 사후관리, ▲자살자 유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였고, 그 밖에 ▲자살예방위원회 구성에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월 2일(토) 주말을 이용해 대구시 및 대구시설공단 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 상동교부터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까지 전 구간에 걸쳐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과 ‘신천관리’ 전반에 대해 구석구석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 대구시는 도심 속 하천인 신천을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6개), 역사·문화공간 조성(2개),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스마트신천 만들기(2개)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술래잡이놀이터’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 중이고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 하루 10만톤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지난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7일(목)부터 10월 10일(일)까지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제8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 방역 3단계에서 대구마이스터고에서 개최장소를 옮겨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집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이 크게 늘면서 반려식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로 대구시민들은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와 실천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옛 두류정수장 내 화단을 힐링정원, 치유정원, 행복정원으로 정원마다 특색 있게 조성했으며, 제1정원(힐링정원)은 메밀과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정원 안을 자유롭게 오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2정원(치유정원)은 청년창업농부 구성된 청년창업농관으로 구성, 다육이, 야생화 등의 반려식물관과 곤충체험관, 텃밭놀이터,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대구펫쇼’가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개최된 제17회 대구펫쇼에서 13,000여명의 참관객에게 받은 성원에 힘입어 부대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의 문화적, 소비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만㎡의 전시장에 150여개의 브랜드와 체험행사로 구성하여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반려동물인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의 장이면서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유기농 사료, 수제간식, 패션·미용용품, 펫 유모차, 하우스, 가구 외에 반려견 동반호텔, 렌탈서비스, 반려동물보험 등으로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대형 업체 및 신규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네츄럴코어 본사에서 강아지, 고양이 유기농 사료와 간식을 대규모로 전시하며, 버치코리아와 에코-펫에서는 화식(자연식)사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네이쳐스프로텍션의 기능성 사료, 라포그의 곤충사료 등 반려동물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집사님들을 위한 고양이 관련 제품도 다양하다. 마이베프, 조공에서 츄르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하여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10월 7일 오전 11시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ㄷ다. 컨퍼런스에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하여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다,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힘 곽상도의원의 아들이 경기 성남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약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면서 “곽의원 측이 얼마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아들의 급여는 230~280만원 정도였는데, 6년 일하고 50억원의 퇴직금이라니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일반 직원이었던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은 대기업 임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선 곽상도의원은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이재명이 깔아놓은 판’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아들의 일’이라는 손절은 통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아들에 대해 줄기차게 의혹을 제기하시던데 본인 아들과 관련된 일에도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국민의 힘은 이번 추석에 ‘화천대유는 누구 껍니까?’라며 현수막정치로 묻던데, 이제 이번 사안에 대해 국민이 궁금해할 것이다. 답을 내놓아야할 차례“라고 일침을 가하고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집값을 잡겠다던 정부여당의 대선후보 선두주자가 개발사업비의 70%에 달하는 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석연휴 이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27일 현재 하루 3000 여명 전국에서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 . 대구시는 매서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이번 한 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커뮤니티와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위험 요인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검사역량 강화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추석 이후 전국 확진자가 첫 3천 명을 돌파하고, 지역에서도 지난 24일 이후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는 확산세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지난 25일(토) 개최했다. 대책 회의에서 외국인 커뮤니티와 외부에서 유입된 감염이 요양시설,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이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분야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요양(복지)시설 종사자 전원에게 이번 한 주 동안 PCR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방문요양사 1만 4천여 명도 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결혼식장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오는 30일(목)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