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 기준 완화’다. 현행법상 사업장 규모가 200㎡ 이상인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자’로 지정돼 신고 및 폐기물 자율 또는 위탁처리 의무 등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기준이 ‘면적’으로만 되어 있어,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경우 대형식당과 달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왔다. 대구 동구청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환경부가 이를 수용해 오는 10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8조의4항이 개정될 예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소량인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 빠지는 것이 골자이며, 개정되면 커피전문점 등 소상공인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비용 건강보험 지원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어제 하루 확진자는 128명(지역감염 128)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5일간의 추석 연휴로 인한 감염확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대구시는 수도권의 거센 확산세 속에서도 추석 전까지 9월 일평균 확진자 44명(9.1~17. 총 748명)으로 발생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왔으나, 연휴를 포함한 최근 일주일간(21.9.18~9.24) 하루 평균 확진자가 60.1명(총 421명)에 이르며, 특히 추석 연휴 직후인 어제 하루에만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55명)과 서구 소재 사우나(27명) 등에서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과 사우나에서 대규모 돌파 감염자가 발생하여 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24일 시민에게 현재 방역 상황과 주요 조치사항을 정확하게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했다. 9월 2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8명(지역감염 128)으로 누적 확진자는 14,815명이다. 지역감염 확진자 128명 중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단란주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2021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4명은 16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중구의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 2020년 20명 총 60명이 활동하였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추석 연휴 10,579건의 119신고를 접수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9.6%, 평소보다는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9건 발생해 592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활동은 478건, 구급활동 2,129건, 상담 전화는 3,021건이 접수됐다. 화재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 26건에서 올해 14건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구조활동 37%, 구급활동 31%, 구급 상담 15%, 병원․약국 안내 전화 23% 등 전반적인 신고 전화는 증가했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과 비교하면 55% 증가한 수치다. 대구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 각종 신고접수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과 화재․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 기간 꼼꼼한 사전 점검과 비상운영체계 전환으로 신고 전화 폭주에 대비했다”면서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준비할 것”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구 공동체 유지 ▲이웃과의 행복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주민생활 밀착형 대책 추진 ▲주민안전 제고 정책 추진 등 4가지 방향을 정해 대책을 추진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대책반이 18일부터 22일 연휴기간동안에도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노인·장애인복지시설, 관내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한다. 이외에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안내, 식중독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생필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 신고 창구 운영, 추석대비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 합동 점검,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청년들의 전·월세 대출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주 및 신규진입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자 대구시는 제1차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종합 4개년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를 도입한다.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는 사회진입 및 신규유입 청년의 초기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유입 청년의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저소득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1인 가구 청년(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에 대하여 내년부터 연간 2,5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최대 월 15만 원을 2025년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사회진입 청년들이 지역 내에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세금 융자이자 및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2025년까지 해당 대상가구 전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임차보증금 2억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시중금리보다 2% 이상 저렴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금융기관과 함께 마련하는 한편, 임차보증금을 떼이지 않도록 주택도시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월 3일 11시 엑스코에서 열린「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및「여성UP엑스포」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 단체를 시상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양성평등주간(9. 1 ~ 7)을 맞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영상물 상영,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장상수 의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대표 신경목), 남구여성단체협의회(대표 이영주), 북구여성단체협의회(대표 이순옥) 등 3개 유공 단체에게 의장상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장상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서는 법, 제도 뿐 아니라 문화와 의식의 진화까지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성별에 대한 편견과 격차가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더욱 관심을 갖고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 2021. 9. 3.(금)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9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2*명(지역감염 5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3,819명(지역감염 13,527 해외유입 292)이다.* 대구 신고 후 타시도 이관 1명 포함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3,986명(+51)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48*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42명, 생활치료센터에 396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자가치료 2명, 입원예정 8명 포함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016명이다. 9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6월 30일 기준 인구의 86.3%에 해당하는 2,068,388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기준으로, 4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31만원, 지역가입자는 35만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하며, 1인가구·맞벌이 가구는 특례를 적용했다. 다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소요되는 예산 규모는 5,171억원 정도이다. 대상자 여부 조회 및 신청은 9월 6일(월)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보공단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은 9월 13일(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 신청 첫 주 5부제 접수(출생년도 끝자리 따라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 토・일요일은 5부제 해제 시행 단, 온라인 접수만 가능 ※ 현장방문신청 : 9.13(월)~10.29(금)/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