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영하 변호사는 2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22대 총선 대구달서갑에 출마선언을 했다 . 유변호사는 “정치란 국민 모두를 등 따습고 배부르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배웠다.”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늙어가고 있다’라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고 했다. ”그럼에도, 저는 최소한 정치가 우리 시민들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더 잘 살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은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유 변호사는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좌파 정권의 연장을 막았다. 그러나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의 횡포로 인해 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며 정권이 교체된 것인지 실감조차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우리의 앞날은 암담해지고, 다음 세대에게는 절망만을 물려주게 될 것이고 그래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서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야 하고 그 시작은 보수의 성지인 이곳 대구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우리 대구가 하나의 지방 도시로만 인식되는 것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이 장애인이 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등 '자립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예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MBC TV에서 방영된 '자립 복지를 통한 약자와의 동행과 격차 해소 정책 및 문화예술계 공정성 제고 방안' 주제의 정강·정책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자립과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약자를 위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더는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독립된 경제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선순환 자립 복지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며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에게 연금과 공공일자리를, 청년에게 공정한 일자리 기회와 현실적인 주거환경을, 여성에게 자녀를 낳아도 멈추지 않을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가 된 공연 암표 거래 행위에 대해 처벌 형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대구 달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달빛철도를 영·호남의 비단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형룡 달성 예비후보는 26일 ‘더타임즈’에 “대구·광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달빛철도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비단길로 만들겠다. 수도권공화국에 맞서 지방은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달빛철도로 왕래하며 지역주의를 구시대의 박물관으로 보내겠습니다. 지역주의는 과거 독재정권이 집권을 위해 만든 국민 갈라치기 허구 이데올로기”라며 “지역주의는 왕래와 교류가 늘어나고 관광, 문화, 산업 등의 협력이 많아지면 점차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로봇반도체 경제공동체추진 공동공약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로봇테스트필드는 대구 달성군에, 광주의 AI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는 광주의 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 지역이 협력해 광주의 AI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와 대구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결합시켜 광주와 대구의 유기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대시켜 영호남의 산업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남과 호남은 이제 과거의 낡은 산물인 지역주의가 아니라 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이 1월 26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을 조례로 상향하여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 규정과 의견 청취 규정 등을 신설하여 금융기관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고지정 방법과 평가기준 △협력사업비 출연 및 공개에 관한 사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금고지정 절차 및 공표와 약정 △금고 운영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교육청 운영 금고는 4조 850억 원 규모로 약정기간은 4년이며 이번에 조례안이 통과되면 2025년 금고 지정 시부터 적용된다. 육정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대구시교육청의 금고 지정과 재정관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 기준에 ‘탈석탄 선언 실적’을 포함시켜 미래세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하는 바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 대구동구청장 배기철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멋진 동구를 세계적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동구청장 재직 시 동구 발전 모델로 제시하고 추진한 사항들이 제대로 추진되어 동구의 발전이 대구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동구는 희망의 새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나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 할 중요한 시기, 이 절대절명의 기회에 지역 정치가 지역발전을 가로 막고 있다면서 동구지역의 정치개혁을 통하여 배기철 6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⓵ 통합신공항 건설 ⓶ K2 후적지의 두바이식 개발 ⓷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⓸ KTX 선로 지하화 ⓹ 동대구로 지역을 최상의 중심상업, 주거 지역으로 개발 ⓺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 완성하여 또한 멋진 동구를 세계가 찾는 명품도시로, 최첨단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의 두바이식 개발은 두바이가 규제를 풀고 세계에 개방하여 전세계적 투자 유치를 통하여 전 세계인이 찾는 유수한 지역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금호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발전 모델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목)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만나는 암초를 돌파했고, 동서화합의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영호남 지역의 언론, 상공계 등 모든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연일 특별법 제정에 응원을 보냈다. 홍준표, 강기정 양 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24일 이앵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이 예비후보는 성당시장에서 상인들 한 분 한 분을 만나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그들의 희노애락을 들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여러분들에게 눈과 귀가 열려있다”며 “구민들의 곁에서 소통한다”고 약속했다. 특히 “소상공인, 시장상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상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강조하며 그들을 위한 정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구, 남구에 있는 시장들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그들의 곁에 있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며, 중구 구민인 제가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여러분들의 밝은 중·남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는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되었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얄팍한 경제논리와 정치적 이해득실에 빠져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미루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역사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달빛철도는 어떠한 논리로도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영·호남의 화합과 국토균형발전,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반드시 '달빛철도특별법'을 즉시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지리산휴게소에서 양 도시 시장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특별법 동시 통과를 축하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24일 수성구 범어동 소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 책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겹게 모아온 재산이 한순간에 빼앗기며 존엄성마저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보여주기식 정치만 하며 아무런 대책은 없다. 민주당은 피해자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의힘도 협력해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정작 정치가 있어야 할 현장에 정치는 실종됐다"며 "집권 여당의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민심이 어떠한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조속히 특별법 통과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상헌 전세사기 피해자 부산 대책위원장은 "특별법은 6개월마다 보완점을 개정한다 했지만, 현재 6개월이 넘은 채 방치되고 있다"며 "그 속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60)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대구에서 다른 정치, 다른 경제, 다른 문화를 보여드리겠다”며 대구 수성 갑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3일 중구 삼덕동 소재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성구민의 기쁨과 슬픔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가 뿌리내리고 활동하는 수성구의 자부심은 조금 더 올리고, 그늘은 힘차게 걷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어지구와 수성지구 종 변경과 관련 대구시 예산 432억 원을 확보했다”며 “대구 민주당의 발전이 대구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힘을 보태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보스턴은 특별한 제조업이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세계인에게 각인되어 있다”며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전 확정된 5군지사 부지에 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동남아 학생 유치 및 학숙 건립, 지역화합을 위한 달빛공원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구의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선 “일부 정치인들이 대기업 대구 유치를 이야기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