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는 파스텔 색감의 스키니 팬츠가 인기다. 잘못 입으면 자칫 촌스럽다는 평을 들을법한 이 극단적인 의상을 얼마나 잘 소화하느냐에 따라 패션지수가 매겨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키니 팬츠를 잘 입으려면 무조건 마른 체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얼핏 말라보이지만 몸의 부위별로 작고 탄탄한 잔 근육들이 붙어있어 이른바 ‘옷발’이 사는 체형이 야말로 스키니 팬츠에 적합한 몸인 것. 최근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로 분한 이민호 역시 186cm의 훤칠한 키에 30인치의 허리를 가진 다소 마른 체형이나, 과하지 않은 근육들을 뽐내며 실루엣이 드러나는 의상들을 제대로 소화해내 구준표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과거 ‘차려 자세’가 어색할 정도로 거대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세심한 근육을 만드는 데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부위별 잔 근육을 살리고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이색 운동기구들이 제 2의 구준표를 꿈꾸는 이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 날렵한 허리라인옷맵시를 돋보이게 하는 데는 무엇보다 날렵한 허리라인이 핵심이다. 슬렌더톤은 간편하게 허리라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다. 허리에 두르면 자체로 발생하
MBC-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와 KBS 2TV ‘꽃보다 남자’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임예진이 최근 기능성슈즈 브랜드 ‘닥터가드’(구.닥터포닥터) 전속 CF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4일 삼청동과 청계천 도로 위에서 이루어진 촬영에서 임예진은 개와 함께 산책하던 중 우연히 백여 명의 마라토너들 틈에 끼어 달리다가 결국 1등까지 거머쥐게 된 코믹한 주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촬영 내내 임예진은 꽃샘추위 속에서 때이른 차림으로 달리기를 반복하느라 고생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유머와 털털함으로 마라토너로 분한 엑스트라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역시 프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청계천 가를 지나던 시민들 역시 도로를 점거한 마라토너들에 눈이 휘둥그레졌다가 그 선두에 개에 이끌려 전속력으로 달리는 임예진을 알아보고는 실제로 마라톤대회인양 응원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닥터가드 박정훈 대표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 있는 임예진의 친숙하고 밝은 매력이 닥터가드 브랜드의 편안한 이미지에 잘 맞아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안경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2009한국안경광학전시회(EXPOLOOK2009)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개 이상의 안경, 렌즈 전문업체와 안경사, 일반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경, 렌즈의 최신 유행패션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안경에 관한 대국민 홍보 및 안경사의 지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안경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안경사 법정보수교육 및 국제검안사 자격증 인증교육, 한국안경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누진다초점렌즈 전문브랜드 바리락스 관계자는 전문가 및 일반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3D입체영상 홍보물, 노안 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침체로 인한 안경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고 김수환 추기경의 입관식이 명동성당에서 치러진다.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사흘째인 오늘(18일)도 명동성당에는 하루종일 추모 인파가 긴 줄을 이어 명동성당을 찾아 추모 행렬이 24만명이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하루종일 붐빈 명동성당 대성전 앞에는 지금도 조문객 수천 명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고 추모행렬은 추기경을 조문하기 위해 명동역까지 길게 늘어섰다. 장례를 하루 앞두고 고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추모 행렬은 오늘 입관을 앞두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후 5시에는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고인의 시신을 정식 관에 옮기는 입관 예절이 치러진다. 입관에 앞서서는 몸을 닦는 새 신을 하고 옷을 갈아 입히는 염습이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고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은 관에 옮겨지기 직전 10분 동안만 일반에 공개된다. 따라서 조문은 오늘밤 12시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5시 이후부터는 고인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 또한 장례 미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예정대로 이뤄진다. 고 김수경 추기경 의 뜻에 따라 일반 신부의 장례 절차와 같은 방식으로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한시간 반정도 간단한 장례 미사가 끝나고 나면 김 추기경의
지난 17일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 김정운(26)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베이징(北京)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 1월 8일께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세번째 부인 고 고영희씨에서 난 아들 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내부 교시를 내렸다며 교시는 사상 교육용으로 보이며 김정운이 후계자로 선출됐다는 사실을 명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정운이 권력을 이어 받게 되면 북한은 세계 현대사 초유의 실권자 3대 세습국이 되는데 이미 권력층에선 그에게 줄을 서는 상황이 급속히 형성되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가 북한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일 위원장은 32살이던 1974년 2월 노동당 제5기 8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 정치위원이 되면서 `후계자로 공인됐으나 정운은 이보다 7살 어린 나이에 북한 정치권력의 후계자로 지명된 셈이다.그러나 북한의 내외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김정운 후계체제의 확립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한편 정부의 한 당국자는 김정운 후계자 결정에 대해 우리는 그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사실 파악이 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더타임스는 이소식을 지난 1월
민주화에 지대한 공로를 세우고 한국 최초의 추기경인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했다.김 추기경은 지난해 7월부터 노환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병원 측은 “추기경의 폐기능이 크게 떨어졌으나 마지막까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지 않은 채 스스로 호흡했으며 큰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종을 지킨 정진석 추기경과 수녀들, 의료진에게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인이 이날 장기 기증의사를 확인함에 따라 선종 직후 안구적출수술이 이뤄졌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추모 메시지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우리 사회의 큰어른으로 빛과 희망이 되어주셨다”며 “평소 추기경님께서 바라던 대로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넘치도록 마음을 모아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하고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고인은 1922년 5월8일(음력) 대구에서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일본 상지대 철학과, 서울의 성신대학(가톨릭대 신학부)에서 수학했으며 5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56년 독일 뮌스터대 대학원에 유학하면서 시대와 소통하는 교회의 사명
우리 사회의 정신적 지주이자 대한민국의 큰별 김수환 추기경이 이땅에서 지다. 평생을 사랑과 평화를 위하고 서민과 어려운 소외계층 을 보살펴주시다 돌아가신 김수한 추기경의 빈소가 서울 명동성당에 마련되었다.고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명동성당에는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김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교구는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일반인들의 조문을 허용하고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교구장으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대성전에 안치된 추기경의 시신은 교황의 선종과 마찬가지로 발인 때까지 유리관에 안치돼 조문객들이 고인의 마지막 얼굴을 볼 수 있다. 김 추기경은 평소 약속 대로 선종 직후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았지만, 시신은 추기경의 의복을 갖춘 채 눈을 감고 있는 상태다. 오늘부터 오는 19일 입관 전까지는 매일 매 시간마다 지하 소성당에서는 추도미사가, 대성당에서는 위령기도제가 열린다.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누구에게든 빈소 조문을 허용하지만, 질서 유지를 위해 일정 인원씩만 빈소에 입장할 수 있다. 발인 직전에 열리는 장례미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진행되고, 장례 미사를
해마다 돌아오는 전세계 연인들의 날, 발렌타인데이다. 올해는 또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터. 흔한 초콜렛 상자보다는 좀 더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게 어떨까.남자친구의 두둑한 뱃살이 늘 거슬려 한숨쉬고 있었다면 발렌타인데이를 핑계삼아 복근강화기 슬렌더톤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슬렌더톤은 벨트처럼 착용하기만 하면 전기신호가 복부의 운동신경을 자극해 마치 윗몸 일으키기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운동기구다.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소음이 없어 수업 중이나 회의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한다는 남자친구의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남녀용 각각 199,000원 www.slendertone.co.kr)
미디어법 개정은 뉴미디어의 출현, 매체융합의 시대흐름을 뒷받침하는 필수적 기제이다. 그럼에도 지금 일부 언론들은 자신들이 직접 이해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있어 객관성을 상실한 보도태도를 보이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또한 정치권에서도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미디어법을 이용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미디어 강국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그에 따른 고부가가치창출과 고용창출을 도모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에서 지금 미디어법은 표류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법 개정을 촉구하는 100여명의 지식인들이 뜻을 모아 미디어법 개정의 타당성을 알리고 개정을 촉구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2009년 2월 5일(목)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미디어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식인 100인 선언”의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 시: 2009년 2월 5일(목) 오전 11시◉ 장 소: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코리아 더타임스 인터넷판은 23일 부터 25일까지 3일간 네티즌 접속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가 수차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이로 인해 더타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네티즌들은 불편을 겪는등 항의성 뎃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해 불편을 겪으신데 대하여 더타임스 담당 편집국은 정중히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실시간 뉴스를 전하는 더타임스는 이번 김범수이혼,이미영파경, 군포실종여대생 용의자검거 등의 실시간뉴스를 빠르게 전해 많은 네티즌의 접속 폭주로 3일간 뜨겁게 달궈 5차레 다운되었습니다.코리아 더타임스는 2007년 10월경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문을 열어 선보였으며 그동안 많은 네티즌들의 성원과 큰 관심으로 애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코리아 더타임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 발빠른 뉴스 정보와 인터넷 신문으로 거듭 날것을 약속 드립니다.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더 보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사랑으로 더타임스가 성장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