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역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강서소방서, 우수 서부소방서, 장려 북부‧달서소방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출동시간 단축, 소생률 향상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수행을 통해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7개 분야 37개 지표 135개 세부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추진된 2020년 평가에서 강서소방서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했고(상금 3백만원) 우수 서부소방서(상금 2백만원), 장려 북부‧달서소방서(상금 1백만원) 순으로 선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정례조회를 통해 1, 2위를 차지한 강서소방서장과 서부소방서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은 “강서소방서 직원 모두가 단합되어 열심히 해왔고,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강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5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백신접종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도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두터운 얼음을 깨고 계획했던 일, 예정했던 일들을 촘촘하게 챙겨나가자”고 말하며 힘찬 전진을 강조했다. 봄을 맞이하는 경칩에 열린 정례조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채홍호 행정부시장,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로 시작해 지난주 대구시민주간 영상을 시청하고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보며 대구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민주간 행사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시작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행사를 잘 준비했고,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들로 대구시민주간이 잘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상회복 대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코로나19를 방역망 안에서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계속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빠를수록 좋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4일 중구청 3층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을 선출하였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제11대 회장에 김경희 중구한우리봉사단 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정희, 이정숙, 정정념, 사무국장 박명순 등 총8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단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팔순어르신 효잔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양성평등 주간행사,중구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을 통합하기 위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지역 백신접종센터(대구 동산병원)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하 ‘전해철 장관’)이 3월 3일 오후 방문하여 화이자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방문은 영남권에서 화이자 백신이 최초 접종됨에 따라 백신 보관시설을 비롯한 시설점검과 접종인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전해철 장관은 접종센터 현장방문에 앞서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의사회 및 간호사회 대표 등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전 장관은 간담회에서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인근 시군구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서 백신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백신의 종류가 다양하여 보관 및 접종 방법도 각기 달라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군구 사전 접종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도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실제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접종대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할 예비 창업자 4팀을 모집한다. 이는 외식 창업의 꿈을 가진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하게 된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남구에 입점하게 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외식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외식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역량 있는 외식 경영가로 육성시키기 위해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마련됐다. 오는 4월 개점을 목표로 대구 남구 현충로 51번지(구, 서대명파출소)에 들어 설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남구청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에는 개성이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외식 창업의 꿈을 가진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블로그와남구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규하 대구중구 청장은 2일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과 3.2.일 오후 3시 대구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광역시 중구 예방접종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설치·운영과 관련해 의료 인력 지원 등 접종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지역 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3,188명 중 남성일 부원장, 정인자 간호부장(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시작으로 680여명에 대한 1차 접종을 3.3.~3.5.까지(3일간) 실시할 계획이며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3월말에서 4월초로 예정되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부의 접종계획과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추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역량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 102 주년 3.1 절을 맞아 1일 정오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에서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자원봉사대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등 120여 명 참여했고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가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 3.1절 타종행사는 일제 강점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이다. 타종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24명이 3개조로 나누어 조별 11번씩 총 33번을 타종했다. 특히 타종인사로 2020년도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인 임상규씨와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인 강증자씨 그리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인재상 오근식씨가 선정돼 3.1절 타종식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광복절 타종행사에 앞서 오전 9시 신암선열공원 참배, 10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월 28일 2.28민주운동 기념일 기념식 종료 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귀빈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대구옥산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창작한 동시가 담긴 기념액자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20여 일간 직접 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시・도민의 감사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기철 작가의 정세균 총리 인물 드로잉에 대구옥산초등학교 이아린양의 동시가 담긴 기념액자와 정세균 총리의 대구・경북지역 발자취가 담긴 사진첩, 대구시와 경북도가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해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시 망설임 없이 한걸음에 달려와서 큰 힘이 되어준 정세균 총리에 대한 시・도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자리에는 2・28 민주운동 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대구, 경북, 광주의 시・도지사, 의장, 교육감 이외에 코로나 위기 시 의료 현장에서 정세균 총리와 함께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의장, 최석진 대구시 간호사회장, 장유석 경상북도 의사회 회장, 신용분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61주년 2.28 민주운동기념식이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 회관 팔공홀에서 거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독재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친 자랑스러운 우리 대구의 역사”라고 말했다. 기념식은 ‘새로운 우리의 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정부인사 등 각계대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고,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만에 개최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기철 동구청장은 3월 1일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시행과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2월 26일부터 요양시설·요양병원 35개소 시설의 만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은 1분기 요양시설·요양병원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동구 18세 이상 전 구민의 70%인 207천명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의 첫 접종은 2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중대동에 소재한 요양시설인 진명고향마을의 입소자 및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동구보건소에서는 이날 접종을 위해 방문접종팀 구성,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백신 7Vial(70명분)을 온도유지 이송 등 예방접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이상반응 대책반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접종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2021년은 동구가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도약할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시행과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