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네사랑방 같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에 뜻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교육계 출신, 독서지도사, 사서 등의 경험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분들은 우대한다.모집된 자원봉사자는 거주지 인근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에 배치돼, 도서정리는 물론 독서지도와 운영 프로그램 보조업무 등을 맡아 보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 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8일까지 서구 자원봉사센터나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매년 헌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고, 대학생의 방학으로 인하여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통한 이웃 섬김을 실천한다.북구는 사랑의 헌혈을 위해 오는 30일 9시부터 3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의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난 북구가족인 공무원과 공익요원 등이 참여한다.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구의 노령화 및 중증질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데 헌혈참여는 조금씩 밖에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건강한 헌혈자의 참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송광운 북구청장은 “건강한 피를 병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가장 쉽고도 고귀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 주며, 주민들의 협조도 아울러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201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곡성군은 『친환경농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의해 상업농을 통한 부자곡성 만들기를 추진하여 이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정책 추진, 흙살리기,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소비자 신뢰 확보, 친환경축산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선5기 중점사업인 매실, 감 등을 선도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으로 생산된 벼를 전량 수매할 계획이며, 금년에 농업예산 4백5십2억 원을 확보해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92개 사업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군은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 추진으로 질적인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농업인 의식교육 연찬회를 비롯한 읍면 순회교육과 마을별 좌담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군은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 1차년도인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회 걸쳐 친환경농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장성군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역 상가 이용을 촉진코자 추진한 ‘장성사랑운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 총 2,053명이 참여해 7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군 공직자가 1인당 월평균 72만원, 유관기관 임직원이 1인당 월평균 12만원을 사용한 수치다.분야로는 상가 66억원, 전통시장 3억6천만원, 대중교통 4천만원 순으로, 이 같은 성과는 민선 5기 들어 각종 인센티브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공직자들은 관내에서 소비해야한다는 의식을 완전히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유관기관 임직원의 이용액은 1인당 월평균 1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군의 노력으로 참여인원이 작년 대비 2.5배 대폭 증가해 총액은 더욱 늘어났다. 특히, 상무대는 각급 부대 방문객에 대한 선물을 장성에서 생산되는 편백류 특산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등 장성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올 한해도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지난 14일부터 대회 개최전인 28일까지 15일간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역에서 열린다.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단체 및 봉사단체 등의 공연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코레일이 주최하고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이하, 만남 순천지부)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남동부지역본부(이하, 장애인문화협회 전남동부지역본부)가 후원했다.'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능력을 과시하고 비장애인들과 우애를 나누면서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나가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평창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과 도전정신을 격려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자는 의미에서 '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 용평돔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경기가 펼쳐진다.이날 만남 순천지부는 댄스스포츠, 치어리더단 공연, 통기타, 의장대, 전통무용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장애인문화협회 전남동부지역본부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지난해 12월 보성역 광장 정비사업 착공식 때 정종해 보성군수가 정혁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에게 KTX 환승 건에 대해 건의한 내용이 적극 수용되어 다음달 1일부터 환승체계가 개편된다.그동안 보성 군민들은 호남선 KTX 환승을 위해 2시간에서 최대 3시간을 기다려서 KTX를 타야하는 등 불편을 겪으면서 “보성을 지나는 경전선은 KTX 비수혜 지역이고, 호남선 KTX 환승도 안돼 보성군민이 철도를 이용하기 너무 불편합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보성군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호남선 KTX 연계가 가능하도록 경전선 열차운행시간이 조정되어 보성군민이 광주송정에서 KTX를 이용하기가 편리해진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KTX 비수혜지역인 보성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경전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하여 줄 것을 정종해 보성군수가 건의한 것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가 적극 검토하여 시행되게 됐다.이번 개편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경전선을 운행하는 전열차가 광주 송정역에서 KTX 환승이 가능하여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보성군 관계자는 “경전선 열차시각 개편으로 보성군민 뿐만 아니라 순천 등 인근 지역
“헌혈하고 가세요!”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들과 기관단체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해 100여명이 참사랑운동에 참여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수구에 노폐물이 끼면 관이 고장 나고 부식되듯이 우리혈관도 막히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중풍)등 성인병이 빨리 올수 있다”며 “주기적인 헌혈은 혈관속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새로운 혈액을 만들어 공급하는 역할을 하므로 우리인체 기능을 활성화하여 건강과 장수를 가져준다”며 헌혈의 장점을 설명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방학과 민방위 훈련 등의 종결로 헌혈인구의 감소와 헌혈기피로 응급환자에 대한 수혈용 수급마저 부족한 실정에서 헌혈에 동참해준 공무원과 유관단체․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온․오프라인 소통 분야에 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연이은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한 ‘웹소통 분야’ 평가에서 광주시는 96점으로 최고등급 평가(전국 평균 92.67점)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광주시는 종합 만족도 61.27점으로 전국 평균인 39.24점 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5기 들어 모든 시정의 가치 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유달리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강운태 시장의 역동적 시정 추진이 빛나는 성과로 영글어 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6월 당선자 시절 부터 매주 금요일 빠짐없이 시행해 온 ‘시민과 대화’가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2012년말「시민과 만남의 날」대화에 참석한 2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참여 시민의 98%가 시민과 대화 운영 자체에 대해 ‘긍적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21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의 하나로 ‘노인의 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노인의 집은 홀로 생활하는 무주택 독거 노인들에게 서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은 홀로사시는 노인들이 함께 생활함으로써 외로움도 달래고, 공동 난방⋅취사에 따른 경비 등을 아낄 수 있으며, 입주대상은 만65세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거주지가 필요하신 분들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연고지가 없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분들은 입주시 소요경비와 관리비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집’은 지난해 도배⋅장판 교체및 씽크대와 가스렌즈를 새로 설치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대촌동 주민들이 24일 주민센터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품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성품 전달식에는 성품모금에 참여한 대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주부농악반, 천연염색동호회 회원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다.대촌동 주민들은 8년 전부터 좀도리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통장협의회 위주 모금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관내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쌀과 성금모으기에 동참했다.그 결과 쌀 20Kg 18포와 떡국떡 7Kg 152박스, 참치 25세트 등을 마련했으며, 대촌동 관내 경로당 39곳과 어려운 이웃 8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촌동 양귀영 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