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토론방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11117 조물주가 인간을 진흙으로 빚었다는 증거는? 열받으면 굳어진… 김현수 2021/03/21 388 0
11116 호남형이란? 호떡 같이 생긴 남자 UEOSjGa 김현수 2021/03/21 337 0
11115 곰이 목욕하는 곳은? 곰탕 NbMowzc 김현수 2021/03/21 287 0
11114 이혼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결혼하지 않는다. B… 김현수 2021/03/21 458 0
11113 오줌을 잘 싸는 사람은 오줌싸개. 그러면 빨리 싸는 사람은? 잽… 김현수 2021/03/21 420 0
11112 잠을 잘 자는 여자 가수는? 이미자 UtmIRzj 김현수 2021/03/21 303 0
11111 노처여들이 제일 좋아하는 약은? 혼약 BSW2tDu 김현수 2021/03/21 417 0
11110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경권은? 아가서 ZDYb8Oi 김현수 2021/03/21 399 0
11109 돌아온 탕자를 제일 싫어하는 것은? 살찐 송아지 YfMebw… 김현수 2021/03/21 406 0
11108 미소 의 반대말은? 당기소 vD9FR8M 김현수 2021/03/21 317 0
11107 공중 화장실이란? 비행기안의 화장실 06cffu2 김현수 2021/03/21 447 0
11106 찐달걀을 먹을때는 ** 을 치며 먹어야 되는가? 가슴 pZ0ah… 김현수 2021/03/21 368 0
11105 아담. 하와.가인. 아벨 세계인구명중 아벨을 죽였으므로 성경… 김현수 2021/03/21 434 0
11104 멍청한 바보가 오줌을 싼다 를 세 자로 줄이면? 쪼다쉬 XpEP… 김현수 2021/03/21 350 0
11103 원 중에 하나를 뺀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 구원 Vypq20p 김현수 2021/03/21 351 0
11102 이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 사람 을글자로 표현하면? 나 99Hw… 김현수 2021/03/21 320 0
11101 성경에 나오는 성 중에 가장 작은 성은? 아이성 Fk7ssLn 김현수 2021/03/21 375 0
11100 멍청한 바보가 오줌을 싼다 를 세 자로 줄이면? 쪼다쉬 rg7O… 김현수 2021/03/21 323 0
11099 아름다운 은 영어로 Beautiful 이다그러면 티 없이 아름다… 김현수 2021/03/21 335 0
11098 노약자란 노련하고 약삭빠른 사람 Y9DDqmc 김현수 2021/03/21 393 0

포토




[칼럼] 외교는 누구의 몫인가, 외교의 이중채널 설계하다
[ 김덕엽 칼럼니스트 ]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년의 시간 위에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과 마주하고 있다. 외교는 누구의 몫인가? 정치가 불안정하고, 외교는 반복되고, 감정은 봉합되지 않는 이 장기 구조 속에서 지속성과 신뢰의 외교를 가능하게 한 주체는 누구였는가. 그 답은 단순하지 않다. 바로 정치권의 제도 외교와 시민사회의 윤리 외교가 병행된 이중 채널 외교였다. 2020년대 중반 한일관계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정부 외교는 공백을 드러냈다. 그때 움직인 것은 국회였다. 한일의원연맹, 한일협력네트워크, 의회 포럼 등 의원단 차원의 교류는 외교의 연속성과 회복력을 일정 부분 견인해왔다. 국회는 정부 간 외교가 막힐 때 비공식 대화의 통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의원외교는 구조적으로 제약을 안고 있다. 정부의 외교기조에 종속되기 쉽고, 정권 교체 시 지속성이 불안정하다. 무엇보다 국민의 감정과 거리두기 된 채 ‘대화만의 외교’로 오해받는 위험이 있다. 이에 비해 시민사회는 기억을 근거로 하는 외교의 다른 주체가 되어왔다. 지난 4월, 제4차 장생탄광 방문단은 일본 우베시를 직접 찾아 한일 잠수부가 공동으로 유해를 조사하는 상징적 현장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