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이학진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기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군산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특별히 신설한 "자원봉사 천사대상"은 김미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유공자 표창부문(군산시장상) 개인 우수상은 강미선, 김유경, 김현량, 노시진, 송기용, 송혜순, 신진경, 임동춘, 임이택씨 등 9명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으로는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군산지부와 군산모범운전자지회, 참사랑봉사대 그리고 천사대상은 전북인력개발원 들무새봉사단에서 수상했으며, 청소년부문에서는 서준호 학생이 전라북도군산교육청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또 군산시의회 의장상은 송양석, 정영화씨 그리고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권구현, 아리울 가족봉사단이 수상했다. 한편 봉사자들의 각종 수상뿐 아니라 지난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공모된 자원봉사수기공모 표창도 있었다. 이에 자원봉사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과 감동을 수기로 전한 정건, 최주희씨 그리고 웰니스평생봉사단이 선정되었다.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군산시민들에게 봉사의식을 고취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더타임스 이연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