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대구시교육청, 내년도 저소득층 학생 관련 예산 1,845억원으로 대폭 늘려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가 지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1년 저소득층학생 지원비를 1,845억2,995만원(총예산의 8.81%)으로 책정하였다. 이는 2010년의 1,263억9,089만원(총예산의 6.48%)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2011년에 달라지는 저소득층 등 교육취약계층과 관련한 사업을 보면,

1. 718억7,183만원인 학비예산을 추가로 141억5,834만원을 더 투입하여 860억3,017만원의 학비를지원하기로 하였다.

❖저소득층 중․고생 학비지원은 올해(313억5,817만원)보다 55억8,155만원의 예산을 추가하여
369억 3,972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올해보다 18% 늘어난 금액이며, 지원대상자도 10,026명 늘어난 51,663명의 학생에게 학비 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월평균 소득금액 이하인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가 지원된다.

또한, 저소득층 가구 이상이라도 실제로 실직, 가정파탄, 압류 등으로 가계곤란을 겪는 학생은 학교와 상담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가구 학비 부담을 대폭 경감시키고 국가적인 저출산 극복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셋째자녀 이상 중학생은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학교운영비를 지원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그간 매년 학비지원을 확대하여 학비지원 부분 2010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광역시 서울에 이어 2위, 전국 4위)을 차지한 바 있다.

❖유아교육비 지원은 올해(405억1,366만원)보다 85억7,679만원의 예산을 추가하여 490억9,045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올해보다 21% 늘어난 금액이며, 지원대상자도 6,157명 늘어난 31,602명의 유아에게 학비가 지원된다.

학부모 월 소득기준 이하 만3~4세 유아는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 받았으나, 2011년부터는 만5세와 같이 소득기준 이하는 전액을 지원받는다.

맞벌이 가구는 수입이 낮은 쪽의 소득을 25% 차감하던 것을,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차감하여 산정함으로써 지원자가 대폭 확대되며, 단가도 3% 인상된다.

또한, 셋째자녀 이상인 유아에 대하여도 중고생 학비지원과 동일하게 내년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유아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 59억5,770만원이던 교육복지지원사업 예산을 145억1,797만원으로 늘려 도시지역 일부지역과 농촌 면지역 일부 초․중학교에 운영되던 사업을 대구시내 전 지역으로 사업을 개선․확대하였다.

❖도시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사업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지역에 있어서도 달성군 읍지역을 포함하여 사업을 개선․확대하였다.

사업학교 선정방식에 있어서는 기존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zone)단위로 선정하던 것을 저소득층이 밀집한 학교 단위로 선정하여 지역(zone)단위 선정에 따른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는 없도록 하였다.

사업학교 선정기준에 있어서도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수와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수를 합하여 교당 평균 70명이상 또는 10%이상으로 하던 것을 차상위계층 자녀 등을 포함하여 중식지원학생수를 기준으로 70명 이상인 학교와 학생수 비율이 10%이상인 학교이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과 같이 사업을 확대하면 58개에서 127개 유․초․중학교로 사업학교수가 증가하게 되고 사업학교로 지정되는 학생수 70명 이상의 초․중학교에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이 아닌 달성군 읍지역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육성사업을 개선․확대하였다.

사업학교 선정에 있어 면지역 소재 2개 이상의 학교로서 사업학교의 학생총수가 200명 이상 학교만 선정하던 것을 내년도부터는 학생총수와 관계없이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하여 면지역 학생의 81%인 1,918명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3. 179억5,700만원이던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예산을 246억400만원으로 늘려 달성군 초등학생 전원을 포함한 전체학생의 17.3%인 67,042명의 학생에게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학교급식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늘려 전체 학생의 40%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4. 113억9,345만원이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예산을 127억438만원으로 늘려 올해(40,919명)보다 3,295명 늘어난 44,214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방과후학교 각종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5. 11억6천만원이던 대학생 멘토링 사업예산을 20억60만원으로 늘렸다.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력부진아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우선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내년도부터는 운영기간을 10개월로, 대학생 멘토도 928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대학생 멘토 1명당 2~5명이내의 멘티(학생)를 연결하여 학교 내에서 교과보충지도, 인성지도, 생활상담 등을 하도록 하고, 1회당 2시간 정도로 하여 주2회 실시된다.

6. 학생들의 관람 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친화적 학교분위기 형성 등을 위하여 2억4천만원을 들여「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꿈나무프로그램」참여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 60,000명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7. 추첨배정 일반계고 10개교에 기숙사를 건립하여 기숙사 입사 시 사회적배려대상자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저소득층 가정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유치원 종일반 운영 등 12개 사업이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사업지원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농촌지역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게 되고,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더타임스 - 마태식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