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엔지는 굴삭기 및 로더용 각종 중장비부품 재조업체로, 국내에서 드물게 초대형 CNC 3천톤×20m 절곡기를 보유하고 대형 철강가공 시장에 도전하고 있은 기업으로, 우진이엔지가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절곡기는 전국 최대급으로 3천톤이라는 압력으로 두께 32mm, 길이 20m의 철판을 어떠한 형태로든 벤딩 시킬 수 있는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술과 품질을 최대의 자본으로, 선박의 곡선가공, 특장차의 BOOM대 등 각종 중장비 용접 제관 부품을 생산하여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과 관내 청년실업자 채용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 서정범 대표는 기업 매출 상승의 원동력은 구성원들의 화합과 교육의 힘이라 강조하면서 올 2월부터는 전북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사내용접 School를 운영, 용접기량이 부족한 종사자를 숙련공으로 양성할 예정이라면서, 군산시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이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가 경쟁력의 근간이다"라는 신념과 부합되는 것 같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이사장은 "군산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진이엔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산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