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긴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정비와, 공원묘지 등 성묘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등 따뜻하고 훈훈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 장수어르신 문안 및 건강상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등 복지 분야와 비상진료체계 가동, 설 성수품 위생 안전 점검 등 보건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 대구시는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노숙인 등 20천여명에게 이웃돕기 성금 5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나눔이 행복이라는 구호아래 1% 나눔운동에 시 산하 전공무원이 앞장서기로 하고 적극 동참을 유도하며 김범일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생활시설을 방문 위문 격려하고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을 위해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읍․면․동 공무원, 통․반장, 청소년선도위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쪽방거주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긴급지원도 할 계획이며, 장수어르신을 위해 구․군별 1개 가구를 선정하여 시, 구․군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세배와 건강상담 및 가족들을 격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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