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윤희)는 지난 8일,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떡국을 대접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수익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외롭게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장윤희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니 마음도 따뜻해졌으며 지속적으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1991년,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개설 이후 19년여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참사랑 나눔 자원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의 섬세함과 자상한 특성을 살려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