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20개 주제정원과 화훼 관련 100여개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으로 꾸며지며 무등산의 입석대·서석대와 경양방죽을 재현하고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초가집이 어우러진 "남도의 봄" 정원 등이 선보인다. 꽃과 식물의 쓰임새를 보여주는 "힐링가든", 썩지 않는 흙인 "리치쏘일(rich soil)", 물구멍 없는 신개념 화분, 꽃 자판기 등 새로운 화훼 신기술과 재배법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화사한 봄꽃으로 장식된 "입구정원"을 비롯해 도시민의 지친 영혼을 식혀줄 "템플스테이 특별관", 화려한 양란정원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어린이 정원", 이색 분재 등도 꽃박람회의 볼거리를 더해준다. 세계 제1의 화훼선진국 네덜란드의 알스트로메리아 등 해외 신품종 꽃이 선보이고 해외 유력바이어가 참가하는 화훼수출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1000명씩 총 1만명에게 꽃씨를 무료로 증정하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기쁨을 두배로 증폭시킬 수 있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