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담문화예술협회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고,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풍물놀이,다문화가족 각국 전통민속놀이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2011 양산 다문화예술제"를 오는 7월 중 경남 양산시 물금 워터파크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권에 특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국가인 중국(조선족 포함),일본,태국,몽골,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외국 노동자등의 각국 문화와 전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행사는 초청공연 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하여 그들이 스스로 자국의 음악과 춤실력을 뽐내며 자존감을 가질수 있는 기회도 준비한다. 이행사는 점차 다문화화 되어가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들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관람하고 예술 안에서 하나가되는 경험을 통해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서로에게 알리고 느낄수 있는 다문화 예술제의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남다문화 예술협회는 홍보대사로 다문화인 월드가수 헤라와 함중아,DJ DOC,윤태규,서지오,신기류,김정석,천태영을 위촉했으며 사회는 부산교통방송 최인락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들은 홍보대사로서 활동기간 내 다문화가족들의 행사에 초대가수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