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4월 20일, 장애인의날 생존권 확보 촉구

장애인생존권 6대 요구안 확보 촉구

 
▲ 장애인 생존권 보장하라! -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이 대구시에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420대구투쟁연대)는 4월 20일 오전 11시, 31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차별받는 현실을 알리고, 대구시에 장애인들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4.20 장애인차별철폐 대구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420대구투쟁연대는 “인권현실을 외면한 채 일회적 행사처럼 치러지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며 △사회적 추가비용 보전 및 소득보장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 △자립생활–주거권 전면보장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 △활동지원서비스 권리보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체계 마련 △장애인 이동권 전면 보장 등을 2010년에 이어 요구해 오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김범일 대구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약 200여명의 장애인, 장애부모, 시민,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정박상문 사무국장과 장애인지역공동체의 조경원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되었다.

활동경과를 보고한 노금호 집행위원장은 “어제 대구시와의 장애인생존권 6대 요구안에 관한 1차 실무협의가 있었지만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대구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면담에 임할 것을 촉구하였다.

박명애 상임공동대표 역시 “대구시는 2010년 김범일 대구시장이 장애인생존권에 대해 스스로 공약한 것조차 홈페이지에 게재하지 않고 있으며, ‘준공약’이라는 이름으로 처리해 내부문건 정도로 쳐 박아두고 있다”며 지켜지지 않는 약속에 분노했다.


420대구투쟁연대는 본 집회에 이어 약 50분 간 동성로 민주광장으로 행진하며 대구시민들에게 장애인 생존권 6대 요구안을 알렸다.

42개의 대구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인권, 시민사회, 노동단체들로 구성된 420대구투쟁연대는 지난 4월 1일 투쟁선포 기자회견 후, 국제마라톤대회 선전전, 문화제, 금일 집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6대 요구안을 꾸준히 홍보해 오고 있으며 대구시가 장애인의 생존권적인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같은 시각 대구시청의 제 3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곳에는 각 종 떡볶이, 짜장면 등의 먹거리가 장애인들에게 제공되어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