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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금형 광주청장 “ 민생치안, 인권보호, 소통과 화합 위해 노력할 터”

“가장 경찰다운 경찰은 인권에 가장 충실한 경찰관이다”

 
▲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직무대리 
ⓒ 사진자료제공 : 광주지방 경찰청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신임 이금형 광주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민생치안, 인권보호, 소통과 화합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직무대리는 4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순항 할 수 있었던 것은 내 한 몸보다 국가와 경찰조직 발전에 더 전념한 광주경찰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광주경찰은 우수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과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전국 제일의 광주경찰의 저력을 믿고 광주시민과 광주경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어수선한 광주 경찰의 분위기를 인식한 듯 “어렵고도 중요한 시기에 광주광역시의 치안책임자로서 부임하게 됐다,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는 곧 기회다’라 말처럼 광주경찰의 분발과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일선 경찰관들에게는 주요 시책 3가지 사항을 당부하고 광주치안을 위해 필요한 시책들을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금형 청장 직무대리가 제시한 우선 시책 과제로 첫째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보살피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146만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본적 임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되 선택과 집중의 논리에 따라 좀 더 경찰의 도움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주도록 해야 하며,

주택에 방범시설도 제대로 설치하지 못하여 반복적인 범죄 피해를 당하는 서민들, 생계형 맞벌이로 자녀들이 아동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범죄에 노출되는 가정,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을 당하여 고통 받는 노인들이 없도록 민중의 지팡이로서 든든하게 보살펴 주는 정의로운 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로는 인권보호와 함께 법질서를 확립해 신뢰받는 광주경찰을 강조했다.

“경찰은 인권의 일차적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가장 경찰다운 경찰은 인권에 가장 충실한 경찰관이다”고 말하고,

“과잉수사, 무분별한 검문검색, 과도한 물리력 행사를 지양해서 직무수행 과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아무리 죄를 지은 범인이라도 헌법에 천명되어 있는 권리를 보장해 다시는 인권침해로 인해 국민의 지탄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전의경 선후배간 구타와 악습에 대해서는 “인한 인권침해 문제로 자식을 전의경으로 보내는 국민들의 걱정이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실정이다.”며 “가정에서 소중한 자녀로 가족들에게 사랑만 받다가 병역의무 수행에 노고가 많은 우리의 자식 ․ 조카 ․ 동생 같은 전의경들에게 구타나 기합 같은 인권침해적 일이 발생해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여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엄정하면서도 유연한 법집행으로 불법이 합법을 우롱하고 폭력과 억지가 대화와 타협을 무력화 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중심 대응훈련과 채증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과 인권보호에 주력 할 것을 주문했다.

셋째로 소통과 화합으로 활력 넘치고 당당한 광주경찰을 강조했다.

그는 “어느 조직도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 없이는 진정으로 강해질 수 없다”며, “우리 2천 8백여 광주경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고 뭉친다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하고 “저 자신부터 모자란 곳이 있다면 메워주고 끊어진 데가 있으면 이어주고 막힌 데가 있으면 뚫어 주어 광주경찰에 긍정의 에너지가 충만하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솔선수범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최근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국민들로부터 강한 경찰개혁을 요구 받고 있어 조현오 경찰청장께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의무위반 행위 근절 등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착비리를 비롯하여 광주경찰의 본분과 명예를 저버린 행위에 대해서는 곪은 부위를 도려내듯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망월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있는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직무대리 
ⓒ 사진제공 : 광주지방 경찰청
이 청장 직무대리는 취임식에 앞서 망월국립묘지를 참배하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광주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전국 제일의 경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경찰청이 2007년 개청 이래 과도기적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진단하고 소통과 화합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여성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하는 프로 경찰이 되달라”고 당부하고, 5.18 31주년 행사와 관련해서는 “광주시민의 성숙한 시위문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광주경찰청 직무대리는 19세의 나이에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역대 세 번째 여성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이 됐으며 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인천 서부경찰서 보안과장, 충북진천경찰서장, 서울마포경찰서장등을 역임했고 2008년 비행 청소년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딴 그는 경찰 내에서 아동 청소년, 학교폭력, 성폭력 관련 업무 1인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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