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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희태 의장,“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가 되도록 노력”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각 국 대표단 환영만찬에서

박의장, “지금 세계는 어떤 문제도 여러 나라들이 힘을 합쳐야만 이겨낼 수 있어”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5월 18일(수) 저녁 신라호텔에서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을 초청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화. 홍재형 국회부의장 내외를 비롯,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 손학규 민주당대표,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 등 정당 대표,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야 의원 60여명이 함께 했다.

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로부터 우리는 손님을 지극히 대접하는 동방예의지국”이라면서 “여러분들을 정말 따뜻하고 정성을 다 들인 준비를 통해 모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금 세계는 하나로 뭉쳐가고 있다. 지구상 어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풀 수 없다” 면서 “앞으로 우리가 훌륭한 토론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 세계가 더욱 안전하고 미래에도 행복한 국가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브라질 마르꼬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하원의장은 답사에서 “저희는 더 나은 세상, 더 좋은 세상 그리고 각국의 국민을 위해서 한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화답했다.

다음으로 한나라당 황우여 대표권한대행은 건배사에서 “국회는 국민의 마음이 모이는 곳이다. 의장님들은 국회를 대표하는 분들이고, G20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바로 이곳은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5월에 온 세계 국민들의 마음이 모인 곳”이라고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영어로 진행한 건배사에서 “지금 세계는 여러 가지 도전과제에 당면해 있다. 세계인들은 테러와 종교분쟁, 전쟁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서 전 세계가 더 나아질 수 있는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날 만찬이 끝난 뒤 한국의 전통춤인 부채춤과 가야금 산조연주, 부포놀이, 오구무․삼고무 공연 등 국립국악단원들의 한국전통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대표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만찬에 앞서 박희태 의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모하메드 알 쉐이크 의장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알 쉐이크 의장은 “내년 제3차 국회의장회의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의장님의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박 의장은 “이번 회의에 참가한 각 국 대표단의 지지를 잘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은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쿠마르 인도 하원의장과 젠킨스 호주 하원의장 등 G20 회원국 국회의장과 비회원 초청국(스페인, 싱가포르, 에티오피아, 적도기니, 알제리) 대표단장 및 대표단원 등 총 2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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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