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묘소의 참배와 함께 분행 참배를 하는 300여명의 중고등학생과 충효예 임원들의 열기는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년 치르는 행사라고 말하는 충효예 김철운 이사장은 “서울시내의 모든 학교에서 몇 명씩이라도 참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뜻을 가진 몇몇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짧은 인사를 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충효예운동이 되길 기원한다며, 끝인사를 나눴다. 이처럼 사단법인 충효예는 전국의 지회를 두고 있는 명실상부한 실천운동본부로서 대한민국의 고령사회에서 더욱더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예의를 소중히 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