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이하 신천지예수교)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홍봉욱 목사는 "명성교회의 목사였지만,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이곳 신천지에 왔다. 이곳은 어떤곳에서 들을수 없는 말씀이 나온다. 강의를 통해 느껴보라."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4회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의 주제는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두 가지 씨와 추수", "계시와 믿음" 네 가지 주제로 열렸다. 설교자인 유영주 강사는 " 교회에서는 종말이라고 하면 인류의 종말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성경안에서 말하는 종말은 진짜 세상종말인가? 성경안에서 비교해보라."고 말했다. 그는“성경에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에 말씀이 없는 기근이 되고 있다. 스스로 판단해보자."고 말했다. 또 "말세때는 성경말씀에 만국을 미혹한 마귀의 세계가 끝나고 만물이 새롭게 변화를 받게 되며 성경에 예언한 신천지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 |
<두가지씨와 추수>의 주제 강연에서는 "밭은 예수교회인데, 예수교회안에서 두 가지 씨가 뿌려진것이다. 기독교 신앙인들은 자신의 마음에 뿌려진 씨는 어느 씨인지를 알고 천국말씀을 듣고 알곡으로 거듭나 천국 곡간으로 추수되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은 경복궁 4층에 마련된 세미나실의 1000여석을 비롯하여, 주차장에 마련된 대형스크린앞 좌석에도 만원을 이루었다. 심지어는 앉을 곳이 없어 주차장 뒤편에서 강의를 듣는 사람까지 줄을 이었다. 한편,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등 전국적으로 이어졌으며, 12번째 도시에 광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기독교 교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