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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탐방: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다문화 주부여성을 위한 체험형 시청자 미디어 교육 열려 -

 
▲ 미디어교육지도사 김명준강사의 뉴스 준비작업 
[더타임스 박주영 기자] 정부와 민간기업의 지원으로 국내 여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그 동안 한국의 문화, 풍습, 예절, 한국어 배우기, 직업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혼 이주민 여성들이 조기에 한국생활에 정착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지난 6월 1일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신구대학 내에 위치한 성남시 다문화지원센터 (센터장 문영보)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여성주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따뜻한 미디어 교육” 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주관. 후원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의 방송시스템 및 방송전문인력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 뉴스멘트연습장면 
ⓒ 더타임즈
“찾아가는 따뜻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미디어교육지도사인 김명준(엠제이닷컴 대표) 주강사, 김호석(영화감독) 협력강사의 지도로 영상편지 제작, 뉴스 멘트 작성법 그리고 뉴스 아나운싱, 기상캐스터 등의 체험형 미디어 교육이 진행되었다.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은 블루스크린 앞에서 영상편지를 읽고 인터뷰도 하면서 텔레비전화면으로 배경화면과 합성되어 자신들의 모습이 뉴스형태로 보여지는 것에 신기해하며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였다. 뉴스 앵커로 출연한 다문화 주부여성 찌호메는 한국어교실에서 배운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뉴스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었다.
 
▲ 리포터 인터뷰장면 
ⓒ 더타임즈
기자 역할과 한국어 교실 수강생 역, 기상캐스터 역으로 분한 다문화 주부여성들은 카메라 앞에서의 연기를 대본대로 충실히 역할을 해 주었다. 방송카메라 앞에서 연기는 처음이었지만 베트남과 중국에서 온 주부들은 모국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한국에서의 생활과 자신들의 일상의 이야기들을 영상편지로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 미디어 체험 교육 실습 후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미리 준비한 캠코더를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기증식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통신진흥본부 홍승배 본부장은 다문화 이주기혼 여성들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한국에서의 일상생활을 기록하고 모국의 가족들에게도 알리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캠코더를 기증한다고 했다.
전국민의 2% 이상이 다문화 가정인 요즘 글로벌화의 확대와 국민적 의식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이제는 다른 존재감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친근한 이웃으로 다문화가정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러 측면에서 국가의 정책적 지원과 인적 인프라의 구축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지속되어야 하겠다.

박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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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