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전북도내 여러 발간된 일간신문에는 신천지교회 도마지파소속 전주시온교회 장로,안수집사라고 밝힌 28명의 성도의 성명서가 ‘하늘에 소망을 둔 모든 기독교인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기성교단에서 장로와 안수집사 직분을 받아 신앙을 해오다 현재 신천지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밝히고 더 이상 기독교인들이 신천지교회에 대한 왜곡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성경 말씀으로 직접 확인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돈 선거 등으로 자정능력을 상실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성경적인 근거도 없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핍박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개종목사들이 가족을 선동하여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모 장로는 “신천지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입각하여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천하는 참 교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신앙을 하는 기독교인들은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