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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권선거 없는 교단 총회 한기총 없는 한국교회”위해 기독교계 나선다.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 출범, 한국교회 개혁과 극복 나서

 
ⓒ 더타임즈
금권선거 없는 기독교계 교단 총회와 한기총 없는 한국교회를 위해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이하 교단총회공대위)가 8월 25일(목) 공식 출범을 가졌다.

교단총회 공대위는 이날 명동 청어람 3실에서 "2011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의 뿌리깊은 개혁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올해 교단총회공대위의 활동방향을 밝힌 이번 기자회견은 조제호 사무처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사회와 교단총회공대위 공동대표인 오세택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대들이 참관단을 의식하기 시작한 것 자체가 참관활동의 큰 성과이며, 실제 임원선출과정과 회의진행 등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을 보며 이 활동이 교단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운동임을 확인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특별히 올해는 한기총 탈퇴운동에 주력하며 돈과 권력이라는 한국교회 뿌리깊은 개혁의 과제를 극복할 수 있길 소망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교단총회공대위 공동대표인 신형진 목사(교회2.0목회자운동 실행위원장)가 선언문을 낭독했고, 남오성 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이 그 동안의 참관활동 보고 및 올해 참관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서동진 회원(교회개혁실천연대)이 참관단 소견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을 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서동진씨는 “2005년부터 꾸준히 참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처음엔 총대들의 미성숙한 모습에 실망도 많이 했지만, 계속 참관활동을 하는 이유는 교단총회 안에서 기대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며 “한해의 중요한 교단의 정책을 논의하는 총회가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개선될 것을 바란다”며 올해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기독교언론사 기자, 참관단, 단체관련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선언문

매년 개최되는 각 교단 총회는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현실의 단면을 보여준다. 총회는 교단 운영 사항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결의하는 중요한 회의체이다. 그러므로 민주적 원칙에 엄격히 입각하여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태를 돌아보면, 총회 전반의 분위기는 무질서하고, 회의 진행은 비민주적인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주요 선거에 돈이 오가고, 중요한 결정사항들이 일부 정치목사들의 은밀한 협잡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현실이다.

교단 총회는 소속 노회/지방회, 교회, 교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확히 수렴하여, 이를 토대로 방향과 정책을 결정할 책임이 있다. 또한 교인들은 총대들에게 위임한 권한이 자의적으로 행사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이에 지난 2004년, 이상의 문제의식을 공유한 개인과 단체들이 연합하여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약칭 교단총회공대위)를 발족했다. 각 교단 총회의 진행상황을 참관하고 분석하여, 보다 내실 있게 총회가 운영되고 올바른 정책들이 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금번 2011년 교단총회공대위는 아래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다.

1. 금권선거 근절 캠페인
교회선거에 금품이 오가는 악습이 존재함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나쁜 관행을 반성하고, 절대로 재발되지 않도록 결단하는 캠페인을 벌일 것이다.

2. 한기총 탈퇴 헌의안 통과 지원 활동
이상의 금권선거 문제로 한기총 사태가 촉발되었다. 이에 각 교단 노회들은 지난 봄 한기총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하는 헌의안을 총회에 상정했다. 이 안들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돕고, 총회 중 그 처리 과정을 참관할 것이다.

3. 민주적 회의 운영 감시 활동
총회의 의사결정과정이 합리적 토론에 근거하여 민주적으로 처리되는지 감시할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중점을 두고 있는 총회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관한 문제 또한 이에 포함될 것이다. 참관단은 회의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할 것이며, 취합된 결과들은 분석·정리되어 각 교단에 제출될 것이다. 제안사항 및 시정요구 사항이 이에 포함될 것이다.

우리는 교단 총회 참관활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개혁되는 꿈을 꾼다. 한국교회 구성원들이 각 교단 총회에 관심을 갖고 감시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면, 각 교단의 의사결정에 한국교회의 발전된 미래를 향한 다양한 의견과 기대가 반영될 수 있다. 모든 성도들의 관심과 감시 하에 교단 총회가 꾸준히 개선되어갈 때, 한국교회가 거듭나는 그 날이 속히 오리라 기대한다.


2011년 8월 25일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김영철, 신형진, 오세택, 전재중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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