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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 개최

40만 공예인의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축제

 
▲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수상자 기념촬영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정부주도로 1971년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새로운 공예상품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한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금년 4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40만 공예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공예품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확대를 다짐하는 공예인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치러진다.

특히, 10월 6일 11시 개막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12시에 행사장 내에서 4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의 서만삼(고려도예)씨가 ‘태극문 팔각식기’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안았다.

이작품은 전통적인 제작기법에 충실하면서 현대적 식기로 재해석 한, 아주 품격 높은 작품으로 물레성형을 한 기물에 소박한 터치로 각을 내고 간결한 모란문을 청화로 그려 넣어 더도 덜도 아닌 한국의 자연미를 가감 없이 잘 표현하였음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송재민(충북, 까마종)씨의 ‘한국의 미’와 이신입(전북, 전주합죽선)씨의 ‘황칠낙죽 합죽선’이 선정되었으며, 지식경제부장관상에 조문기(경남)씨와 유기정(경기)씨가 중소기업청장상에 허성자(인천)씨와 허준영(부산)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71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금년에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439개 작품 중 1차․2차의 심사를 거쳐 모두 24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입상한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ㆍ전시된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공예품을 제작하는 50개 업체가 참가한 ‘공예품 오픈마켓’과 16개 시․도 우수공예품, 각 공예단체관들의 홍보전시판매관에서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각 분야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중소기업청 임충식 차장이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을 대신해 대독한 축사에서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 시작된 이래 우리나라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 선정하여 공예인들의 보람과 긍지를 앙양하고, 우수공예품 전시를 통해 공예제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김진태 회장은 “그동안 산업화와 기계화에 밀려 위축되었던 공예산업이 이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가 선진사회로 가면서 다시 수공예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며 “내년에도 더욱 훌륭한 작품으로 공예산업은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정경연 홍익대학교 교수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439개 작품 중 1차․2차의 심사를 거쳐 모두 24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며 “우리 공예산업이 아직은 많이 영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들이 매우 우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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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