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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식품 가공창업 길 열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 국비 확보

 
▲ 농산물가공지원센터 
ⓒ 군산시청
군산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큰 비용 부담 없이 농식품을 개발하고 제품화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2012년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신규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2년간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 확장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시 농업기술센터에 소재한 농산물가공센터는 협소하고 기자재가 충분하지 않아 농업인들이 가공품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주로 식품가공 교육 등에 한정적으로 이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예산 확보로 전처리실, 생산플랜트실, 포장실을 분리하여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기준에 충족하는 "농산물가공창업지원센터"를 330㎡ 규모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조분쇄, 착즙농축, 성형가공, 포장 등이 가능한 기자재를 갖춘 가공제품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이 외에도 창업교육프로그램운영, 사업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가공기술, 세무, 브랜드개발, 지적재산권, 마케팅, 식품위생, 행정지원 등 7개 분야의 창업자문단을 구성하여 농업인의 창업을 맨투맨으로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본 센터 증축으로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가공 창업희망농가에서는 창업 투자에 따른 큰 위험부담 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농특산 가공식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우리시의 전략적인 농식품산업 육성방안과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의 구체적인 활용계획에 초점을 맞춰 발표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며 "농업인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가공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가예산 확보로 추진되는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는 최근 군산시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군산농업발전의 비전을 제시한 「농업농촌 5개년 발전계획」의 10대 중점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첫 번째로 5개년 발전계획을 실천하는 성과를 이뤄 더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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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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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