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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원순재단, 광우병촛불에 50억 지원

홍준표 이게 무슨 시민단체냐 재벌단체지~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이끌었던 아름다운재단에 대해 "올해 8월 기준으로 기금 모금액은 984억4천만원이며 200개 기금으로 모금했는데 단 한 번도 서울시나 행안부에 신고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아름다운재단은 1천억원을 모금하면서 딱 세 번만 신고를 했고 나머지 기금은 모금 과정에서 단 한 건도 신고된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불법 모금 의혹은 이미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를 통해 확인을 했고, 이것이 적법한지 검토를 해보라고 당에 지시를 내렸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어 "아름다운재단의 회계보고서를 보면 100억원에 가까운 돈이 좌파단체로 갔다. 이는 한푼 두푼 모은 시민들의 기금"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 촛불사태 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 자금이 50억원 나갔다. 또 당시 언론보도를 보면 129억원 정도 모금한 돈에서 100억원 정도가 그날 한시에 집행됐다"고 했다.

아울러 "무슨 자선재단이 40억원 짜리 토지를 취득을 하냐, (재단의) 기본재산도 10억원대에서 428억원으로 불었다. 이게 무슨 시민단체냐, 재벌단체지"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민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에 대해서는 "정작 체결 당사자가 나서서 반대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익균형이 깨졌다고 하는 것은 자동차 세이프가드 문제다. 그 문제도 업계에서 조금 이익균형이 깨졌지만 그 정도는 받아들이겠다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 야당이 부풀리고 있다. 반미주의자들이 책동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문제와 관련 "논현동 자택의 일부를 경호실로 바꾸자고 직접 제안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원순 후보와 아름다운재단의 불법 모금 의혹을 또 다시 거론했다.

그는 “(아름다운재단이 축적된 돈으로) 부동산에도 투자했는데 토지에 40억원 가량 투자하고 이런 식으로 기금 운용하면서 정부 감시는 전혀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후보는 제가 알기로 해외여행을 수없이 다녔다고 했다. 어떤 사람 얘기를 들으면 100여개 도시 여행을 다니면서 그 도시의 특징을 연구했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홍 대표는 "아름다운재단 설립 이후 해외여행 몇 번 다녀왔는지, 해외여행 경비는 자기 소득으로 해결했는지 그것도 협찬받았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름다운재단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자산보유금액 385억원 논란의 경우, 이 금액은 고유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준비해놓은 보통재산이며 전액 소외계층과 공익활동 지원에 지속적으로 쓰여진다”고 반박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품모집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부금품 모집등록과 사용보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월급 2억59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 당시 관련 업무담당자를 수차례 직접 만나 기금관련 보고를 했고, 이 대통령이 공직으로 재임하고 있는 기간중에는 기금배분을 하지 않기로 상호협의를 했기 때문에 현재 기금으로 온전히 적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좌파단체 지원논란에 대해선 “한나라당이 제기하는 좌파단체가 어떠한 단체인지 합리적인 근거를 찾을 수 없으며 아름다운재단이 2008년 배분한 내역을 살펴보면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단체 등에 지원한 금액은 50억원이 아닌 10억3천만원”이라고 했다. [오창균 기자 new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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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