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영남신당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날 발기인대회 및 창준위결성식은 발기인과 당원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발기취지문 낭독, 대표선출, 임명장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결성식에서는 그간 영남신당중앙당 창준위로부터 경북도당 창준위대표로 내정되어 조직 결성에 앞장서온 임원식 전 경북도의원이 경북도당 창당 준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임원식 영남신당경북도당 창준위원장은 울진출생으로 전 박근혜 특별보좌역과 당대통령후보 울진군경선본부장, 제7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울진군 발전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원식 영남신당경북도당 창준위원장 취임사(전문) 존경하는 경북 도민 여러분! 최재우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창당준비위원님, 그리고 당원동지여러분! 부족한 저가 영남신당 경북도당 창당준비를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며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정치 혁명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오늘 비록 경북의 끝자락에서 조용한 출발을 하지만 이 땅의 정치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혁명의 길이 험하고 힘들고 고난의 길일지라도 영남신당의 동지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의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우리는 주인으로서 한 번도 주인행세를 하지 못하고 머슴들과 정치권력에 저당 잡히고 볼모가 되어 지금도 속고 살고 있습니다, 알고도 속았고 모르고도 속았습니다. 우리 영남신당은 열심히 사는 보통사람들이 주도하는 서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동네 우리가 만든 지역 우리 모두가 만든 나라에 우린 살고 싶고 살 수 있는 반듯한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산업화가 진행되든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배고픔을 참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했지만 그때 우리 국민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지금은 어떻습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습니다. 영세상인 우리 서민들은 하루하루 연명하기도 힘든 이런 삶을 사는 것이 공정한사회입니까? 평등한 나라입니까? 우리가 주인이 맞습니까? 이명박 정권의 불평등, 소통부재, 청년실업, 고물가, 등록금, 전세대란, 중소기업도산, 4대강사업의 집중투자로 영남의 국책사업지연 및 소외 이 모든 실정을 거울삼아 영남신당은 영남을 대변하고 실망의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자파든 우파든 좋은 정책은 과감히 채택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열심히 사는 서민들 보통사람들에게 영남신당 참여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우리 영남신당은 반듯한 인재등용이 되는 나라 공정한 사회 평등한 나라를 만드는 정치혁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한 끼 굶고 두 끼만 먹고 살아도 신바람 나는 나라를 만들고자하는 젊은이들과 제2의 동학정신운동으로 영남신당이 정치혁명의 횃불을 높이 들겠습니다. 영남신당과 함께 조국의 정치혁명을 시작합시다. 2011년 10월 2일 영남신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임 원 식 |